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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참견쟁이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05-08-01 12:13:26
분위기 봐가면서 조심스레 참견을 하자면...

일반적으로 '애견'과 '육견'이 따로 있다는 말 많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한 여름에 '육견'의 수급이 딸릴 때쯤 개장수들 사냥 나섭니다...
시골집 마당에 묶인 백구든 도시 주택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는 대형 품종견이든
길거리 돌아다니는 피부병 걸리고 눈 먼 유기시츄든 상관 않고 싹쓸이하지요.
2kg도 안 되는 쪼매난 놈들 먹을 게 어딨냐고요?
여러 마리 모아서 개소주로 내린답니다.
알량하게 인정에 호소하자면 어제까지만 해도
남들의 <b>가족</b>이던 개를 헤치고 발라서 국 끓여 내는 거지요.

소위 육견 농장의 개들...
덩치 큰 놈 낳으려고 근친교배도 막 하고
먹이라고는 불어터진 식당 짬밥...썩어가는 닭내장...
물은 전혀 안 줘서 밥그릇에 오줌 누고 그 거 마시고 사는 개 사진도 돌아다닙디다..

개회충...아파트나 주택에서 정기적으로 구충하며 사는 실내견들에게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비위생적으로 모여 사는 '육견'한테 회충약 먹이고 나면
똥 속에 라면발처럼 한 무더기 꿈틀거리고 있지요.
(비위 약한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친구네 잡종개...어느 날 피부병에 걸렸습니다.
온 몸의 털이 다 빠지고 진물이 질질 흘러서 파리가 꼬이더군요.
독한 약 지어먹이며 살려보려다 포기하고 보신탕집에 전화했습니다.
살이 다 문드러진 그 '더러운' 개도 냉큼 돈 주고 데려가더랍니다.
그리고는 누군가의 식탁에 올랐겠지요?

아플 때마다 꼬박꼬박 병원 가고 보살펴지는 사랑 받는 개들의 경우...
매년 광견병/종합백신/장염백신/독감백신 1회씩 맞고
모기 많은 계절엔 모기가 옮기는 병의 예방약 매달 1회,
(부작용은 극히 적다지만 그 약 먹고 난 개가 잔디밭에 오줌을 쌌더니
잔디가 두 번 다시 안 나더라...는 말도 있고요)
내외부 구충을 위해서 매달 1회 목 뒤에 액체 투여,
개사료와 간식들은 방부제 절임...
그러니까 '애완견'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먹을 '식재료'는 못 되는 거죠.

개는 먹지 말라면서 소 닭 돼지는 왜 먹냐...는 말도 많은데요,
개는 법적으로 도축이 가능한 축산물이 아니라던가?
불확실해서 죄송하지만 좌우간;; 그 쪽 법령이 매우 부실하답니다.
그러니까 식품위생법 같은 것도 피해갈 구멍이 굉장히 많은 모양이에요.

세제 하나 그릇 하나라도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꼼꼼히 따지시는 82쿡 님들,
개는 인간의 친구니 어쩌니 하기 전에
식재료로써 매우 부적합하다는 거, 한 번만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고기를 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쉽지가 않네요;)







IP : 211.215.xxx.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5.8.1 12:20 PM (61.254.xxx.225)

    식재료로 부적당하다치면 농약을 기준치이상으로 해서 재배하는 모든 야채들이며 항생제덩어리로 양식하는 생선들이며 가축들이며 인스턴트 음식과 과자들이며.....그럼 이세상에 먹을 수 있는건 하나도 없어요. 내용에 어패가 심하게 보여요~저두 물론 심장사상충이며 애견인으로써 보신탕은 먹지 않습니다만...
    아니 전 거의 육식을 하진 않습니다만....이런생각하면서도 강요는 하지 않지요~왜냐~먹던지 말던지 알던지 모르던지 그건 각자의 선택이니깐요~

  • 2. 그래서,,
    '05.8.1 12:29 PM (222.111.xxx.149)

    저는 식재료로 아주 적합한 개만 먹습니다^^

    농장에 이십마리를 항상 키우는데요...잡을때는 잡는 사람불러서 비용을 지불하면 잘 잡아줍니다

    반드시 직접 키운 개만 먹습니다..원글님 말대로 우리나라는 아직 개에 대해 도축 허가가 정식으로 난곳이 없어서리...비위생적으로 식용으로 적합하지않은 상태니까요...에구..정부에서 하는 일이란.....

    어서빨리 정식 허가를 받아 이왕이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음식을 즐기고 싶네요..

    키운개를 어찌먹느냐는 태클 사양합니다..애완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식용으로 키우는 개입니다..

    항생제 잔뜩 먹인 닭도 찜찜해서 닭 오리 거위 칠면조 등도 직접 길러서 먹거든요 물론 계란도 유정란으로 먹을수잇는 장점도 있구요.....

  • 3. 옐로우
    '05.8.1 12:40 PM (61.105.xxx.183)

    그래서요? 치졸한 변명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이건 어떠십니까?? 애완용으로 개를 키우는 분들은요? 모든 애견인들이 의무를 다하는 건 아니죠.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개 산책 시키면서 봉투와 세제를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적습니다. 게다가 "나름대로 사정"으로 유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공공위생의 문제뿐 아니라 세금의 일정액이 유기견들을 보살피고 안락사 시키는데 들어갑니다. 개를 잘 기르시는 분들도 이웃에 민폐를 끼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한 밤중에 우는 개(빈도수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보고 짖는 개 기타 등등. 개란 애완용으써 매우 부적합 하다는거 원글님이 한 번만 더 생각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려도 될까요?
    개 키우고 싶으시면 키우세요.
    저도 개고기가 먹고 싶으면 먹을 겁니다.

  • 4. 친구분
    '05.8.1 12:56 PM (58.140.xxx.147)

    그런개를 보신탕집에 전화해서 팔았다는게..헉...제 주변사람들은 단독으로 돈들여서 화장시켜주거나 묻거나 하던데..남들 입에 들어갈꺼 알면서 개 키웠던 사람이 보신탕집에 팔았다니..무서워요..

  • 5. 저도참견
    '05.8.1 1:07 PM (61.83.xxx.27)

    식재료로 부적합하니 먹기 부적합하다는 말씀은..
    원글님이 생각해도 좀 설득력이 부족해보이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정말 식재료로 적합해서 먹는 것은 얼마나 될까요?..

    옐로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개 키우고 싶으시면 키우세요.
    저도 개고기가 먹고 싶으면 먹을 겁니다. 2 "

  • 6. 원글님은 아마도
    '05.8.1 1:23 PM (211.253.xxx.52)

    개고기 먹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라...
    비위생적이니까 ..그런 실태를 알자는거 아닐까요..

    (개가 야생동물은 아니지만요)뱀같은거 잘못 먹고 뱀안에 있는 기생충이 뇌속에 들어가서 살고
    그래서 죽을병을 얻었다는...그런 예도 있으니까요.

  • 7. 저도참견2
    '05.8.1 1:25 PM (221.139.xxx.141)

    3월에 정부에서 개 등 동물의 보호 및 위생 관리 법안을 내놨다고 하네요.
    법안 내용을 자세히 검토해보진 않았지만 식용견에 대한 문제가 사실상 합법화 되어가고 있으니
    단숨에 정리되지는 않겠지만 정부에서 관리 들어갔다는데 이런 자극적인 내용의 글이 읽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런 지 모르겠네요.

  • 8. 저도참견3
    '05.8.1 1:47 PM (220.123.xxx.25)

    님의 친구분..참으로 못된 인간이네요.
    어떻게 한가족처럼 키우던 개를..
    치료를 해도 해도 안되면 안락사로 편히 보낼수는 없었나요.

    식재료로(보신탕) 들어갈것이란거..
    비참하게 죽임을 당한다는거 뻔히 알면서도
    어떻게 팔아 넘길수가 있는건지요.

    피부병으로 만신창이가 된 강쥐를..
    들들 화가 나서리..
    자신도 이다음에 늙어서 병들면 자식들에게서
    버림 받는다는 사실을...
    정말 정말 화가나서 못견디겠습니다.

  • 9. .
    '05.8.1 2:12 PM (61.32.xxx.33)

    개라는 동물에 대해 감정이입되신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런데 왜 개갖고 사람들이 이렇게 편갈라져 싸워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10.
    '05.8.1 2:24 PM (210.178.xxx.18)

    피부병에 걸린 개를 보신탕집에 넘겼다는 친구분이 결정적이네요.푸헐헐..
    님 글은 개는 적당한 식재료가 아니므로 먹지말자,라는거 같은데 논점이 많이 어긋났네요.
    님 말씀대로라면 개를 정식으로 가축으로 인정해서 소나 돼지처럼 나라에서 관리해야된다는게
    되거든요? 지금 개가 음성적으로 잡히는건 올림픽 치루면서 나라 이미지때문에 공식적으로
    인정못한거 뿐이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또 자칭 애견인들의 반대가 거세다는것도 있구요.

    전통적으로 농업국가에서는 개를 식용으로 사육했습니다. 개가 인간에게 소중하고 친구인것은
    유목민족들(서양쪽의)의 개념이거든요. 결국 사대주의에 어쭙잖게 물들어서 개는 못먹는것이니,
    이렇게 되는거죠.
    옛날 조상들, 개는 먹되 나름대로 존중해줬습니다. 집에서 기르던 개를 잡으면 안쓰는 그릇을
    찬장에 넣어둔다든지해서요. 목줄매단채로 개 버리는 요즘 애견인들보단 훨씬 인간적인거 같네요.

  • 11. 무명
    '05.8.1 2:29 PM (58.141.xxx.43)

    답글들이 원...개 많이 드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그렇게 맛있습니까??

  • 12. ...
    '05.8.1 2:31 PM (211.108.xxx.24)

    저도 개를 2마리나 집에서 친자식처럼 키우지만,
    생각해보면 정말 인간들이 무서워요, 우째 여름만 되면 보신탕이 활보를 치는지...

    사실, 어르신들,아저씨들! 제발 개고기 드시지마세요,
    특히 고혈압 있으신분들요~ 피가 탁해서 중풍걸리면 절단입니다.
    그리고 나이들어서 드시면 돌아가실때 몸에서 나는 냄새가 고약합니다.

    그리고 닭이랑 돼지, 소들은 그만큼 관리도 하고, 도살할때도 깔끔하게 처리하지않나요?
    불쌍한 개들만 비참하게 죽이고 맛있게 먹고... 휴~ 정말 개고기 드시는분들 정말 싫어!!!!

  • 13. 옐로우
    '05.8.1 2:38 PM (61.105.xxx.183)

    무명, ...님/ 피.식.

  • 14. 근데...
    '05.8.1 2:46 PM (211.200.xxx.202)

    여기나 저기나 안 먹는다는 사람들
    의견이 대부분인데...왜 그리 먹는 쪽을 옹호하는 지...
    솔직이 먹는 사람이 의견좀 다시지요...
    안 먹으면서 왜 이리 난리들일까 모르겠네요....^^

  • 15.
    '05.8.1 3:07 PM (211.221.xxx.217)

    원래 사람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게 내가 기준이 아니기 때문이죠
    내가 안먹으니깐 이런 사회적 현상에 대해 의견을 낼 자격이 없다는듯한 발언은 한마디로 코메디죠
    이기적인 사회로 만들어 가는 발걸음 중 하나라고 봅니다
    내가 참여하지 않아도 나와 상관없어도 사회의 한 부분에 대해 우리는 논의할 수 있고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왜 이런 논쟁이 생기는지 아세요? 기본적으로 바로 근데..님과 같이 나를 기준으로 세상 모든걸 판단하기 때문이죠
    과도한것은 분명 문제가 있으나 이정도 이야기에 왜 안먹으면서 난리냐..^^ 하고 웃음 짓고 있는 모습이 참 한심해 보입니다--;;;

  • 16. 친구분이라는
    '05.8.1 3:12 PM (218.152.xxx.81)

    그분..엽기적이네요
    고칠려고 하다가 안돼니까 보신탕집에 팔았다~~~

  • 17. 근데
    '05.8.1 3:18 PM (211.200.xxx.202)

    양님이 더 한심해 보이건 왜죠?
    웃지않고 심각하게 물은 건데....^^

  • 18. 그게
    '05.8.1 3:23 PM (211.219.xxx.226)

    원글님은 보신탕용 육견에대해 가장 안 좋은 부분만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모든 육견이 그렇게 길러지고 그렇게 잡아지는 것이 아니던데요.
    제가 시골에 갔을 때 근처에서 직업으로 개 길러서 보신탕하는 집이 있었어요. 사료 주고, 물도 잘 주고
    그러던데.. 기르는 환경도 그냥 우리에서 기르고요. 돼지나 소가 길러지는 환경과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개는 엄청 무서운 개들이었지만(도사견인가요? 송아지 만한 개들..으으..).
    솔직히 물도 안 주고 먹을 것도 제대로 안 주면 개가 빨리 잘 크겠어요? 식용으로 키워지는 동물들은 빠른 시간 동안 크게 키워서 무게 당 가격으로 나가는데, 그래서 성장 호르몬이니 뭐니 써가면서 키우는데 특별히 개한테만 일부러 굶겨가며 물안주고 학대해가며, 뙤약볕에서 괴롭혀가며 키워야할 이유는 없을듷듯. 보신탕 얘기 나오면 늘 나오는.. 엄청나게 불쌍하게 길러져서 잡혀가는 개얘기는 모든 보신탕용으로 길러지는 개의 얘기는 아니라는 것이 저의 요지!

  • 19. 글구
    '05.8.1 3:26 PM (211.219.xxx.226)

    위의 글에 덧붙여서..
    덩치 큰 놈 교배하려고 근친교배도 막한다고 하셨는데.. 소는 덩치 크고 실한 놈 만들려고 복제도 하는 데요. 영롱이도 그렇잖아요

  • 20. 저도참견2
    '05.8.1 3:31 PM (221.139.xxx.141)

    이 게시물 외에도 몇몇 개고기 관련 게시물이 보입니다. 편갈라 놓고싶진 않지만 그렇게 되네요.

    다시마님의 조심스런 글에 대해 저주섞인, 당신 운운하는 감정적 댓글 단 분은 콩깍지님 아닙니까?
    후의 콩깍지님 삭제요구글도 한참 상식에서 벗어난 글이었지요?
    이 후 개고기 관련 게시물을 보면
    감정적이고, 논리에 한참 어긋나고, 억지주장만 반복하는 의견들은 대개 개고기 먹지 말자는 쪽 아닙니까? 추천 하기는 열심히 누르면서 댓글에서는 딱히 다른 사용자들을 납득시킬만한 제대로 된 의견을 제시하지도 못하는 군요.

    결국 [개 많이 드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그렇게 맛있습니까??] 나
    [먹을게 개밖에 없나요? 개 뚜드려 잡아서 푹푹 삶아 된장 발라 먹고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거기다 [소중한 생명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 우리 더이상 이곳에 와서 왈가불가 하지 맙시다.
    이곳 회원님들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못알아드시는 분들입니다.
    그냥 요리나 하시게 내버려 두시고요,,우리는 그만 해요..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백번 말해도 못알아듣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답답하지만 어쩌겠습니까..이제 그만하세요..수고하셨습니다 ] 라니...

    어떤 주장을 설파하고 싶으시다면 말입니다. 적어도 누가 들어서 납득할만한 얘기를 논리가 있는 언어에 담아 온건한 방법으로 전해보시죠? 비난에 탈퇴 협박에 중언부언에...자기 감정에 취해서 횡설수설하다가 결국 어떻게도 안 되니까 비아냥거리기나 하지 마시고요.

    개고기 반대하시는 분들 한 데 묶어 말하는 건 옳지 않은 어법 같지만 자게에 오른 무례한 댓글들을 보니 예의 갖춰 대꾸할 의지가 사라지네요.

    봅시다. 개고기 먹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보신탕 끓여서 숟가락으로 떠서 반대하시는 분들 입에 넣어드리겠다는 말씀이 아니지 않습니까? 먹는 사람은 먹을테니, 키울 사람은 키우겠다는 이야기지요.
    "개고기 몸에 좋고 맛있으니까 여러분들도 많이 많이 드세요. 꼭꼭 드세요." 하는 게 아니라, 그저 최소한의 예의를 바라는 겁니다. 정성껏 만든 요리에 대해 저주 섞인 비난하는 건 무례이고, 게시판 룰에 어긋나지 않는 글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마구 지워라 마라 하는 것도 비상식이라는 거지요. 어딜가나 익명게시판은 말이 험하게 나오는 곳이지만 위에 인용한 저런 험한 비난도 우습군요.

  • 21.
    '05.8.1 3:31 PM (211.221.xxx.217)

    각자 한심해 보이는거겠죠
    나름대로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고작 달고 있는 글은 자신의 생각도 아니고 반론도 아니고
    ^^<- 이런 웃는 이모티콘을 난리라는 단어 뒤에 이용하여 먹지도 않는데 왜 이 난리야~ 하는 단순한 생각뿐이니깐요
    왜 난리라는 단어와 ^^ 이 웃음이 같이 주는 느낌이 뭔지 모르신다고는 안하시겠죠?
    그걸 그져 생각만 하면 되겠지만 의견을 쓰고 있는곳에 생뚱맞게 한순간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사람들을 그져 시간남아 난리 피우는 사람으로 만들었으니깐요
    뭐 그런 생각 조차 하지 않으시니 다음 리플도 심각하게 또 달고 있는거겠지만요

    기본적으로 저런게 물어보는 자체가 문제가 되는거죠
    우리나라는 내문제도 아닌데,, 하며 방치한게 너무 많다는거 모르시나요?
    그래서 아동폭력 국가이고 가정폭력이 남무하는거죠 주위에서 내문제가 아닌데..내가 상관없는데 하고 방치하니깐요
    그런 기본적 마인드가 우리나라에 큰 문제겠죠
    아무때나 자신이 들어갈 선을 구분못하는것도 문제지만 사회적 문제에 대해 나는 상관없는데..하며 난리 운운하는 마인드 자체가 참..-_-;;

  • 22. ㄹㄹㄹ
    '05.8.1 3:41 PM (221.151.xxx.87)

    근데 문제는... 그 수급의 문제 뭐 이런 꺼 때문에 개도둑이 많다는 것이고, 그래서 개 먹는 사람들 때문에 집에서 기르던 귀여운 멍멍이가 도난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지요. 장물을 먹는다고나 할까... 암튼 우리 멍멍이가 누군가의 입으로 들어가기 위해 도난당했다고 생각하면 개먹는 사람들이 고와 보일리가...

  • 23. zzzz
    '05.8.1 7:02 PM (222.111.xxx.149)

    무명 (58.141.26.xxx, 2005-08-01 14:29:46)

    답글들이 원...개 많이 드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그렇게 맛있습니까??

    무명님^^ 그렇게 맛있읍니다...기회가 된다면 무명님 입에도 꼬옥 한입 억지로라도 떠넣어드리고 싶군요

    오래오래 건강하려면 육식 자체를 자제해야 더 좋을것이지마는,,, 정말 맛있어서 먹거든요

    님도 꼬옥 잡숴보면 얼마나 짧은 소견으로 왈가왈부 떠들었나 부끄러워질겁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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