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딴지글 올라올까 무섭긴 한데요..하도 무서븐 리플이 많아 걱정됩니다.
그저께
보험금이 통장에 들어 오니 믿기지 않아서요.(40중반에 처음 보험 혜택봅니다...그동안 몇년동안 보험료 내면서 아까와서 속이 쓰렸는데)
자궁근종, 융종 3개 수술을 얼마전에 받았는데,
A 보험회사에서 107만원이나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1종인가 뭔가하며 3일지난 하루일당 5만원하고 여성병이라 2만원 추가 해서 사십 몇만원정도 들어온다고 하더니
퇴원 정산서 보냈더니
107만원을 입금시켰더군요.
몇년전에
제가 들은 보험이 공단부담분하고 본인부담분이 다 들어오는 보험이었나 봐요.
A사는 생명사 인데요,
혹 계산 잘못 되었다고 할까봐 되돌려 달랄까봐 걱정까지 되네요.
아직 B보험사에는 청구 안 했거든요.
B사는 화재보험사에요.
그동안 보험료 내느라 속 쓰렸는데...보험금 주긴 주네요.
혹 수술 받으시고 혜택 보신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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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험 붓느라 애 먹었는데,,,처음으로 보험혜택 받았네요.
보험들고 처음 혜택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5-08-11 22:31:45
IP : 210.106.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5.8.11 10:40 PM (222.100.xxx.2)저도 종신보험 특약들은 것으로 제왕절개 수술하고 얼마간 보험금 받았어요.
그떄 저희 경제사정이 좀 그랬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죠.2. 귀차니스트
'05.8.12 12:42 AM (218.156.xxx.208)안아프고 보험금 안받는게 좋은데..전 아이가 많이 아파서 보험금 많이 받았습니다
보험금 아니었으면 치료도 못했겠지만...그래서 보험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하나만 들어놓은걸 후회하고 있어요
보험은 정말 꼭 필요한거 같아요
전 들고싶어도 못들어요..ㅠ.ㅠ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말이 맞는거 같아요3. ..
'05.8.12 9:17 AM (219.254.xxx.82)저도 얼마전 아들이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아서 어린이 보험 들어놓은것 두군데에서
70만원 받았어요..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병원비는 30만원정도 나왔거든요.
남은돈으로 울신랑 홍삼해줬네여...
다행이 큰병이 아니라 보험금 받을때 기분 좋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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