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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나오는 28을 경험하다~~~~~

@.@ 조회수 : 973
작성일 : 2005-08-24 18:21:51
옷 브랜드가 66도 작게 나오는데가 있다고 그러잖아요..
거진 55반 사이즈를 66이라고...

자기네들 옷은 아무나 소화못한다..뭐 그런...의미로...

백화점에서 넘 이쁜 청바지를 봤어요..디자인도 그렇고 모양이 예쁘길래
28사이즈좀 달라고 했더니

지금 28이 다 나갔다고 대신 다른 바지를 주면서 입어보래요..전혀 디자인도 틀린 바지를..

이건 디자인도 전혀 틀린건데 왜 입으라고 그러냐 했더니
자기네 옷이 좀 작다고 ...맞으면 주문하면 된다고...헐~~~ㅡ.ㅡ

제 허리가 27.5입니다..28이 딱맞거나 약간 크거나..

여튼28을 입어봤는데 터질라 그럽디다..ㅜ.ㅜ
뭡니까 뭡니까...

29는 나오지도 않는대요...
글구 뭔놈의 청바지가 삼십만원이 넘습니까? 이름도 잊어먹었네..

그 바지 하나 사놓고 욜심히 운동하면 진짜 살 잘~~빠지겠네요....ㅡ.ㅡ;





IP : 219.248.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으시겠다!
    '05.8.24 6:51 PM (211.114.xxx.113)

    난 허리 30인데...
    그런데 제 나이 43살에 키 166이니까... 그런대로 괜찮은거죠?
    아니라도 ... 그냥 괜찮다고 해주세요... 흑흑

  • 2. ㅜ.ㅜ..
    '05.8.24 8:35 PM (60.238.xxx.129)

    몇 백, 몇 천씩하는 명품도 나라별 취향이나 체형에 맞게 조절해서 물건을 내는 판인데 이거이 뭔 소리래요?
    그렇게 목이 뻣뻣한 걸 보니 장사하기 싫거나 세상 물정을 모르나 보네요.

  • 3. 저도 비슷
    '05.8.24 11:24 PM (218.237.xxx.152)

    현대백화점 갔다가 행사 매대에 재질이 딱 마음에 드는 바지가 단돈 만원이더라고요.
    치수도 평소 입던대로 26이라길래 입어보지도 않고 휙 들고 나왔어요.
    집에 와서 입어보니, 헉. -.- 배꼽보이는 골반바지인데 허리선 위로 살들이 넘쳐올라가 앉았습니다.
    만원 그거 환불하느니 책상 위에 모셔두고 다이어트 중입니다.
    가을에는 저거 꼭 입고야말겁니다!

  • 4. 황몽공주
    '05.8.25 12:14 PM (203.130.xxx.61)

    요새 나오는 세븐진, 트루릴리젼 등 소위 프리미엄 진이라고 하는 청바지들은요 1인치에서 1인치반정도가 작게 나와요 실제 28이라고 나오는게 27에서 26반정도 밖에 안되는거죠,,, 흐흐 전 세븐진 너무 입고 싶어서 심하게 다이어트했지용 일반 청바지 30도 타이트했는데 세븐진 26 맞답니다. 근데 살빼고 나니 아까워서 못사겠어요,,,청바지가 30만원대....ㅠㅠ 매장가서 입어보는걸로 만족 ㅠㅠ

  • 5. 호호호
    '05.8.28 8:10 PM (221.153.xxx.94)

    원글님 끝에말이 너무우스워요^^귀여워요 꼭 뺄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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