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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돠.^^; 엔지니어님 필독^^;

봉다리여인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05-08-24 14:15:40
엔지니어님.. 제주도분 맞죠??  엔지니어님이 추천하는곳이라믄
왠지 믿음이. 갈것 같네요. 아시는 맛집 있을까요?

제주도에 유명한 맛집 많은곳중에 가신곳이나..
맛있던곳 있음 많은 추천 바래요.. ^^;

전복집이 맛있는곳은 중문 해녀의 집이라고 들엇는데요..
해녀의집 짝퉁이 많다던데.. 정확히 어디에 위치한건가요..

그리고 유명한 진주식당이란곳이 있던데요.. 거기는 요즘 맛이 없어졌다던데
정말인지도 알고 싶고요.

도라지식당이란곳도 있던데. 거긴 어떤지도 궁금해요..

한군데 말로만 듣던데가 있엇는데요.. 바닷가 근처에서 해녀가 물질해서
잡을걸 빨간 대야에 넣고 있다가 직접 회떠주시는곳이 잇을까요??

딱히 회만 바라는건 아니구요. 소라나 해삼, 멍게, 그런것들도 좋구여..
바다보면서 직접잡은 해산물을 먹을수 잇는곳이 잇을까요??

넘 가보고 싶네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쭤보구 싶은건요..

제주도에서 먹어본음식이. 한치물회, 옥돔구이, 무슨무슨돔회, 갈치구이,
전복죽,똥돼지 등이 있거든여..오븐자개..

제주음식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오븐자개 구이 맛나게 하시는곳 있을까요??

질문이 너무 많네요. 혹시 아시는분 많은 리플 부탁 드리요.. 감사합니다. (--)/

전 여행에 있어 먹는게 아주 중요하단 생각을 갖구 잇어서요...

^^; 올해 가게되믄 제주도에 5번째 방문이 되겠네요.. 으흐흐..

늘 이쁭 제주도... 얼른 보고 싶네요.. 으크.
IP : 211.57.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5.8.24 2:19 PM (222.112.xxx.98)

    이런저런 게시판,
    자유 게시판,


    많은 게시판들에서 검색을 필히 해보세요..

    그동안 제주도 질문이 많이 올라왔었거든요.^^

  • 2. 쫀득이
    '05.8.24 3:05 PM (61.254.xxx.101)

    요번 제주가서 좋았던 곳, 삼보식당(맨날 갔죠), 쉬는팡(돼지고기, 국수), 윤정식당(콩국수-생선 지겨울때 갔는데요,, 콩국수에 사카린을 넣었는지 쪼매 달긴 한데 무척 진하고 맛있었어요),, 일케 기억에 남네요.

  • 3.
    '05.8.24 3:20 PM (61.109.xxx.89)

    해녀의집은 일출봉거의 가서에 있는곳이 진짜 해녀의집이고요....제주시 그랜드 호텔 뒤에'가보세'--;;해장국집 사람들 많이 가던데,저도 가보니 괜찮았고요....아자씨들 골프치고 난다음 잘가는 식당이...거기도 제주시에있던가? 가물가물한데,'장춘식당'이라고,화장찐~ 한 아줌마들이 돼지고기수육파는데 수육맛있었고,친하게지내면 성수기라도 비행기표 예약 어디서 따오는 희안한 아줌마들의 식당이었어요.

  • 4. 원더우먼
    '05.8.24 3:19 PM (211.204.xxx.237)

    게시판 검색해보시면 많은 자료 있을 거예요.<계속검색>을 이용...
    7월에 제주 갔었는데요, 공항서 렌트카 받자마자 점심시간이라서 도라지식당에 갔었어요.
    갈치조림과 미역국 맛있었어요. 중문근처 쉬는팡에서 흙돼지구이와 국수도 깔끔하고 좋았구요.
    진주식당 해물뚝배기 소문대로 괜찮던데요. 오래전에도 왔었던 남편은 조금 품질저하된것같다고 했지만, 그정도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바로 그 앞에 수희식당은 꽝이었어요. 후회막급~
    오조해녀의 집도 좋았구요.
    저는 제주시내에 있다는 순대국밥집(선지?)하고, 돔베고기를 다음에 가면 먹어보려고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5. 원더우먼
    '05.8.24 3:26 PM (211.204.xxx.237)

    윗글 추가여요.(수정 기능이 없나봐요)
    순대국밥집이 아니고 해장국집이었군요...
    오설록녹차박물관의 녹차아이스크림 부드럽고 맛있었구요...
    골든힐허브팜인가, 대빵큰 쟁반만한 햄버거 향기롭고 맛있었어요. 하나시켜 4식구가 배불리 먹었어요.
    굳이 찾아가시기까지는 마시구요 지나시는 길이면 들러보셔요.

  • 6. 맛집은
    '05.8.24 3:28 PM (211.187.xxx.197)

    입맛이 정말 다 달라서 그런지 저도 수희식당은 정말 아니더군요
    칼치국에 칼치알이 다 익지도 않았던데 슬그머니 가져가고 말고....
    검색은 열심히 해 보시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식성이 있다는걸 감안하고 가셔야 할 거예요
    저는 검색해서 가져간 맛집 맘에 드는곳이 별~~로 없었거든요

  • 7. 음..님
    '05.8.24 3:53 PM (211.187.xxx.148)

    <가보세> 가 아니고 <모이세> 해장국 집 아니던가요? ^ ^
    저는 8월초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수희식당은 해마다 제주도 가면 가는 곳인데, 올해는 저도 조금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비스도 너무 부실하고...내년부턴 안 갈 것 같아요.

  • 8. 채옥..
    '05.8.24 5:40 PM (211.57.xxx.18)

    제가 검색을 잊었네요... 올린 식당들의 위치와 맛을물어보려던 거였는데.. 죄송해효.. ~_~;
    그럼 검색해 볼께요.. ^^; 저두 요즘 tv에서 맛집 나와서 가보면 번번히 실망을 해서리...
    맛은 아무래도 입소문이 쵝오인지라. 이렇게 올렸네요.. 으흐흐..
    유명세를 타다보면 맛집의 맛이 아무래도 변하는듯.. 그렇다구 무작정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실패확률도 높구... ^^; 이거 읽으신분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남기신 글들 참고하고
    다녀오겠습니다.. 한달정도 후에 떠날 예정이에요.. ^^;

  • 9. 봉다리여인
    '05.8.24 5:40 PM (211.57.xxx.18)

    앗. 위에 글이 저의글입니다.요... ^^;

  • 10. 봉다리여인
    '05.8.24 5:51 PM (211.57.xxx.18)

    검색중에 엔지니어님이 올린집들이 잇네요.. ^^; 한번 찾아가봐야 겠어요.. =3=3 감솨. 므흣..

  • 11. 갈치회
    '05.8.24 6:13 PM (61.78.xxx.65)

    혹시 칠십리 갈치회 들어보셨어요?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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