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촌언니

궁금 조회수 : 633
작성일 : 2005-09-01 08:37:07
제 사촌언니는 얼굴도 예쁘고 학벌도 좋은데 무능한 남편을 만나 어렵게 살아요
근데 아이들은 끔찍히여겨 할도리는 (경제적으로)못해도 애들은 이것저것시키죠
그래서 애들이것 저것 챙기느라 능력이 되어도 일을안하죠
워낙 친하게 지냈던 사이고 가깝게사는데 갈수록 언니 사는 방식이 이해가 안돼요
둘다 굶지만 않으면 된다하고  일도안하고 살고 큰돈 들어가는일있으면 난 돈없다죠
근데 문제는 언니가 저와 어울리고 싶어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해요주위에 친구도없고요
사람은 참착한데 옆에서보면 속터져요
그냥 언니 사는 방식을인정해주고 친하게지내야하는지 아니면 만나면 속터지니 멀리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59.150.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05.9.1 8:40 AM (220.125.xxx.247)

    남편이 무능한데 여자가 나서서 오히려 더 무능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사촌형부가 어떤 스탈인지는 몰라도...
    그래서 그런것 아닐가요?

  • 2. ..
    '05.9.1 11:42 AM (221.157.xxx.7)

    글쎄요..언니 사는방식 뭐가 맘에 안드신다는건지요?...언니가 형편도 안되는데 일을 안해서요?
    아이 잘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요..그리고 결혼한 애딸린 여자가 할수있는 일이라는게..애키우면서 돈 벌어봐야 앞으로벌고 뒤로 밑지는데..그냥 알뜰하게 사는게 오히려 나을수도 잇어요.
    사람마다 사는방식이 다 다릅니다..그다름을 인정해주는수 밖에 없지요..
    근야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면 속터질일 없을텐데요..

  • 3. .
    '05.9.1 2:13 PM (61.32.xxx.33)

    맘에 안드는 사람 대하는건 노력으로 잘 안됩니다.
    님이 언니 사는 방식을 인정하려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이 착해서 친하게 지내시더라도 몇번 더 답답하다 느끼게 되면 거리를 두시게 될 거에요.
    걱정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670 사표를 냈는데 처리를 안해주면??방법좀~~ 7 사표내자 2005/09/01 1,285
294669 전에 직장동료가 지갑에 손댄다고 글올렸는데... 13 답답해..... 2005/09/01 1,446
294668 전세만기가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3 머리아파 2005/09/01 480
294667 한쪽머리만 아파요...병일까요? 5 머리가 아파.. 2005/09/01 334
294666 개명하면 운이 좋아질까요? 5 인생꼬임 2005/09/01 743
294665 12월말 입주하는 아파트 잔금은 언제쯤 내라고 할까여? 7 주공인데.... 2005/09/01 269
294664 아파트 분양받으려면? 3 청약 2005/09/01 419
294663 배란 테스터기 사용해보신분 5 배란 2005/09/01 278
294662 해석좀 부탁드려요... 2 부탁 2005/09/01 210
294661 게으른 엄마는 아이를 똑똑하게 키울수 없나요 10 자명종시계 2005/09/01 1,281
294660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용돈은 얼마나.. 4 후렌치파이딸.. 2005/09/01 397
294659 전업주부님들 하루종일 뭘하고 지내시나요 7 넘 한가해요.. 2005/09/01 1,280
294658 결혼1년안된 새댁인데요 분가상태인데 다시 시댁으로 들어갈지도... 8 궁금녀 2005/09/01 716
294657 82cook 회원수가 몇명 정도 되나요? 3 질문 2005/09/01 624
294656 머리냄새 8 어쩌지 2005/09/01 1,038
294655 녹용어찌할까요. 8 백조 2005/09/01 412
294654 엄마 생신 메뉴좀 봐주시겠어요 2 첫째딸 2005/09/01 260
294653 아이와 문화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1 jodie 2005/09/01 215
294652 SKT 말고 다른 통신사의 혜택은? 1 ** 2005/09/01 213
294651 사촌언니 3 궁금 2005/09/01 633
294650 깽끼부다인지 깽깽인지,,,,, 15 열불나요 2005/09/01 2,333
294649 혹시나 해서 9 장터 2005/09/01 857
294648 출산후 붓기 빠지는 한약 1 산후비만 2005/09/01 259
294647 직장일로 힘들어하는 남자를 위해 위로및 용기를 주는 방법이요? 3 이해부족녀 2005/09/01 2,358
294646 이럴 수 도 있는건가요??? 1 궁금이 2005/09/01 565
294645 진심님 28 이인선 2005/09/01 1,633
294644 소음 때문에 잠을 잘 못 자네요....... 소음 2005/09/01 268
294643 루펜 체험단 하고 계신 분들 그동안 회사측에 제출한거 있으신가요? 4 음식물쓰레기.. 2005/09/01 185
294642 주부들은 본인 생일에 무얼 하나요? 11 효우 2005/09/01 893
294641 불륜이 그렇게 많은가요? 22 . 2005/09/01 8,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