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마을 현대아파트 9**동 1**2호에 사는 그여자.
과연 그집도 자기집인지 모르겠다.
주변에 제3국의 동남아인 친구가 있어
비자기한이 다 되었다니
자기오빠가 인천공항 출입국 관리소에 있다며(?) -사실인지 확인 하지는 않았지만-
무슨권한인지 비자연장을 할 수 있다고
사람좋은 웃음으로 다가와 이러 저러 핑계를 대고 250만원을 받아갔답니다.
한국말을 잘 해 친구로 지내다
안타까운 사정에 돈을 같이 빌려줬지요.
그러나
몇개월이 지나도록
이러저러 핑계 대더니 비자연한 지나도록 거짓말로 시간을 끌더군요.
결국 그친구는
한자락 풀포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달리다 결국은 들어올 때 몇천만원(그나라에서는 평생 벌어도 못번은 돈을 빚내서) 빌려서 왔기 때문에 불법체류자가 되었답니다.
석달이상을 된다면 끌었기 때문에 다른 방도도 취하지 못 한듯 합니다.
그러고는
돈도 돌려주지 않고
언니까지 합세해서 거짓말로 사람을 농락하고 있네요.
찾아갔더니 이웃집에서 그러는데 새벽에만 잠깐 들어오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동대문시장서 장사한다고 해서
그 동남아인이랑 찾아갔더니 관리사무소서 장사 그만둔지 임대료 연체로 쫒겨난지 1년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마치 현재 장사하는 것처럼 장사해서 갚는다 해서
확인하러 갔었답니다.
오늘 돈 약속한지 몇달째인데 역시나 거짓말로 일관하며 시간 떼우기 하고 있네요.
그 동남아인 울면서.....그 돈 어떡하냐고 정말 ...미치겠네요.
어찌 사기 칠 데가 없어서 이렇게 약자인 그야말로 제3국의 사람취급도 못 받으면서 형편없는 돈을 받는 동남아인에게 사기칠까요?
같이 돈 빌려준 사람으로서 또 한국사람으로서 챵피하고 부끄럽고
너무 괘씸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돈 빌려서는
남편이 중국에 출장 가 있는데 곧 돌아오면
대출받아 갚는다했다가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했다가
친정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미루고
별 별 핑계로
어쩌면 그렇게도 핑계가 많은지 새삼 잔머리에 놀랐답니다.
그리고
지금 사는 현대 아파트도 자기 집이라는데 그것도 의심스럽습니다.
남편은 진짜 있는건지 확인은 안되었는데 아무도 집에 없는 걸로 보아 같이 사기꾼인것도 같습니다.
불쌍한 동남아인 그사람의 약점을 잡아 결국에는 돈 날리게 하고 불법체류자 만든 그여자를 고발하고 싶습니다.
한국사람 다 나빠요! 하며 우는 그 동남아인을 보며 한없이 가슴아프고 부끄럽습니다.
불쌍한 동남아인 친구 도와준다고 사정사정해서
내돈도 아니고
남의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아 준돈이라 이자도 만만찮고...ㅠㅠ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저도 같이 남한테 거짓말쟁이가 되었네요.
그여자 정말 나빠요.
천벌 받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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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익명시간 안타까와 하면서..사기 당했어요.......어쩌면 좋아요.ㅠㅠ(익게판이야기아님)
일산대화현대아짐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05-03-31 22:42:26
IP : 210.106.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3.31 11:57 PM (211.179.xxx.202)?
2. rose
'05.4.1 2:25 PM (211.192.xxx.226)위에 여자 임**라는 여자인데 알아보니 그집에 삭월세를 산다는데
무슨대출을 받아 돈을 갚는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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