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꾸 한남자에게 마음이 갑니다

우주 조회수 : 3,525
작성일 : 2005-04-09 10:47:34
제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앳띤 소년
바로 그레고리 스미스(에프렘)
아!! 가슴 설레입니다.
요즘 제가 보는 프로그램 딱 2개입니다
ocn의 csi와
kbs drama net의 에버우드
다 케이블 체널이라 님들과 감정교류가 될지 궁금하지만.. ^-^
에버우드 정말 감동의 드라마이고
거기 나오는 에프렘 반항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보이는 이 에프렘에게
너무 반해서... 설레여서
아이 둘 억지로 소리쳐가며 재워놓고
혼자 빠져봅니다
너무 좋아
내 아들이 커서 저렇게 반항의 눈빛을 보이면 하나도 안 좋겠지만...
IP : 211.251.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원댁
    '05.4.9 11:07 AM (211.187.xxx.14)

    제목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저는 그레고리 스미스가 누군지 전혀 모르겠지만.....

    "몸은 늙어가는데 눈은 전혀 늙지를 않아서 예쁜것만 보인다"가 아침에 제가 홈쇼핑 둘러보고 한 말입니다. 어디든 해당되겠지요.

  • 2. 실비
    '05.4.9 11:07 AM (222.109.xxx.68)

    한 남자요????

    저는 여러 남자에게 눈이 갑니다.

    키아누 리브스... 남들의 그의 연기실력이 없다고 그의 영화를 비판하곤 하지만, 전 좋아요. 검은 머리에, 나이에 맞지 않게 순수하게 보이는 얼굴, 뽀얀 피부... 그의 영화는 다 보았답니다. 싫다는 신랑과 다 보았답니다...

    올란도 블륨... 그이 원래 머리가 검은새 머리임에 놀랐어요.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레스 요정 역활을 잘 소화했고, blonde 머리색이 너무 잘 어울려서...너무 신사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지는 영국식 accents는 저 넘어갑니다...

    갑자기 서열하려고 하니 두 사람 밖에 생각나지 않아서 원래 많아요 ^^;;; 원글님이 한남자에게 눈이 간다고 하셨는데... 저는 여러명에게 눈이 가요...

    실비.

  • 3. apeiron
    '05.4.9 12:32 PM (211.176.xxx.106)

    키아누 리브스... "구름 속의 산책" 이거 보구 정말 반했더랬죠.
    의외로 낭만적인 역할이 잘 어울리던데요.

    근데 요즘 자꾸 제 마음에 떠오르는 남자는 키아누도 아니고 한류 열풍 주인공도 아니고 멋대가리 없이 키만 큰 한 남정네에요. ㅠㅜ
    아... 무심한 사람...

    개인적인 이야기를 별로 안 하는 편인데... 쓰고보니 원글과 상관없는 개인적인 심정을 담은 리플이 되고 말았네요...

  • 4. toto
    '05.4.9 2:25 PM (220.127.xxx.116)

    저도 csi 팬입니다.
    컴퓨터로 다운까지 해서 보죠.
    호라시오를 가장 좋아하구요,
    월,화,수,목은 이것 땜에 바쁩니다.
    눈 가는 남자, 뭐 한둘이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880 자꾸 한남자에게 마음이 갑니다 4 우주 2005/04/09 3,525
291879 시어머니께 7 cyh619.. 2005/04/09 3,028
291878 엄마는 만만한 걸까요? 5 창원댁 2005/04/09 2,508
291877 5살 아이 뛰는 자세가요.... 2 mimima.. 2005/04/09 1,878
291876 "할아부지 일러야지~~~~ 5 김흥임 2005/04/09 2,179
291875 이론의 여왕님...요새 뭐 하시는 줄 아세요?? 15 현석마미 2005/04/09 4,304
291874 영화제목을 가르쳐주세요. 2 김수진 2005/04/09 2,023
291873 제사보다 젯밥에 맘이 2 김선곤 2005/04/09 2,126
291872 자동차보험 1 gloria.. 2005/04/09 1,399
291871 미술심리치료 3 J 2005/04/09 2,625
291870 일산화정쪽 미용실 (급) 5 델마와루이스.. 2005/04/09 1,776
291869 호호호...저, 대전가요.. 1 도널드 2005/04/09 1,699
291868 분당에서 정형외과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3 아기사자 2005/04/09 2,324
291867 발리 에서는 뭐 사가지고 올게 없을까요? 7 플로리아 2005/04/09 1,695
291866 망고...어찌 먹어야 맛 나나요? 14 콩콩 2005/04/08 2,043
291865 스카이 핸폰 7200쓰시는분 알려주세요.. 이그그 기계치인갑다...ㅡ,.ㅡ 2 처음 2005/04/08 1,602
291864 저..임신중 수영은 안좋을까요?? 8 기리기리 2005/04/08 1,754
291863 일룸에서 아이 옷장 써보신분 계세요? 6 달콤미소 2005/04/08 2,290
291862 쪽쪽이 물고 자는 아이 괜찮을까요? 10 레드레몬 2005/04/08 5,216
291861 그 아이의 열 다섯, 열 일곱... 5 인우둥 2005/04/08 2,628
291860 차를 어데 세워놨는고~~~~~ 15 은초롱 2005/04/08 2,355
291859 이런경우 어떻게 하나요? (학습지관련) 10 푸른바당 2005/04/08 2,047
291858 미안하구..속상하구.. 2 보노보노=3.. 2005/04/08 2,416
291857 원래 애 낳으면 입맛이 변하는지...? 4 줄리아맘 2005/04/08 2,136
291856 초등 2학년 남자아이 생일 선물은뭐가 좋을라나요? 4 쵸코하임 2005/04/08 1,954
291855 여기서 소개받은 그릇싸이트 3 푸른잔디 2005/04/08 3,317
291854 5살짜리 남자아기한테 선물~추천해주세요 10 애기여우 2005/04/08 1,520
291853 5개월 아가의 잠투정, 참~ 뒤집기들 다했나요? 15 줄리아맘 2005/04/08 2,649
291852 메인 타이틀이 바뀌었네요^^ 1 대전아줌마 2005/04/08 1,712
291851 초진 임산부 삼성서울병원은 안받아주나요?? 12 아마도 2005/04/08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