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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 몸매관리..

몸짱되고파 조회수 : 832
작성일 : 2005-08-03 16:20:23


전 아직 아기가 없는 전업주부인데요.

요즘 살이 마니 쪄서 헬스클럽댕기구 식이조절하면서 관리 중이에요.

근데  어언 3개월이 되어 가는데 한 2키로 정도 밖에 안 빠졌어요.

물론 몸매 라인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아주 약간이죠.

특히 배랑 허리에 살이 좀 많아서 본격적으로 관리해 볼까 어쩔까 싶은데

제가 내년 초엔 임신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갈등됩니다.

어차피 애기 낳고 하면 관리 해놓은게 도루묵이 되는건지(아시겠지만 피눈물 흘리면서

몸 만들었는데 요롷게 되면 넘 억울할거 같아서요) 아님 그래도 근육을 좀 만들어 놓으면

임신하구 출산하구 해도 추후에 어느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IP : 211.218.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3 4:41 PM (218.235.xxx.77)

    3개월에 2킬로면 많이 빼셨네요..
    임신기간에도 적당한 운동..슬슬 걷기나 수영등 해 주심
    출산할때도 좋고 회복할때도 좋겠죠?
    임신전에 체중에 따라 출산후 회복할때 빼야하는 체중이 달라지니
    지금열심히 빼 두세요.
    그리고 일단 님 몸 생각해서 운동하심 좋죠,뭘..헤헤..

  • 2. 저역시
    '05.8.3 4:50 PM (61.100.xxx.114)

    타주부사이트에서..아기 갖을려고 살빼는 분들 많이 봤는데요..
    첫째로 애기 갖으면 체중이 엄청 불어나고.. 관절에 무리가 가게되고..
    비만잇으면 배란장애가 와서 불임원인이 된다고도 하구요..
    또 살이 많이 찐 상태에서 임신하면.. 임신중독증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도 하고..
    여러가지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서 .. 몸을 만드는게 맞는거 같아요
    또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중금속을 몸밖으로 배출한다고 하니..
    아기를 위해서도 지금 건강한 몸을 만들자 생각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답니당 ^^
    어차피 망가질 몸..이라고 해도
    지금 빼지 않고 나중에 임신중 찐 살들까지 합쳐서 빼려면.. 그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같이 화이링해요~~ ^^

  • 3. 저역시
    '05.8.3 4:54 PM (61.100.xxx.114)

    참 이유가 하나더 잇어요.. 요즘은 산모들도 참 날씬하고 이쁘더라구요
    배는 남산만해도 얼마나 몸관리를 잘했는지.. 배내민게 뻐기는듯 보일만큼 아리따우신
    산모들 많아요 ㅎ
    저도 이쁘고 건강한 산모가 되고싶어요 ^^;

  • 4. 조금
    '05.8.3 4:58 PM (210.123.xxx.2)

    빼신후에 애기 가지시는게 나을듯 한데요..
    전 평소보다 조금 찐상태에서 임신이 됐는데 입덧도 거의 없어서
    갑자기 불어나는 허리, 뱃살이 너무 부담돼요..
    초긴데 바지들도 다 안맞고 벌써 임산복 입을 순 없잖아요..--;;
    임신 중기 이후엔 어쩔 수 없이 찌는거니까 초기에 불편함이 좀 덜하시려면
    가뿐한 상태로 임신하시는게 좋죠..

  • 5. 원글..
    '05.8.3 5:07 PM (211.218.xxx.2)

    글쿤요...
    빼야는 겠는데 하기는 싫고... 핑계거리를 찾았았나봐요. 저를 혼내주세요~쩝^^:
    (옆에서 지켜보시던 친정엄마 한마디 하십니다.
    "어렸을땐 공부 안할려구 밸밸 핑계를 다 대더니..으이그..")
    지금 운동하러 울며 헬스장갑니다.

  • 6. ^^
    '05.8.3 5:54 PM (220.77.xxx.174)

    에공.. 저랑 같으시네요.
    결혼후에 한달에 1킬로 씩 야금 야금 찌더니만 어느덧 8킬로.
    무릎이랑 발목이 아퍼서요. 임신해서 살 더 찌면 정말 못다닐정도로 될것 같아서
    헬스 이번달에 등록했는데.. 님은 어찌 운동하시나요?

    전 어제 첨해서 그런지 런닝머신으로 빠르게 걷기 40분 하고 내려왔는데 현기증이..
    원래 현기증이 나는건가요?
    오늘도 가야 하는데 비오고 그러닌깐 가기 싫네요.
    집근처에 헬스장이 없어서 버스까지 타고 가야 하거든요.
    에공. 우리 강하게 맘먹고 다이어트 해요.

  • 7. 선물상자
    '05.8.3 5:57 PM (211.253.xxx.18)

    건강한 아기를 가지기 위해서도 체중관리 하시는게 좋아요.. ^^
    저도 아기가지려구 체중 줄이기 위해서 수영장 다니다가 임신되었는데..
    좀더 일찍 체중관리 했어야하는데.. ㅠ.ㅠ
    그나마 입덧을 심하게해서 몸무게가 많이 빠졌길래 망정이지.. -_-;;
    뚱뚱한 상태에서 아기를 가져서 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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