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인터넷 기사보구 넘 웃겨서 올려봤네여~~ㅋㅋㅋ

모두웃어여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05-09-07 00:32:33
어제 방송 미리보기 기사를 읽던중 넘 웃겨서 이 밤에 님들두 함 웃어보시라구 저두 올려여^^*
신영일 아나운서가 KBS에서 실수&NG의 대왕이라네여~~
근데,아나운서 초창기시절 한라산 갈대밭에서 생방을 하던중 갈대숲으로 넘어졌었대여.
근데 갑자기 카메라에 빨간불이 들어온 걸 보구선 한마디를 한다는게 "지금여긴 쑥대밭입니다......"
이랬다네여~~~ㅋㅋㅋㅋㅋㅋㅋ

글쿠,또하나.
역시 생방중에 날씨를 알려주는 부분에서
원래: "기온은 10도,습도는 42%입니다."
이렇게 말해야하는 것을...
"기온은 습도,10도는 42%입니다."
이렇게 말했대여~~~~~~~ㅋㅋㅋㅋㅋㅋ

넘 웃기져..???크하하하!!!!!
전,어제 혼자 이거 읽다가 넘 웃겨서 눈물까지 날뻔했는데,오늘 신랑한테 말해줬더니 신랑은 깔깔거리면서 웃는 제가 더 웃기다구 저보구 더 웃네여~~~ㅎㅎㅎ
IP : 220.88.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05.9.7 12:34 AM (61.85.xxx.106)

    진짜 재미있어요...
    신영일 아나운서 참 똘똘하게 잘해서
    채널 돌리다가도 신영일 아나운서 나오면 좀 멈추곤 하는데...

    일을 참 열정적으로 하는거 같애요. 그냥 느낌으로요.물론 성깔은 있겠더라구요^^

  • 2. 전..
    '05.9.7 2:16 AM (221.163.xxx.169)

    전 신영일아나운서 결혼이야기보고 이미지가 별로 안 좋아졌어요...
    목소리랑 외모는 좋은데...소문듣고 얼굴보니 성깔있게보이고 부인이 고생할듯한 느낌이..팍팍..

  • 3. ..
    '05.9.7 7:31 AM (221.164.xxx.134)

    뭔~소문?? 괜히 궁금해져요.신부 자랑 많이 하더만..보기와같이 똘똘한 사건? 이 숨겨져 있남요.

  • 4. 퀴즈프로하는사람?
    '05.9.7 8:19 AM (202.30.xxx.105)

    그사람이 퀴즈프로진행하는 사람 맞나요?
    맞다면.. 암튼 그사람 소문이 많이 안좋든데요.. 다른사람무시.. 여자무시.. 뭐 이런걸로.

  • 5. 음..
    '05.9.7 8:42 AM (218.232.xxx.179)

    지금여긴 쑥대밭입니다...가 실수한 걸로 들리나봐요?
    전 재치있는 유머로 들리는데..

    날씨 부분도..아나운서들이나 기상캐스터들 실수 많이 하는 부분이예요.
    제가 라디오 모니터를 오래 해서 관심있게 듣는데, 천둥번개는..천개번둥,
    습도 40도..이런 분들 많아요.

    신영일 아나운서, 연예가중계 같은 프로그램에서.. 아내가 아이 낳는 날 취재나간 적 있었는데,
    아이 낳는 거 보고 울던데요? 그거 보면서 마음이 따뜻한 남자가 아닐까 싶었는데..

    몇몇 분들..? 소문만 듣고 너무 혹평하는 건 아니신지..
    글 읽다보니 뜬소문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 6. 제가봤떤..
    '05.9.7 9:24 AM (218.145.xxx.146)

    가장 웃겼던 NG는
    KBS9시뉴스 진행했던 이윤성인가?(지금은 아마도 국회의원?)
    그분이 실수를 참 많이 했었어요
    무슨 흉악범 이야기 하던 중에
    '피도 눈도 없습니다'라고 했다가
    고개를 떨구더니 다시 카메라를 응시하며
    '눈물도' 이렇게 정정했던거..ㅎㅎ

  • 7. 쑥대밭
    '05.9.7 9:26 AM (211.119.xxx.33)

    전 어제 뜯어내는 팩 하면서 그 방송 봤는데
    팩이 말라가고 있는 시점에서 웃음이 나와 참느라 죽을뻔 했지요...
    주름이 20개는 더 늘어난거 같아요..ㅎㅎ
    쑥대밭입니다.- ㅋㅋㅋㅋ

  • 8. ...
    '05.9.7 10:52 AM (211.252.xxx.2)

    이윤성 아나운서 넘 웃겨요
    고개 떨구고 다시 정정하는 모습 눈에 선하네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70 늦진 않았겠죠? 4 막막함 2005/09/07 918
37269 왠만해선 이런일에 끼어들고 싶진않지만 7 210.11.. 2005/09/07 2,169
37268 핸폰명의변경.. 1 시은맘 2005/09/07 250
37267 임신일까요? 1 빙빙 2005/09/07 318
37266 요즘 나오는 트롬 많이 좋아졌나요? 1 수입가전 2005/09/07 434
37265 야매로 침 맞아보신 분 계세요? 4 야매 2005/09/07 591
37264 어제 인터넷 기사보구 넘 웃겨서 올려봤네여~~ㅋㅋㅋ 8 모두웃어여 2005/09/07 1,596
37263 까사미아 as받기 정말 힘드네요 10 까사미아 불.. 2005/09/07 1,234
37262 경품 당첨됐다고 하는데.. 4 9월 2005/09/07 653
37261 아닌 밤중에 왠 콩깍지까기 냐구요.. 5 콩순이 2005/09/06 743
37260 엄마 고마행~~~ 4 아웅 2005/09/06 518
37259 마당이 있는 집? 6 마당집 2005/09/07 804
37258 주부들이 할수 있는일 없을까요? 2 답답이~~ 2005/09/06 772
37257 어린이 보험 전화가입과 보험설계사를 통한 가입,,, 어떻게 다른가요??? 궁금해요 2005/09/06 154
37256 기침 멈추는 민간처방 등 아시는대로 알려주세요 4 ........ 2005/09/06 353
37255 이중국적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해졌는데요 7 한국인 2005/09/06 552
37254 왜 이럴까요....제가.. 5 우울한 임산.. 2005/09/06 710
37253 애기들 신발 괜찮은 쇼핑몰 1 트윈 2005/09/06 335
37252 보통 운전해 다니는 엄마 기능성 포대기 필요한가요? 6 초보엄마 2005/09/06 307
37251 운전학원비45만원..이런곳에등록해도될까요? 3 .. 2005/09/06 446
37250 아줌마와 조폭의 공통점 3가지 10 어제신문에^.. 2005/09/06 1,262
37249 엔지님 감사합니다. 자랑질^^ 2005/09/06 489
37248 나에게도 봄날은 올까... 12 웃음의여왕 2005/09/06 1,350
37247 에어컨 쉬지 않고 이틀 꼬박 틀어 놓으면,, 2 걱정녀 2005/09/06 574
37246 컴퓨터에 대한 교육, A/S 원격으로 해결 할 수 있는곳... 프린스맘 2005/09/06 92
37245 이혼하고 싶은데 아기가 너무 어려요. 6 익명 2005/09/06 1,704
37244 고민 - 대형 TV 구입하기 3 TV고민 2005/09/06 504
37243 고민중... 2 추석선물 2005/09/06 423
37242 미국생활 경험있으신 분들!! 꼭 조언 좀 부탁드려요!! 15 문의!! 2005/09/06 1,052
37241 웬수태풍땜시ㅠㅠ 버들이 2005/09/06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