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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여트약짓고 착찹하네요..

다여트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05-07-30 12:41:51
애낳고 먹고자고했더니 복부비만도 장난이 아니고 더이상 결혼식 돌잔치등에 입고갈 옷없어
고민하기도 지겹고 해서 드뎌 약을 지었어요..
친구들이 먹어서 확실히 효과는 봤는데 저는 어떨지..
근데 이상한 기계에 온 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데 위도 간도 좀 좋지는 않고 온 몸에 기력이
너무 없게 나오더라구요.. 약을 지어 먹으며 이것까지 다 좋아진다는데 꼬실려고 하는건지..

여하간 이렇게 한약까지 먹어야되나.. 싶어 착찹하네요..
일단 5킬로 정도는 무난하게 빠진다 하니 예쁜옷도 사입고 할 생각하며 노력해야겠죠..
에공...
살땜시 인생이 힘들어요..
IP : 211.215.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걷자
    '05.7.30 1:36 PM (222.239.xxx.228)

    단순히 걷기 한시간만 해두 면역력(체력)도 높아지고 체중관리도 될겁니다.
    밤에 근처 학교가시면 걷기하시는 분들 많으시거던요.
    첨엔 열바퀴,그담엔 스무바퀴..강도를 조절하시면서 몸을 움직이세요.
    움직이시면 활동적으로 변하실거예요.

    약먹으면 식욕을 잃어 살 빠진다고 들었지만
    운동을 병행해주지않으면 요요현상으로 더 찐다고 들었어요.

    부디, 굳게 맘먹으셨으니...살빼시고 활력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2. 걷자
    '05.7.30 1:38 PM (222.239.xxx.228)

    82뷰티란의 abigail22님의 55 시리즈를 참고로 읽어보시면 유용할 듯 합니다.

  • 3. 별똥별
    '05.7.30 2:20 PM (218.55.xxx.185)

    저 아시는분도 한약다이어트먹구 두달만에 7키로 빠졌거든요
    지금은 다시 다 원상태예요
    빠지고나서가 중요한거 같아요
    요요현상안생기게 후에도 꾸준히 관리하세요

  • 4. ....
    '05.7.30 2:53 PM (221.138.xxx.13)

    뭔가 한가지를 먹어서 빠지는건 믿지 말라던데..
    빠지되 다시 찌든지...그렇게 간단하다면?살때문에 울고 웃을 사람 그리 많진 않을테지요.

    황제 다이어트 창안자가 비만질환으로 사망 했다던가요

  • 5. 글쎄요..
    '05.7.30 5:06 PM (211.232.xxx.142)

    제 주위에도 내과 가서 처방약 먹고 2주만에 7kg 빠진 사람 있었는데요,
    운동과 식이요법 계속하지 않으니까 바로 요요 오던걸요.
    원글님께서 심각한 비만이 아니라면 운동과 병행해서 식사량만 조금씩 조절해서
    다이어트 하세요.

  • 6. 경험자
    '05.7.31 12:08 AM (211.202.xxx.214)

    약은 보조역할을 할 뿐이라는거 잊지 마시길.
    식이조절과 한약(한의원에서의 치료) 및 운동을 열쒸미 할땐 살이 빠졌는데..
    나중에 살 좀 더 빼고 싶어서 약만 먹었더니..전혀 효과가 없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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