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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실수로, 사람만 오고, 짐은 다른 비행기로 늦게 올경우?
항공사에서는 몇일 뒤라도, 혹은 그 다음날이라도
택배로 짐만 집에 보내주면 끝인가요?
간혹가다, 피해 당사자의 교통비를 지불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인데요
손해배상 받을 길은 없나요?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간에)
이번일로, 부부싸움하고,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민폐도 끼치고 여하튼
화가 많이 납니다
1. 일
'05.3.30 2:26 PM (222.234.xxx.164)음..제 친구의 경우는 얼마큼 피해를 봤는지에대해 긴편지로 항공사에 보냈더니..국내여행 비행기 티켓2장 받았답니다.(미국에서요)
2. kimi
'05.3.30 3:29 PM (144.59.xxx.174)항공사에서는 일방적으로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보통 승객들의 불만제소가 없기에 그냥 그것이 "끝 입니다" 하는 행동을 하죠.
그러나 법적인 행동을 취하겠다는 의지의 편지를,
그리고 항공사의 실수로 인한 피해상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동봉하여
보내면, 99%, 아니 100%의 회신이 올 것입니다.
제 경우는 짐은 아니고, 코쟁이승무원의 불친절함이 너무 꽤씸해서 미국 도착하자마자
N* 항공사에 장문의 편지을 보냈더니 (분명 그 승무원은 근신처분 당했을 것임)
국내여행 왕복티켓을 장문의 사과편지와 함께 부사장의 이름으로 보내주어서 받은 적 있읍니다.3. hanma2
'05.3.30 4:06 PM (211.202.xxx.92)전 에어프랑스에서... 짐이 늦게 도착하여서... 전화로 물론 한국말로 열라 성질냈더니...
왕복 국내여행 티켓하고 사과편지등이 왔습니다. 이것 성질 열라 내야 옵니다.4. watchers
'05.3.30 4:34 PM (211.41.xxx.166)소비자보호원에 알아보면 먼가 답을 주지 않을까요?
먼저 소보원에서 내용을 살펴본 후에 타협을 하심이...5. 하니하니
'05.3.30 9:01 PM (220.81.xxx.144)예전에 L.A에서 하와이로 가는 길이였는데 짐은 한국으로 가버렸어요
저희는 공항에서 바로 불만했더니만 200불인가 손해배상해주던데요...
대한항공이였습니다
그 짐 도착할때까지 저의 식구들 수영복이며 옷이며 다시 다 사야했죠..
그 돈만 200불 훨~씬 넘었지만 그나마 그거라도 받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어요6. roserock
'05.3.31 5:12 AM (66.167.xxx.235)아니.. 우리집은 이런 일 많이 겪었는데...불평을 안 했더니만 암껏도 안 주더만요.
담엔 꼭 불평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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