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활>에 빠지다
주인공 엄태웅은 말할 것도 없고 중견연기자들이 대거 포진해있어 정말 연기들이 뛰어납니다.
한지민도 그럭저럭 괜찮고.
김갑수, 강신일,이정길,선우은숙,기주봉... 다들 죽이네요.
시나리오도 아주 치밀하고.
드라마로 보고, 대본 읽고 하느라고 아무 일도 못하고 있어요.
할일이 태산인데... 말 그대로 폐인이 되네요.
댓글을 보니 드라마 안하는 날들은 고난주간, 드라마 하는 날은 부활절이라네요.
엄태웅은 엄포스^^
1. ..
'05.8.12 10:38 AM (220.79.xxx.207)Me too
2. 근데요
'05.8.12 10:40 AM (203.230.xxx.194)엄포스가 뭐에요??^^;;;;;;;;;;;;;;;;;
3. ...
'05.8.12 10:43 AM (222.234.xxx.27)진짜 재밌죠^^ 시나리오도 치밀하고..다들 연기도 잘해서 볼맛이 나네요..
4. ㅋㅋ
'05.8.12 11:22 AM (218.52.xxx.7)포스= force. 말하자면 힘있고 파워풀하다,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다는 거죠.
5. ..
'05.8.12 11:53 AM (220.121.xxx.82)구성이 복잡해서 내용을 알고 봐야 해요.
드라마 다시보기로 미리 지식을 쌓아야 해요.^^
중간부터 보면 갈피를 잡을 수 없죠.
그리고 엄포스라는 말, 여기서는 그만큼 연기가 파워풀하다는 뜻이겠지만
스타워즈 생각나던데요.
"포스가 그대와 함께 하기를" 하던 축복의 인사요.
그래서 더 웃겼다는...6. 다시보기..
'05.8.12 12:34 PM (221.164.xxx.110)진작 볼걸 그랬네요. 괜히 루루 공주 기대는 안했지만 너무 유치찬란해서 넘 실망...
7. 정말..
'05.8.12 3:36 PM (211.232.xxx.142)재미있어요.
저는 김삼순 할때도 삼순이 안보고 부활 보았거든요..
다음주에는 더욱더 재미있겠더라구요.8. 다음주가
'05.8.12 4:52 PM (211.48.xxx.214)마지막인데..어제는 정말 숨죽이며 봤네요.
내용 그닥 복잡해보여도 중간중간 보았던 저로서는(10회까지)
대충이 감이 잡히는데
남편은 뭔말인지 모르겠다며 책만보고 있었네요.
몇편안찍은 배우치고는 엄태웅 매력넘치고
진지하고 얼굴이 수시로 변하는게
한지민과의 러브모드도 다른 커플들하고 다르게 다가옵니다.
유난히 남자배우들이 많은편인데
하나도 안지루하고 조연이든 주연급이든
각기 제몫을 다하고 있구요.
무엇보다 말도 안되는 그루루보다 백번 재밌어요.
매니아층도 엄청나고..
그런데 그슬픈 눈의 엄포스는 막바지로 갈수록 진짜 슬프네요.
어떻해야 해피할까
해법이 난감합니다. 원수를 갚자니 엄마와 배다른 여동생이 걸리고..
누구든 하나는 희생이 될것 같은 복선인데...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어젯밤에도 다시보기하다 두시에 잔 여잡니다.9. 이삐야
'05.8.12 5:18 PM (220.75.xxx.10)정말 님...
저도 삼순이할때 꿋꿋하게 부활 계속 봤는데~~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스토리도 아주 짜임새있고 ~~~
으흐흐 부활보는 님들 만나니 반갑네요^^10. 엄포스
'05.8.12 5:38 PM (220.64.xxx.58)정말 재밌죠?
정말 보는내내, 긴장해서 보다가 끝나고 나면 맥이 탁 풀리면서 윗분말대로 고난주간을 견뎌야 하죠.
다음주가 벌써 마지막이에요?
어떡해요?
담주 어찌되는지 아시나요?
아웅......11. 방가워요
'05.8.13 1:43 PM (58.141.xxx.43)앗...여기서도 부활패닉님들을 만날수 있었구나..넘넘 반갑습니다..^^
다음주 막방까지 어찌 버틸지..벌써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