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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뒷단지 사는데요...
여기서 가게되는 여고가 별로라고들 해서요.
한신청구로 가면 어떨까 하는데요...
가려면 초등학교때 가야겠죠?? 좋은 고등학교 배정받으려면요
1. ...
'05.8.10 8:11 PM (147.46.xxx.180)목동 뒷단지에서 배정되는 여고라면 양천여고 말씀하시는거죠??
양천여고가 목동지역 고등학교 중에 제일 별로이긴 하지만...
앞단지로 가신다고 여학생 학군이 특별히 더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진명이나 한가람고 정도나까요.2. 헉!!!
'05.8.10 9:42 PM (211.242.xxx.123)나름 시댁에 할 말 다하고 사는 며느리 입장이예요. 저도 맞벌이 하고 있고요.
그래도 저건 좀 그렇네요. 속옷 문제 하나가 아니라 가사를 전혀 하지 않고 거기다 생활비도 안 내고 그렇게
산다는거 너무 얄미운데요? 제가 님이라도 화 나겠어요.
남동생이 나중에 저런 다면 어떨까 생각하니 저같으면 하루도 못 참고 싸움 났을듯 ㅋㅋ
그런데 새언니에게 말하기 전에 엄마와 다시 말씀해보세요. 엄마가 속옷빨래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새언니에
게 내가 직접 말하겠다 그러다 집안 식구 싸움나고 남매사이 의 상하면 되겠느냐..님이 간곡히 말씀 드려서
엄마가 그걸 못하게 하세요. 그게 더 현명한 해결일거 같아요. 이래서 시부모와 아들네는 같이 안사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그냥 오빠네가 이사 나가면 그게 젤 좋은 해결 같아요.
이사를 빨리 나가게 유도하시고 직접 새언니와 부딪히는것은 참으세요.3. 원글녀
'05.8.10 10:03 PM (211.183.xxx.78)어디서 읽으니 양천여고서 전교 일이등 해도 서울대 문과를 못쓴다네요 -.-
그래도 진명이 낫지 않나요??4. 진명
'05.8.10 11:42 PM (221.139.xxx.219)전 진명여고 출신인데 양천여고가 진명보다 학교 잘보내던 시절이 분명 있었습니다!
근데 저 입학하기 몇년전부터 진명이 더 잘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때 제 생각은 양천이나 진명이나 비슷비슷한데 요즘에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신청구에서는 진명 통학하기 힘들어요. 8단지나 7단지 정도면 모를까요.5. 요즘추세
'05.8.11 12:41 AM (211.211.xxx.66)제가 진명 졸업한지가 벌써 6년 됐네요...암튼 대학 잘 보낸 게 저희 때랑 저희 및에 두 학년 정도까지였구 그 뒤로 계속 내리막을 걷다 요샌 아예 명단 발표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양천여고는 잠시 대학 잘 가던 때가 있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다들 기피하는 학교인 게 사실이구요...
원래 진명은 학생 대다수가 목동 아파트 단지 내에 사는 애들이 배정받는 학교였거든요...신월동이나 목동 아파트 아니더라도 목동 중심지에서 좀 떨어진 부근에 사는 학생들은 한 반에 손으로 꼽는 정도였는데 요즘엔 그 추세가 완전 바꼈대요,
그니깐 단지내 애들이 별로 없어진거죠.
사실 이런 얘기 하기 뭐하긴 한데...이런 변화로 인해 분위기가 달라지는 건 사실인가봐요.
예전에 서울대 비인기학과 포함해서 잘 가면 10명까지 가구 연고대 15~20명 이대 30~40명 정도 가곤
했는데 요즘엔 많이 못하대요.
근데 목동이 중학교 까진 학군이 막강한데 고등학교가 많이 못받쳐줘요. 중학교 때 잘 하던 애들이 다 외고 과학고로 빠질대로 다 빠져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긴 한데 어쨌든 더 잘 나가야되는데 오히려
더 퇴색하니 문제죠.
차라리 남고가 더 나은 편인 것 같아요.
강서고가 아직도 빡세게 시켜서 많이 보내는 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편이었구...
양정도 맨날 공부 안한다 어쩐다 해도 의외로 대학은 잘 가는 편이거든요.
공학인 한가람은 좀 빤짝하더니 별루란 얘기가 있고...
신목은 다들 혀를 내두를 정도이구....
근데요.
진명이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평균적으로는 점수대가 높은 편이에요.
그니깐 명문대를 많이 못가도 대다수가 어지간한 학교는 다들 갔었어요.
제가 학교 다닐 때 여고로는 모의고사 항상 1,2 등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점수 평균은 강남 학교보다
높아도 탑이 약해서 어느 대학 몇 명 갔다 이렇게 내세울 땐 좀 밀리는 감이 있긴 했죠.
어쨌든...요약하자면 목동에서 외고나 과학고 말고 일반 여고를 가려면 그래도 진명이 젤 낫다....
앞단지로 가면 양천여고로 안 갈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거죠.
저희 때는 한 동에서도 저쪽 라인은 신목 떨어지구 이쪽 라인은 진명 가구 그랬거든요.6. 흠...
'05.8.11 12:59 AM (221.140.xxx.169)갑쟈기 고등학교 배정용지 받구서 엉엉 울던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난 진명 되구 칭구는 양천 되어서 헤어지게되었다구;;;
ㅜ.ㅜ7. 원글녀
'05.8.11 9:53 PM (211.183.xxx.78)아니 앞단지에서도 양천여고 갈 수도 있다구요?
근데 초6학년때 쯤 이사가도 동네 학군으로 떨어지나요??8. 이제야
'05.8.12 10:38 AM (218.50.xxx.34)원글님 리플 이제야 봤네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양천여고로 배정받는 게 아니라 신목고 배정을 받을 수 있따구요. 글구 한가람으로 갈 수도 있죠.
9. 저도 이제야..
'05.8.13 3:09 AM (221.150.xxx.198)전 이 글을 이제야 봤네요.
저도 고등학교 배정받고 사흘밤낮을 울었던게 생각나네요.ㅋㅋ 친구들 셋이서 신목 배정받고 부둥켜 안고 울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넘 웃기지요.
윗글에 신목 아주 아니라는 식의 리플도 있던데 저도 그런 소문듣고 그랬던거지요.
그래도 전 남녀공학이라 남자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친할 수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나 막상 다니다보니 좋았어요.
그때는 학군 그런건 잘 몰랐는데 대학와서 보니 목동이 분위기가 지방이나 다른 동네하곤 좀 틀리더라구요. 선배들이나 친구들 중엔 학원 안다니고 공부한 아이들도 많은데 전 학원 안다니면 안되는 줄 알았거든요.;; 돈 쏟아부은 나나, 돈 안들이고 혼자 공부한 친구나 결국엔 같은 학교에 왔구나 생각하니 부모님께 죄송하네요.ㅜㅜ(고등학교때 상위권이었어요.)
목동에 있는 고등학교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비슷한 환경의 아이들이 비슷한 분위기로 공부하잖아요. 어느 학교라도 다른 동네보다 교육열 높으니까요.(부모들의..;;)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아님 차라리 외고나 과학고 보내세요. 이건 확실히 차이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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