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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한국

이인선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05-08-28 07:00:57
책보신분

얼마전 광복 60년 토론 방송국에도 출연하셨더라구요

많은 공감대를 가지고 재미있고 유익하고 위기감과 또는 희망도 약간은 막연하게나마

현실을 정확히 알때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0년후 한국의 변화에 나는 얼마나 변하고 좋아질 것인가 ?
결국은 나 개인의 성장이 없다면 나라가 아무리 부강해도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상대적 열등감만 심화되지 않을까?  

지금도 나보다 잘사는 사람 똑똑한 사람들을 보면 괜히 억울해 하다가 다독이고 내 탓이지 뭐
하기 싫어 하지 않은 공부 내가 선택하지 않은 삶에 누구 탓하겠나 싶고
지금이라도 노력해서 공부해서 좀 해보자 싶어 이것저것 책보고 공부합니다.

경영 경제 돈버는것  성공에 관심이 무지 많습니다.
이왕 세상에 나왔으니  무언가 해보고 .....  

항상 언제나 노는것 보다는 무슨일을 할까를 궁리 했던것 같고
대충 살기보다는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안되고 되는것은 무엇인지 등등

그런데 성실히 열심히 사는데 남들보다 못사는 것은 무엇때문인지 참  아직까지 의문이고
어찌 보면 세상이 참 불공평해 보이기도 모든지 과정과 어려움을 격어야 한다고 듣기는 했지만
얼만큼 언제까지 격어야 무언가를 이룰수 있을지  ....

제주변에 열심히 성실히 최선으로 남들보다 두배 세배 열심히 사는데 그들의 삶은 왜 다 그모양인지
나역시 책을 봐도 이론이야 그렇지 실지로 되냐 싶고 이뤄낸 사람들이야 쉽게 말들하는데

현실은 아니고 옛말처럼  뱃새가 황새 쫓아갈려변 가랑이 .. 된다고  그냥 살아야 하나
송충이는 솔잎만 먹어야 하나  등등

앞으로 수명도 엄청 길어져서 최소 80.90은 살아야 하는데
무얼 하며 살아야 잘사는것인지 .....
대충  그까이꺼 하며 살기에는 인생이 억울하고  무언가를 하자니 힘들고

나도 나지만 주변에 사회에 세상에 무언가 공헌도 좀 하고 이웃도 좀 도와주고 나눠주고 그러고 살다 가야하는 거 아니가 싶은데
가진것 없으니 무엇을 나눠 줄것도 없고 맘만 앞서서

그동안 한달 넘게 놀던 신랑이 취직이 되서 다행
IP : 211.227.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례지만...
    '05.8.28 7:15 AM (222.99.xxx.252)

    다단계에선 빠져 나오셨는지요...
    그게 바로 잘 사는 길입니다.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만...

  • 2. 신랑 취직
    '05.8.28 12:45 PM (211.119.xxx.23)

    축하드려요.

  • 3. .
    '05.8.29 11:37 AM (202.30.xxx.27)

    님은 이제 여기서 이름 다 알려지셔서..
    하이리빙 영업 하시기 힘드실거에요
    다른 아이디로 들어오시던지 하세요-_-

  • 4. ㅎㅎ
    '05.8.29 8:31 PM (220.230.xxx.243)

    자주 안들어오는 저도..
    오늘 하루만에....
    이름 외워버렸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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