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에 간식 자주 보내시나요?

... 조회수 : 793
작성일 : 2005-08-02 22:58:34

제 아이가 유치원 다녀올때보면 가방에서 빵이나 과자 같은거 넣어올때가 있어요..
물어보면 친구 누가 가지고와서 나눠줬다고도 하구요..
수박같은 과일 종류도 먹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엄마가 보내주는거 같은 느낌.. 그렇게 생각하려고해서 그런지는 몰라두요..ㅎㅎ
반 아이들이 많아요.. 25명씩인데..
유치원에 아이 둘을 보내니까.. 두반하면 모두 50명.. 크헉~~
간식같은거 자주 보내세요?
한번 보내야할랑가?
보내신다면 어떤거 보내셨는지요?
제과점에서 빵을 사서 보내두 50명이면 장난이 아닌데..
오븐두 없걸랑요..
IP : 211.222.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2 11:13 PM (221.157.xxx.19)

    보내는 엄마들은 한달에 한번정도 보내는것 같아요..^^ 안보내는 엄마는 안보내고...

  • 2. ^^;;;;;;;;
    '05.8.2 11:37 PM (222.238.xxx.31)

    울아이 다니던 유치원은, 부식을 엄마들이 순서대로 만들어 보냈었어요.
    한학기에 두번 정도 돌아 왔던가??세번은 저얼대 아니었고.

    그럴 때 후식도 함께 보내주게 되는데....

    싼 야쿠르트부터 과일 한 박스(사과나 귤 같은 것, 작은 입에 딱 알맞은, 앙증맞게 작은 사이즈로)까지 아~~주 다양했습니다.
    단, 아이들이 다투거나 흘릴 일이 없게끔, 하나씩 받을 수 있게끔 되어있거나 그렇게 포장을 해서 넣던걸요.

  • 3. 보내는 엄마들 보면
    '05.8.2 11:48 PM (218.153.xxx.245)

    생일 때나 크리스마스, 아니면 발렌타인데이 같을 때 개별 봉투에 사탕이랑 초콜릿이랑 쪼끄만 것들 넣어서 보내는 경우 있던데 이쁘더라구요... ^^

  • 4.
    '05.8.3 12:11 AM (211.207.xxx.33)

    저희 애 유치원은 과자 부스러기도 못 가져오게 해요.... -.-
    누구누구가 뭐 가져왔다고 하면 아이들이 집에가서 이야기하고 너도나도 해달라고 하고 등등의 잡음이 생긴다는 등등의 이유인 것 같은데...
    혹여 가져가면...그대로 돌려보내요.
    심지어는 생일파티에도 절대 집에서 뭐 못 가져오게 하고 유치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더라고요.
    편하기는 해요. ^^

  • 5. ㅎㅎㅎ
    '05.8.3 8:22 AM (218.235.xxx.77)

    유치원 분위기따라 달라요.
    우리는 성당재단인데 간식가져오려면 원 아이들 저부걸 가져오라더군요...크헉..
    그리고 누구 엄마가 가져왔는지 알리지말고 가져오라고...
    그런 간식지원으로 편애라던가 특별대우를 바라지 말라는 의미인것같아 전 좋더라구요.
    사실 아이들 간식넣는거 그다지 별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정 아이의 사기를 올려주고 싶으시다면
    약식을 아주 작게 포장해 보내신다면(오븐이 있으심 작은 머핀도 좋고)
    홈메이드라 더 특별하고 좋을것 같은데요?

  • 6. 전..
    '05.8.3 9:15 AM (218.50.xxx.33)

    아이가 아침 일찍 밥도 거의 안먹고 가면, 집에 있는 빵같은거 작게 잘라, 밀폐용기에 보내기도 하는데요.
    반 전체 다 먹일 분량은 아니고요, 일찍 오는 아이들이랑 1시간정도 노니까 같이 나눠 먹으라고요.
    애가 식탐이 있어 친구들이랑 나눠먹게 할 요량이기도 하고요.

  • 7. 베이글
    '05.8.3 11:00 AM (61.81.xxx.179)

    저도 1년에 한두번 정도 보내는거 같아요..
    주로 머핀이나...집에서 만든 쿠키....
    예쁘게 포장해서 보내면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우리 아이도 기분 좋고...
    애들도 맛있게 먹어주고....기분좋아하니깐...

    뭐..그런거에 편애를 바란다던가 하는 의미를 두진 않구요.
    선생님도 한번씩 반 분위기가 업 되니깐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집에 오븐이 없으시면 저도 약식이 좋을거 같아요..
    애들 많이 먹진 않으니깐 한입에 쏙 들어갈 크기로 세개정도 넣어서 보내시면 좋을꺼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33 컬러링(?)인가요? ...님들 핸폰에 하시나요? 12 빠숑맘 2005/08/02 774
34332 일산5일장 비와도 하나요? 5 고민녀 2005/08/02 383
34331 남대문 수입상가 휴가날을 알고싶어요... 2 상경 2005/08/02 326
34330 동남아 여행지에서 폴로 싸게 살 수 있는 곳 있나요? 7 폴로조아 2005/08/02 837
34329 유치원에 간식 자주 보내시나요? 7 ... 2005/08/02 793
34328 지퍼백 재활용시 세척?? 5 지퍼백 2005/08/02 1,450
34327 10년이상 시댁(시어머님)문제로 부부사이가 안좋습니다. 14 시금치싫어 2005/08/02 1,722
34326 자유게시판에 닉네임확보하기공지요.. 3 없어졌나요?.. 2005/08/02 466
34325 경남지역 어린이 공연.. 뭐가 있을까여?? 아싸라비아 2005/08/02 57
34324 심각한 비만인데, 걱정이 안돼요 ㅜ.ㅜ;; 6 살빼야겠죠?.. 2005/08/02 1,067
34323 미국에서 온 조카들.. 4 고민중인 이.. 2005/08/02 997
34322 포항에서 가기 좋은 곳... 아시아나항공.. 2005/08/02 180
34321 화운데이션..트윈케잌 뭘로 하세요? 1 화장초보;;.. 2005/08/02 561
34320 영화를 보려는데 011 카드 본인 확인하나요? 7 궁금... 2005/08/02 610
34319 지난번에 비가 왜 샜나 했더니만...[펌] 흠... 2005/08/02 529
34318 캠코더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 2 상구맘 2005/08/02 107
34317 딸아이의 고민 15 아리요 2005/08/02 1,450
34316 혹시 화초 잘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행운목 도움좀 주세요~ 1 행운목 2005/08/02 298
34315 냉동밥 어찌 해동 시키나요? 16 일인분 2005/08/02 11,973
34314 일산 가요 4 학부모 2005/08/02 372
34313 백일쟁이랑 지방가기~ 11 어쩔까요 2005/08/02 450
34312 시어머니때문에 4 상담 2005/08/02 935
34311 출산한지 3주만에... 9 산모 2005/08/02 866
34310 임신 10개월인데 임신하고 지금까지 손만 잡고 잤어요 9 궁금해 2005/08/02 1,618
34309 님들은 시댁가서 주무시는거 편하세요? 23 저만 그런가.. 2005/08/02 1,911
34308 삼계탕 못 드신다는 분들이요....^^ 14 궁금해요 2005/08/02 1,068
34307 irina님 글 삭제합니다 82cook.. 2005/08/02 1,249
34306 얼마만에 11 얼마.. 2005/08/02 1,067
34305 혹시 지난 열흘동안 제게 쪽지 보내신 분 계세요? Cello 2005/08/02 289
34304 숭례문 수입상가 휴가 일정 아시는분 3 궁금이 2005/08/02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