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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펜 체험단 하고 계신 분들 그동안 회사측에 제출한거 있으신가요?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조회수 : 185
작성일 : 2005-09-01 02:41:49
제목 그대로 체험단 신청해서 쓰고 있는데요...체험단 조건에 사용후기 같은걸 몇번 써 내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 전혀 연락이 없네요...제가 낮엔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부재중 전화를
꼼꼼히 챙기는데 알 수 없는 번호는 광고라서 그런지 대부분 착신이 금지 되어 있어서 통화도
안되는 상황이라 답답하네요..

이제 사용기간이 한달 정도 남은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고 계시나요?
그리고 3개월 후 반납하실 예정이신가요?
저흰 넘 편하게 잘 쓰고 있어서 지금 고민 중입니다..
씽크대 주변엔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편리해서 사고 싶긴한데 가격이 좀 부담돼서리..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IP : 219.253.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pplet
    '05.9.1 10:04 AM (211.54.xxx.67)

    몇주전에 설문조사 한다고 메일이 왔었는데요...링크해 놓은게 안열려서 못했어요.
    관리자에게...안된다고, 링크주소라도 알려달라고 메일 보냈는데 여즉 감감소식이네요.

    저도 제품은 괜찮은것 같은데..설치할 때 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태도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좀 그래요.
    전 첨부터 회사에 여러번 전화를 했었는데요..궁금한 게 있어 문의하면 담당직원이 너무 불친절하고 성의없어서 항의했더니, 곧 책임자라는 사람이 전화와서 '죄송하다. 첨이어서 그렇다'하며 몇번 친절히 응대하더니만...그뒤론 책임자 마저 소식 감감...알아봐주겠다 해놓고선 제대로 해결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체험단'들이 제품 성능 뿐 아니라 자기 회사의 고객서비스도 함께 체크하고 있다는 걸 전혀 모르나봐요.
    제품은 맘에 들지만 엉망인 고객서비스(구입 후에도 별 차이 없을거란 예감이 --) 생각하면 사고싶은 생각이 다 떨어져서...우짤까 생각중입니다.

  • 2. 써보니
    '05.9.1 10:38 AM (59.26.xxx.58)

    좋긴하더라구요
    초파리가 안날라 다니니 살것같고....
    그래서 저도 지금 고닌중입니다.
    좀 비싼거 아닌가요??

  • 3. 파란마음
    '05.9.1 1:19 PM (211.206.xxx.69)

    전 설문조사 참여 했어요.
    근데 체험단에게 중간 체크 하는거는 좀 체계가 없긴 하네요.
    자체 게시판을 만들고 거기서 문의하고 의견제시하면 더 좋을텐데...


    그리고...다행이 전 설치시에도 일정 때문에 몇번 조절한거 빼고는
    제품 문의 전화 몇번이나 했을때도 그렇고 그때 그때 연락이 잘되고 친절하더라구요.

    저도 지금...고민입니다.
    한 번 저지르고 편히 쓰느냐...돈 아끼고 몸이 고생하며,여름 구데기 참느냐...
    무이자 할부 이런거 하면 좋을텐데...헤헤

  • 4. iambusy
    '05.9.1 1:20 PM (221.143.xxx.254)

    저두 몇주전 이메일로 온 설문조사 작성해서 냈는데요.
    설문지 문항이 너무 형식적으로 적극적으로 소비자 의견 수집해서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어 보였어요.
    체험단 행사 기획한 사원이 윗 선에 이러이러하게 반응이 좋다 뭐 이런 식으로 잘보이기 위해 적당히 자화 자찬식으로 작성한 듯한 문항이 많았어요.

    통계 처리하기 쉽게 객관식 문항 자르륵이고 쓰고 싶은 말 쓸 수 있는 난이 거의 없다시피 하더라구요.

    이번 고객 체험단은 냉장고처럼 그냥 싼 값에 물건 한꺼번에 팔 목적으로 하는 것도, 소비자 인지도도 높이고 아줌마들 입소문으로 딤채가 처음 시장에 들어올 때의 마케팅을 흉내내는 것 같이 보이는데 어째 좀 어설퍼 보이네요.
    맘에 안 들면 반품한다는 조건인데 무슨 배짱으로 본사 홈에 체험단 게시판도 하나도 안 만들어 놓고 고객 설문지도 설문 내용도 좀 아니고... 어째 이리 관리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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