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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이요~

^^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5-09-01 21:21:50
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제 친구들 중에 가장 먼저 결혼을 해서 저까지 마음이 이상하네요.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너무 많이 들어와서 필요한 것이 없다네요.
그래서 돈 ^^; 으로 대신하려고 하는데요.
전 아직 학생이구요, 한 10만원 선이면 되나요?
보통 5,7,1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던데요...
그리고 결혼식 때 축의금 봉투를 내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결혼식 후 신혼여행 떠날 즈음에 친구에게 그냥 여행비 보태라고 찔러 ^^; 주는 것이 더 나을까요?
친구 결혼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ㅠㅠ
IP : 221.139.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nnie
    '05.9.1 9:23 PM (211.192.xxx.69)

    음. 아직 학생이라면 10 만원이면 충분하고도 충분해요. 아주 친한 친구세요? 아니라면 그냥 혼자 그렇게 찔러주지 마시고 같은 친구들끼리 다 모여서 금액 정해서 한번에 큰 돈 여행갈때 찔러주세요 그게 나아요. 본인들에게 도움이 되거든요

  • 2. ^^
    '05.9.1 9:23 PM (221.139.xxx.94)

    제가 외국에 있었던터라 한국에 연락이 안되어서 친구들은 전부 선물로 해줬더라구요..
    그냥 혼자 주면 안되는건가요? ^^:;

  • 3. 제 생각에도
    '05.9.1 10:48 PM (211.216.xxx.184)

    10만원이면 정말 큰 돈 같구요.
    아주아주아주 친한 친구아니면...
    전 그냥 보통 친구한텐 3만원도 했는걸요. ^^;;;;
    친구들끼린 모아서 해주세요.
    그냥 어느정도 목돈도 되고 나중에 신혼여행 가서 요긴하게 잘 쓰여요.
    신혼여행 떠나기 전에 한꺼번에 모아서 주심 좋아요.

  • 4. iambusy
    '05.9.1 10:51 PM (221.143.xxx.254)

    안되는게 어딨어요? 혼자 주셔도 되요. 축의금은 따로 찔러주시는게 더 낫지요.
    축의금으로 내시면 친구분은 얼마 냈는지만 통보 받으실 거고 돈은 부모님께서 예식비 및 기타 비용으로 쓰실 테니까 친구분은 만져볼 수 없는 돈이구요.
    물론 축의금에서 일부 떼서 돌려주시거나 결혼 당사자의 지인이 와서 낸 축의금만 따로 정산해서 주신다는 분들도 있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만.. 대부분은 예식비 및 기타 비용으로 쓰실 거고 친구분 앞으로 가게 되진 못할거에요.
    10만원이면 윗분 말씀대로 정말 충분하고 넘치는 돈이네요.

  • 5. 익명
    '05.9.2 12:23 AM (220.77.xxx.122)

    친한친구들 10만원 보통 많이 하구요. 당사자한테 결혼식날 따로 줘요.
    저도 친한 친구들은 그날 따로 챙겨줬는데 그걸로 신행가서 잘 썼어요.

  • 6. 원 세상에
    '05.9.2 1:28 AM (221.149.xxx.186)

    아직 학생인데 10만원을 해요? 돈도 엄청 많은가 봐요..
    5만원이여도 많은 것 같은데 ..
    정말 쩝!! 이네요
    그 나이에 취직을 해서 벌어보면 친구 결혼식에 자기 월급의 얼마를 해야 되는지 생각해 보세요

  • 7. 원 세상에
    '05.9.2 1:31 AM (221.149.xxx.186)

    제가 또 적는데요
    찔러는 주지 마시고 축의금 봉투에 이름 적어서 축의금 받는데에 내세요
    결혼식 당일은 본인한테 주는 것이 아니에요
    정신이 없거든요

  • 8. 그냥
    '05.9.2 9:20 AM (210.125.xxx.126)

    친구는 개인한테 주면되여.. 원래 축의금은 부모님께가잖아요..
    그냥 친구주세요 개인적으로 잘 알아서쓰게요.
    접수대에 내면 나중에 축의금안한걸로 오해받기도합니다. 자기한테 안왔으니까.
    그날 신부는 정신없는거 맞지만, 가방순이(^^)한테 맡기면 되여.

  • 9. 음..
    '05.9.2 9:45 AM (152.99.xxx.25)

    10만원 하시면 될거 같아요...
    글구 본인한테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날 동생이나 친구중에 짐 챙겨주는 친구 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위에 돈 많은가봐요 라고 쓰신분...
    기분이 쫌 그러네요..
    사실 정말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하면 돈이 얼마고 간에 해주고 싶지 않은가요?
    학생이라도 용돈 모아서 얼마든지 그 정도 해줄 수 있을거 같은데...

  • 10. 익명
    '05.9.2 3:02 PM (220.77.xxx.122)

    친구분에게 주심 되는데..
    그날 친한 친구가 가방도우미 하거든요.
    그런 축의금도 챙기고... 신행가방이나 갈아입을 옷도 챙겨주고..
    그런 역할 하는 친구 있어요.
    저도 그런친구 통해서 받았고..
    친구들 결혼할때도 그런 친구한테 전해줬어요.
    그냥 인사해야할 사이면 축의금 내는곳에 내고 친한 사이면 미리 선물을 주던가
    아님 그런식으로 많이 주거든요.

  • 11. 원 세상에씨!
    '05.9.2 4:59 PM (222.13.xxx.208)

    말 좀 곱게 하시죠?
    학생인데 친구들 중 맨 첫 결혼 스타트끊는 친구에게 이런저런 마음쓰는 게 예뻐보이지도
    않나요? 왜 돈 많나보다, 정말 쩝이다...운운하면서 딴지십니까?
    학생이라도 자기 용돈 모아서, 그리고 정말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얼마든지 마음
    표현 할 수 있지요. 말 좀 곱게하세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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