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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톡에 개고기가 올라왔나요?

..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05-08-01 10:34:08
그래서 애견가들이 들고 일어났었나요?

프랑스의 육체파 백치녀가 내세우던 개짓는 소리 같은거였나요?

개고기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음식이다.
그런고로 너희들이 왈가왈부할 짓거리가 아니다.로 판정승 한걸로 아는데 다시 그런말이 나오게 되다니.

증말로.

개똥이나 잘 치우고,

마트에 개 끌고 와서 개털 날리는 짓 하지말고,

애덜 놀이터는 사람의 아이만 들어오라고 한 곳이니, 개새끼들은 들이지 말아주는

삼가하는 행동좀 했으면 합니다.

자칭 애견가님들.







IP : 211.204.xxx.12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1 10:39 AM (222.236.xxx.34)

    고유 문화이건 아니건..
    대다수 선진국에선 먹지 않는 음식인데도
    궂이....고유문화라고 부르짖는 것도 좀 웃기다고 생각해요...

    전 개 무서워해서 만지지도 못하구요..싫어하는 편에 속하는데요..
    사람과 많이 교감할수 있는 동물인데...
    마구 잡아 먹는거 좀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해요..

  • 2. ...
    '05.8.1 10:40 AM (211.42.xxx.103)

    너나 잘하세요.

  • 3. ㅋㅋ
    '05.8.1 10:40 AM (61.99.xxx.153)

    <프랑스의 육체파 백치녀가 내세우던 개짓는 소리 같은거였나요>

    웃고 갑니다.
    그리고 맞습니다.
    개짓는 소리였답니다.

  • 4. 음식
    '05.8.1 10:45 AM (203.132.xxx.22)

    갖고 타박 하는거 아닙니다

  • 5. ㅋㅋㅋ
    '05.8.1 10:50 AM (211.110.xxx.222)

    저 담달에 가는데 여행사에서 Universo 예약해 줬거든요.
    4성급이고 떼르미니역에서 가깝다고 하네요.
    저희도 트리플인데 원글님이 말씀하신 금액 정도 될 거 같아요.
    함 알아 보세요.

  • 6. 아아
    '05.8.1 10:52 AM (222.234.xxx.168)

    어느쪽이든 상대편을 너무 뭐라고 하는 것은 안 좋아요..--;
    개고기야 먹는 사람 먹으면 되고 안 먹는 사람은 그냥 조용히 자기 갈 길 가면 되는거죠..
    오리를 반려동물로 키운다고 남들 오리 먹는 것까지 뭐라고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햄스터 키운다고 남들 쥐 잡는 것까지 뭐라고 하면 안 되구요..
    그렇다고 애견인들을 싸잡아 비난 하는 것도 문제구요..
    걍 서로 자기 갈 길 가자구요..

  • 7. -_ - ;
    '05.8.1 10:57 AM (59.23.xxx.66)

    키톡에서 글을 봤는데..

    전 시집식구들이 다들 개를 키워요.
    시어른네,큰시누네,아가씨네..명절에 한번씩 모이면 집은 말그대로 개판입니다.
    다들 유별스러워서 쓰다듬고 입맞추고 심지어는 포대기로 업고다니는... 정말 진땀나더군요;;
    저도 이쁜 강아지를 보면 아,이쁘구나 하긴 하지만...다들 좀 심한것 같단 느낌이었죠.
    보기가 참 민망하고 너털웃음이 나더군요.
    하지만 보긴 참 뭐하지만,그게 잘못이고 싸이코틱하다곤 생각안해요.
    개를 기르면서 지나치게 모양새가 꼴사나운 사람들...그런 사람들 보면 그냥 웃고마는거죠.
    그게 그 사람들의 사는 방식이고 취향이겠거니하고 마는거에요.
    개 키우는 사람들도 보신탕이 비위상한다 말 할 이유가 없을꺼 같아요.
    개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니깐,다른 고기랑 비교할 수 없다고 얘길 하겠지만..글쎄요.
    음식은 그냥 음식일뿐이죠.
    자신들이 개를 좋아하는만큼...그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단거 그냥 인정하면 안되나요.
    요즘 너무 자기본위의 사고방식을 남들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개를 키우기땜에 비위상한다는 분은 그냥 개고기 안먹으면 그만이잖아요.
    개 키우는 사람들 유별스런 짓이 경멸스럽다는 분은 개 안키우면 되는거구요.

    단,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라도 좋아하지않는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짓은 하지말아야겠죠.
    그냥 음식으로...사람들이 먹어오던 보양식으로 조용히 음식점가서 드시고오는 분들이 뭐가 잘못이죠?
    전 개인적으론...
    매너없이 개키우며 온갖 유별스런 행동들 마다치않는 그런 분들이,
    그냥 탕 한그릇하고 돌아오는 사람들보다 남들에게 더욱더 해로운 짓을 하고있단 생각이 드는데요.
    주변에 캐키우는 사람이 느는만큼 별의별 우스꽝스런 일들을 보게됩니다.
    보신탕먹는 사람들을 혐오식품애호가로 몰아부치기전에...잠깐 생각 좀 해보셨음 좋겠어요.

    전 보신탕애호가도 아니고,그렇다고 애견인도 아니지만..
    서로 다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 8. 나도한마디
    '05.8.1 11:03 AM (221.159.xxx.165)

    원글님 말씀잘하셧어요.
    정말 개키우는 인간들...그케 좋으면 댁의 집에서나 키우지 왜 밖에 들고 나오는지
    짜증납니다. 증말~
    식구처럼 좋은데 개똥이며 개오줌이며 왜 밖에다가 싸게 나두는지 원...
    드러워서..원.

  • 9. ***
    '05.8.1 11:07 AM (210.122.xxx.19)

    전 그 프랑스 백치녀 보면 정말 "너나 잘하세요" 하고 싶어요.
    그*은 왜 그렇게 **탕 문화를 씹는지, 넘 이기적인 사람 같아요.

  • 10. ㅎㅎㅎ
    '05.8.1 11:06 AM (211.212.xxx.242)

    저희 친정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개를 키웠습니다.
    개를 좋아하시죠.
    단 집안에서 키우시는 것은 절대 안하십니다.
    마당이 있어서 밖에서 키우시죠.
    근데 매년 복날이면 개집앞에서 개고기 요리하십니다.(참 키우는 개를 요리하시는 건 아닙니다.)
    정말 몸과 마음을 다해서 개를 사랑하시죠.ㅎㅎㅎ

    그리고 혹 동물병원이라도 가시는 날이시면 항상 배낭에 휴지, 비닐봉투, 생수병 큰걸 들고 가십니다.
    왜냐고요? 동물인지라 배설의 욕구를 참을 수 없으니 비상시 사용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개를 좋아하는 것도 개고기를 좋아하는 것도 다 개인의 차이입니다.
    다만 자기와 의견이 같지 않은 사람들이 존재하니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 11.
    '05.8.1 11:24 AM (61.77.xxx.200)

    물론 먹는 자유에 대해 논한다는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아니될 말씀이시지만 그개들이 어떻게 사육되고 어떻게 잔인하게 죽어가는지 알고나 있는지 알고싶네.(존대말은 하고싶지않음 그럴 가치도 없고)
    아! 알고싶지않고 그래 그럼 그냥 계속 먹어! 하지만 시간이 남으신다면 우리동네 입구에 개 도살장이 있거든..한번 견학한번 오셔서 보는것또한 어떨까? 정말 입맛날꺼야..그리고 애견가들이 아니더라도 보신탕 문화는 정말 아니거든..아! 시끄럽다고? 그래 나두 손아프다.그리고 좋은 음식들 많은데 이런 고상하신분들이 모이시는 곳에서 쫌 그렇다..그걸 꼭 올려야 겠니?
    그래 니말대로 개똥이나 잘치우고 개털 안날리게 조심할께..이렇게 고상하신 너희들도 이젠 그만 먹으렴
    아 아이들 방학인데 우리집으로 견학한번 와! 정말 좋은 교육이 될꺼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께워 주는...

  • 12. 나!
    '05.8.1 11:27 AM (61.77.xxx.200)

    훗~ 개짖는 소리라..그래..미안! 그러니 너두 그만 짖어라 난 간다...

  • 13. 개나 소나
    '05.8.1 11:29 AM (203.229.xxx.2)

    저게 몸매가 이쁘면
    레이싱모델들은 여신이겠네요..
    노력해서 이쁘게 빠진건 맞지만
    타고난 통뼈와
    의느님의 힘을 빌린 각선미는 어쩔수 없어요..
    운동하고..지방흡입하면
    보통 사람들도 저 몸매나와요.

  • 14.
    '05.8.1 11:32 AM (218.50.xxx.91)

    개 잡는 장면 한 번이라도 보셨나요? 지금 소나 돼지처럼 가축으로 키우던 동물을 도살하는 것도 아니구 집에서 사람 옆에서 키우던 개들을 마구잡이로 잡아서 개고기니 개소주니 만드니까 말이 많은거죠. 사실 도살용 개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조차도 가슴 아프죠.
    저도 한 때는 먹을 수도 있고 웬 참견이냐라고 했던 사람 중 하나인데요.
    직접 개 키우고 보니까 절대 그런 소리 안 나오더군요.
    키우는 개 몸치장시키고 이뻐서 막 뽀뽀하는 사람들 보면 눈살 찌푸렸는데 저도 키우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똑같이 되더군요. 저한텐 우리집 강아지가 그런 존재에요. 눈에 넣어도 전혀 아프지 않을 좋다는 거 다 해주고 싶고 평생 같이 살고싶은 그런 분신과도 같은 존재에요. 그러다 보면 다른 집 개들도 반갑구 이뻐 보이구 그냥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져요.
    싫어하시는 분들은 뭔소리냐 하겠지만 개가 그런 존재에요.
    말만 못한다 뿐이지 내가 하는 얘기니 내 기분이니 다 알고 있고 어디서든 주인 보면 좋다고 꼬리치고 달려오는 한결같은 애들이에요.
    사람과 교감하고 지능이 높은 동물이기 때문에 먹음 안 된다는 얘기 설득력이 그다지 없어 보일 수도 있다는 거 압니다.
    그래도 이런 소리 해야겠습니다.
    고기 그렇게 좋아하는 제가 요즘엔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먹기 미안하고 꺼려지는군요. 뭐든지 살아있는 생명체 꺼리낌없이 죽이고 아무렇지 않게 먹는 게 죄스러워지네요.

    일단 개만이라도 식용의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게 옳다고 봐요.
    솔직히 보신탕이 영양학적으로도 그다지 뛰어날 게 없구 지방 함량 높구 이거 말고도 먹을 게 널렸다는 게 다들 잘 알고 있잖아요. 괜히 몸보신한 기분이 들 뿐이죠.

    그리고 지금 한국에선 아직 애견문화가 제대로 정착이 안 되서 변 치우는 거나 여러 가지로 욕 많이 먹고 있는 게 사실이구 또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개고기 반대 운동이 설득력이 그다지 없어 보인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이긴 합니다.

    고유 문화 운운하면서 일본에서는 피바다 만들면서 고래 사냥하고 프랑스에선 거위 붙들어 놓은 채 사료 마구 들이부어 탱탱한 거위간 만들고 한국에선 여기 저기 개 잡는 소리가 들리죠.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또 어떤 동물에게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학대가 가해지는지는 다 알 수가 없겠지만 남들도 저러는데 뭐 어때 혹은 지금 사람 살기도 바빠 어쩌구 하는 얘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게 씁쓸해요.

    헐벗고 못 먹는 사람들 도와주고 우리의 푸르른 산 유지하고 강물 깨끗이 하는 것들도 다 개개인의 손발과 머리와 행동으로 이어져야 되는 것처럼 동물보호도 어느 한 쪽에서만 외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 15. 애견인들이라고
    '05.8.1 11:33 AM (61.254.xxx.225)

    다들 이뻐죽는다하면서 정작 돈많이 들게 아프거나 병들고 하면 내다버리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보신탕 먹는거보다 더 나쁜거 아닌가요?! 아끼고 사랑하고 물고 빨고 하다가 병들고 돈많이 들어가니 냅다버리는건 인간이 할 짓이 못되죠~자기자식이 아프고 돈많이 들어간다고 내다 버리진 않잖아요~
    뭐라뭐라 하기 이전에...우리나라 애견문화 수준부터 높아져야 할듯해요~
    내가 안먹는다고 남에게 뭐라하고 비난할 껀 아니잖아요~물론 저두 절대루 그음식은 안먹지만요~

  • 16. 나!님
    '05.8.1 11:34 AM (221.151.xxx.203)

    아이데리고 견학가실곳 참 많으실것같습니다.
    어디 그동네 뿐이겠습니까.
    독산동이나 마장동도 가시고 양계장도 가시고 음식의 재료가 생산되고 가공되는곳은 다 가보셔야지요.
    그럼 님 아이는 정말 생명에 대해 소중함을 아시겠지요.

  • 17. 애견인들
    '05.8.1 11:33 AM (211.207.xxx.41)

    애견인이라 자칭하시는 분들....보신탕 운운하기 전에, 개x이나 제대로 치워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주택에 사는데, 골목골목에 개x들, 볼때마다 역겨워요. 여름이라 똥파리가 쌔까맣게...
    주위분께 왜 이렇냐고 물으니, 아침이면 일부러 목줄 풀러서 대문 밖에 내 놓는 다는군요.
    누군지 알아도 직접 그 현장을 목격하지 못해으니 암말 못하죠.
    어제는 오랜만에 아이랑 한강 고수부지에 갔는데, 잔디밭에 개x들이 숨어 있더군요.

    키우다 병들거나, 힘들면 내다 버려지는 개들도 엄청많고,
    동물병원하는 친구 얘기를 들어봐도 우리나라 애견문화는 아직 수준이 낮다고 봅니다.
    개 몇마리 옆에 끼고 있다고 우아하게 보이실 줄 아시나요?

    대다수 선진국에서 먹는 음식이 아닌데, 고유문화가 우기는 것도 웃긴다구요?
    -> 상당히 사대주의 사상에 물들어 계시네요.
    그럼 서구 선진국에서 먹는 음식만 먹어야 하나요?
    제가 아는 일본 사람들, 서양 사람들 한국 오면 XX탕, 먹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잘 먹고요.

    xx탕이나 육개장이나, 삼계탕이나 뭐가 다릅니까?
    xx탕 반대하는 애견인들 같은 경우, 베지테리언이셔야 합니다.

  • 18. 지당하신
    '05.8.1 11:37 AM (61.77.xxx.200)

    네! 구지 왜 개만이냐..돼지 소 닭도 있는데..이러시면 저도 할말은 없지만요..
    암튼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개고기(입에 담기도 싫네) 만 생각하면 채식으로만 살고 싶네요,,]그럴까도 생각중이고요 원래 고기는 좋아하지 않아서.. 정말 제생각과 같은 말씀이시네요!

  • 19. 엡!
    '05.8.1 11:38 AM (61.77.xxx.200)

    네 ! 우리 엄마가 교육을 잘시키셔서 저는 생명을 소중히 여길줄 압니다.
    걱정 마세요! 그리고 저는 미혼 이네요..

  • 20.
    '05.8.1 11:57 AM (221.146.xxx.220)

    개는 먹는거예요.. 맛있던지 없던지 누구는 먹던지 안먹던지 단지 기호의 차이일뿐..
    건 그냥 선조들이 모자란 단백질을 채우던 수단이었죠.. 지금까지 내려오는 보양식이고..
    개를 먹는건 남들에게 해는 안되지만.. 온동네에 개를 끌고다니는건 해가 될때가 많죠..
    어떤것이 선이고 어떤것이 후일까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과 안주는것.. 어떤것일 옳은 일일까요?

  • 21. 윗님 221.146
    '05.8.1 12:06 PM (222.111.xxx.149)

    깔끔하고 군더더기없이 확실한 표현이 줄줄이 장문의 댓글보다 호소력있고 와닿네요^^

  • 22. 윗님
    '05.8.1 12:29 PM (211.242.xxx.184)

    저도 동감 한표!

  • 23. 고마운동물
    '05.8.1 12:52 PM (219.249.xxx.158)

    개처럼 고마운 동물이 또 있을까요?
    살아서는 사람에게 충성을 다하고
    죽어서도 보신탕으로 건강을 지켜주고...
    개고기말고도 먹을게 많다구요?
    네...맞습니다
    하지만 보신탕보다 좋다고 의사들이 권하는 음식이 또 있나요?
    개에게 고마워하자는 글이 없어서 몇자 남겨봅니다

  • 24. !!!
    '05.8.1 1:15 PM (211.108.xxx.218)

    근대요!
    시골서 소,돼지.닭 키우는분들은 소나 돼지고기 닭고기등등 안먹는댑니까? -_-

  • 25. 윗님
    '05.8.1 1:47 PM (211.247.xxx.231)

    저도 깔끔하고 군더더기없이 확실한 표현하신님 글에 한표!! 어제 부터 계속되는 이 논쟁 거의 여러분이 먹는 음식중 하나라 여기는데 넘 심하게 말하는분들도 많네여. 무서워서 글 읽기도 좀 꺼려졌는데.....
    저도 육식이 피를 탁하게 한다하여 조금씩만 먹으려 하거나 거의 안 먹는데 요건 쬠 먹어여. 많은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제 생각도 그러하네여. 개인 취향일뿐이라고... 흥분된다고 막말하는걸 보면서 참 씁쓸하네여. 그간 저도 자주 들락거리던 사람인데.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은 해서 뭔 도움이 있겠슴까..... 안타깝슴다.....

  • 26. 이제그만
    '05.8.1 1:57 PM (61.77.xxx.200)

    소중한 생명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 우리 더이상 이곳에 와서 왈가불가 하지 맙시다.
    이곳 회원님들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못알아드시는 분들입니다.
    그냥 요리나 하시게 내버려 두시고요,,우리는 그만 해요..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백번 말해도 못알아듣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답답하지만 어쩌겠습니까..이제 그만하세요..수고하셨습니다

  • 27. ..
    '05.8.1 2:21 PM (211.242.xxx.184)

    이제그만님 이제 굶으시려는지요?
    소중한 한포기 풀과 무수한 미생물들 안쓰러워 어찌 밥 드신답니까?
    생명에도 차별을 하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 28. 쯧쯧
    '05.8.1 2:31 PM (58.141.xxx.43)

    먹을게 개밖에 없나요? 개 뚜드려 잡아서 푹푹 삶아 된장 발라 먹고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인간이 잔인하기는 젤 잔인한 동물이네요.

  • 29. 브리지드멍멍
    '05.8.1 2:53 PM (218.153.xxx.25)

    1학년 모임 지금 고1인데도 아직까지 2달에 한번 계 하고 있어요

  • 30. 정말~
    '05.8.1 2:52 PM (211.108.xxx.24)

    맞아요,
    정말 개죽이는모습을보고 경악!~ 지방방송에 고발로 나왔는데,
    비참하게 죽이도, 그피와 내장들은 우리가 먹는(강으로) 그런것으로 줄줄 들어가고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선 개잡는것은 방법이 없대요.고발을해도 쯧쯧..
    주위에 이야기들어보면 지금 애완견 키우는 분들~ 당신네 강아지들이 다 어디로 가는줄아십니까?
    시골에 개들을 다모아서 비참하게 키우고 있답니다. 정말 두눈을보고 못 봘정도로...
    저도 강쥐를 키우지만 넘 많이 버려요,
    아마 강쥐들이 싫어한 사람도 이런 사람들은 개취급받을만 한것 같아요.

  • 31. 자이
    '05.8.1 3:17 PM (211.179.xxx.106)

    그보다 먹던 안먹던 중요한게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개고기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는걸
    뻔히 알면서 왜 그걸 들쳐내서 굳이 논쟁거리를 만드는지 모르겠네요.결국엔 소,돼지 들쳐내서
    소나 돼지나 닭이나 같다고 할꺼면서!!키운다는거 빼고는 도데체 어떤게 같나요?
    소,돼지,닭이 개만큼 어린아이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까?개는 식용아니라도 충분히 역활을
    해내고 있는 동물입니다.예전처럼 개고기라도 먹어야할만큼 지지리 궁상들도 아닐테구요.
    굳이 혐오식품이라고 싫어하는걸 왜 싫다는 사람 뻔히 많은대도 개식용반대하는 사람마저도
    싸그리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몰아 붙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개고기가 몸에 얼마나 나쁜지 아십니까?식용으로 되는개들은 거의 못먹고!! 잔인하게 죽은개들입니다.
    구정물먹고 썩은 음식들 먹고 ....개고기를 좋아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그렇게 불쌍하게 커가는 식용개가 생기는건데 왜 모르시는지 모르겠네요.만약 돼지나 소가 그렇게 컷다해도 드시고 싶은지!!

  • 32. 그만들 하세요
    '05.8.1 3:22 PM (218.152.xxx.81)

    여름에 가뜩이나 입맛없는데 비유상하네요..

  • 33.
    '05.8.1 3:29 PM (221.139.xxx.216)

    저두 남 먹는것 같고 이래라 저래라 말고 개들 관리나 잘했음 좋겠네요
    산책나와서는 똥.오줌 아무데서나 누게 하고는 그냥 가는 애견인들 정말 꼴불견...
    그것도 놀이터 근처에 애들 만질까봐 무섭던데

    참 글구 첫번째 리플다신분 선진국 문화라고 다 옳다고 보시는건지....

  • 34. 음...
    '05.8.1 3:37 PM (210.94.xxx.89)

    이 논쟁을 시작한 쪽은 개고기를 싫어한 쪽이지요..
    쪽지로 주고 받으셔도 상처받았을 내용을, 리플로 정말 저주의 말을 적어놓고 그걸로 모자라서 게시판에 원글님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글을 시작하셨지요. 그 원글을 한 번 읽어나 보셨는 지... 그 원글은 애견인에 대한 비난이나 개고기에 대한 절대적 옹호.. 이런 글이 아니었습니다. 애들이 잘 먹는 것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담긴 글이었습니다.
    그런 따뜻한 글을, 애견인을 자칭하는 분이 무참히 짓밟았지요.

    저는 개를 키워봤고, 귀여운 개들도 좋아하지만 키톡에 원글에 대한 비난 리플이나 비난하면서 적은 게시글은, 보신탕보다 더 혐오스러웠습니다.

    애견인을 자칭하는 분들은, 개를 위해서라면 예의라는 것도 필요없고, 사람의 마음을 그렇게 짓밟아도 되는 건지요?

    그리고... 윗 분.. 개의 지능을 따져가면서 말씀하시는 데, 지능이 좋으면 잡아먹으면 안 되고 지능이 나쁘면 잡아먹으면 되나요? 인도에 가서 이런 얘기를 해 보시지요.. 소가 지능이 나쁘니까 잡아먹어도 된다고..

  • 35. ***
    '05.8.1 4:01 PM (61.98.xxx.79)

    캥거루나 말도 식용으로 씁니다.
    비참하게 도살하지 않으면 개고기 먹어도 된다고 하시겠어요? 우리가 언제부터 개를 집안에서 키웠나요?
    왜 사람과의 교감 운운 하시면서 동물들의 우열을 정하시는지요?누가 식물은 감정이 없고 고통을 모른다고 하던가요?
    따지고 들자면 한이 없습니다.아마 분자단위 원자단위로 들어가야 할거에요.
    저는 개고기 안먹지만 그저 본질은 기호 문제입니다.
    언젠가 제가 다니는 절의 큰스님 말씀이 저 고기 한 점이 내 몸에 들어와 사람이 된다고...
    채식이든 육식이든 떠나서 내가 어떤 맘을 먹고 먹느냐에 따라 내게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이 될 것 같으면 안드시면 되는 겁니다.
    이런 먹거리 문제 말고도 이세상엔 너무도 다른 견해 차이로 심지어 전쟁과 같은 고통 속에 사는 이들이 있어요.
    저는 키톡에서 조심스럽게 글 올리셨던 어느분 덕분에 이런 열띤 논쟁도 해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세상입니다.

  • 36. ㅎㅎㅎㅎ
    '05.8.1 7:07 PM (222.111.xxx.149)

    고래는 왜 시비 안거시나? 자이님????

    고래 지능은 개보다 더 높을텐데... 고래고기는 장승포에서도 유명하고 저기 남도 쪽으로 내려가면 심심찮게 먹을수잇죠.

  • 37. 저기...
    '05.8.1 9:30 PM (218.235.xxx.241)

    지나가다...같은 분은 이런데다 글좀 안썼으면 좋겠다. 시종일관 약올리기와 논점 흐리기로 안그래도 개판인 글을 더 개판으로 만드는데 기여많이 하시는 분인 것 같다. 개고기 보다 더 비위상하는 인간종류이다.

  • 38. 아이구 참
    '05.8.2 12:33 AM (222.117.xxx.210)

    먹을 사람은 먹구
    안먹을 사람은 안먹음 되는거지 나원참...
    그런식으로 따지면 생명 있는건 아무것도 먹음 안되겠네요
    풀만 먹구 삽시다!!!

  • 39. 82는
    '05.8.2 2:57 PM (221.141.xxx.88)

    인터넷에서 수산물 몰 운영하시는분 같은데요..
    네이버에 바다로샵 이라고 치면 나와요.. 물건은 꽤 좋던데요..---광고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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