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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거 같아여..(익명게시판이 따로있었으면..)
맘약한 이들은 때론 상처를 받기도 한답니다.
저도 그 사람중에 하나이구여..
어떤사람이 생각없이 단 리플 한마디에..상처를 받기도 하고
또 큰 아주 큰 힘이 되기도 한답니다.
같은 말이라면 서로서로 맘상하지 않게^^ 그렇게..
말할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같도록 합시다^^
이건 저의 의견인데요.
모두 좋으신 분들이시겠지만..
간혹.아주 가끔은
익명으로 글을 올릴수 있다는 수단으로서 본의아니게 맘적으로..피해를 보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그 피해를 덜어줄수 있는 일환으로..
익명글올리는것을 차단하던지
아님 따로 익명게시판이 있었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은 공개할수잇는 방법도 괜찮을듯 싶네여..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82식구들님 오늘 따뜻한 날씨처럼
내내 행복하세여^^
1. 자유게시판에
'05.3.19 12:45 PM (211.224.xxx.106)로그아웃하고 글쓰면
익명 게시판이 되는건데요~2. 김혜진(띠깜)
'05.3.19 12:48 PM (220.163.xxx.217)저도 한때는 돌탱이 엄청 많이 맞은 사람으로 사실 자게가 아주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익명으로 리플다는 법을 몰라(한 무식 합니다. -.-) '이거 내 이름 걸고 리플달면
또 돌 날라오면 어쩌지???' 하면서 제 의견을 말씀 드리고 싶어도 자주 망설이게 되는게 제
솔직한 맘 입니다.
우리 모두 타인의 의견을 나와 또 다른 의견으로 잘 받아 드렸으면 합니다.
나와 의견이 다른다고 몰아 부치고, 나쁘다고 낙인 찍어 버리고....... 너무 무섭습니다.
'아~~ 저런 의견도 있을 수 있구나.' 하면서 받아 들이면, 무서운 자게가 아니라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눌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될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게에 들어와서 의견들 읽으면 배우는것도 많고, 감동 받는것도 많은데.........
제 의견 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3. JLO
'05.3.19 12:52 PM (221.138.xxx.51)익명게시판이 생기면..더 본격적으로 글들을 쓸테니..
더 상처입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요..?4. 제 생각엔
'05.3.19 12:53 PM (221.149.xxx.161)자유게시판에 글을 쓰는 사람은 익명을 유지하고
(사실 이름 내놓고 하기 힘든 이야기들이 많잖아요)
리플 다는 사람들은 실명으로만 올릴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에도 익명 게시판이 있는데
리플 다는 사람들이 실명으로 올라가니...
아무래도 한번 두번 생각하고 글을 올리시더라구요.
솔직히 여긴 리플들이 무서워요-.-...5. 흐음
'05.3.19 1:14 PM (211.193.xxx.195)근데 실명 리플 밖에 안된다면 좋은 조언들의 양도 줄어들 것 같아요. 그저 자체 정화작용(?)에 맡기는 것이...
6. 음음
'05.3.19 1:15 PM (195.244.xxx.197)가끔 무서운 리플이 달려도 전 익명게시판에 찬성입니다.
자기 이름 걸고 쓰기 때문에 정직하게 답변 할 수 도 있지만 자기 이름이 달려 있어서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얘기를 답글에 쓸 수 없을 수도 있죠. 물론 상처가 되는 글이 가끔 있을 수도 있지만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음..이 말이 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세상 살다보면 속을 다 알 것 같은 사람도 예상치도 안은 반응 보이는 사람도 많습디다. 여기서 온라인으로 일단 겪어놓으면 - 아 나의 말에 이렇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구나 - 실전에서 강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전 무서운 리플 보고도 별 신경 안씁니다. 어떨 때는 고맙기까지 하더군요.7. ^^
'05.3.19 1:25 PM (210.183.xxx.202)정말 무서운 것은 익명 댓글 이라기보다는 사람 그 자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일상생활의 삭막함과 비정함에 비하면 여긴 천국입니다.
익명이랍시고 거침없이 막말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쩔땐 순수하게 느껴질 때마저 있어요..
익명의 솔직함과 익명의 무책임함의 비중이 어느정도일까만
잘 판단하여 받아들인다면
참 유익할 수도 있거든요..양쪽을 계측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지만...8. 어여쁜
'05.3.19 1:41 PM (222.96.xxx.19)심한 인신공격이 아닌 이상, 제 생각은 이러이러한데 다른 분의 생각은 어떤지.
솔직히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어떤 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신공격성 발언은 절~~대 안 되요!
온라인에서의 말은 두번 상처 받거든요.9. ...
'05.3.19 2:10 PM (211.201.xxx.126)음음님 글에 동감입니다.
익명 게시판처럼 사람을 잘 관찰하기 좋은 장소는 없죠.
겉으로 점잖떠는 잉간들의 적나라한 이중성 과 저렴성..
다 자기 이익대로 찍어다 붙이는 편리성 까지..두루두루....
너무 적나라해서 때로는 좋습니다.10. .........
'05.3.19 2:21 PM (210.115.xxx.169)하긴 익명아니라면
시부모 청부살인을 꿈꾸는 며느리가
있는 줄을 어찌알았겠습니까..11. 점 많은 님
'05.3.19 3:03 PM (221.151.xxx.199)지금 얼마나 나이드셨는지는 모르지만 살아가는동안 한번도 그런 생각(포괄적입니다)은 안해보셨습니까?
굉장히 기분 나빴을때 '확 죽어버렸음 좋겠다' 이런 생각조차도 안해보셨습니까?
정말 화가 났을땐 별생각을 다 할수있는겁니다.
물론 생각만 하는것과 실행하는것은 별개죠.
그렇게 이야기하고 풀어버리는걸로 그분문제는 조금은 풀렸을걸로 여겨집니다
오히려 마음속에 담아두고 꽁해서 계속 병이 되는것보다는 나은거죠.12. ..........
'05.3.19 3:35 PM (210.115.xxx.169)빨리 돌아가셨으면과 청부살인은 엄청 큰 차인데.
13. ```
'05.3.19 5:38 PM (219.249.xxx.39)점잖은 척 하는 사람들보다 여기 사람들은 더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당하는 입장에서는 괴롭겠지만,,
저는 여기 익명글들을 보면서 세상살이를 보는 거 같아 배우는 점이 많아요.
항상 좋을 수는 없지요..
예전에 어느 분이 '가시까지 꼭꼭 씹어 먹자'고 하셨는데 그말이 떠오르네요.
가끔은 독소도 약이 되기는 하던데요.14. HARU
'05.3.19 7:58 PM (220.75.xxx.19)저 솔직히 게시판글이 무서울때도 있네요 ㅡ.ㅡ;; 가끔씩 리플도 그렇고요..
가시돋힌 말들이 가끔씩 있어서요..15. 아..
'05.3.19 8:14 PM (221.151.xxx.199)저도 독소가 약이 된다는것에 동감합니다.
적당히 쓰기만하면 약이 되죠.
82쿡에서 여기만 익명방으로 놔둔거잖아요?
굳이 따로 익명방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죽순이로 살면서 좀 심한건 그렇지만 저도 세상사람들 공부가 되던데요?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도 하는구나
저도 그 청부살해 글 봤지만 요즘 뉴스거리에 그런일 안나왔으면 그분도 단순히 언제 돌아가시나정도로만 생각하셨겠죠.
그글 적으신분 그다음날 다시 글 올리셨던데.. 보셨어요?
그분은 좀 편안해지셨던데 오히려 다른분들이 괴로워하시는군요.
이제 편안해지세요들...16. 또 익명
'05.3.19 8:49 PM (211.171.xxx.152)저도 제글에 리플 달린것 보고 좀 심하다라는 생각 한 적 있죠. 그리고 나중에 제글에 리플 다신 분 중에 자기고민을 올렸는데 저보다 심각한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나름대로는 심각하게 쓰쎴더라구요. 저한테는 심하다하시면서 본인은 별거 아닌걸로(저에 비하면) 스트레스받더군요. 고부간의 문제였는데...
그러니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만 심각하고 대단한 걸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저도 자게에는 제 이야기를 안 쓰려고 합니다.17. 글쎄요...
'05.3.19 10:46 PM (220.118.xxx.176)전 악랄한 익명 리플도 좋지 않지만,
자신을 옹호해주는 글이 아니면 악플로 치부하고
원글 자체를 삭제해 버리는 경우도 바람직 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의견을 수렴할 각오가 없었다면,
추종 세력만이 필요했다면,
굳이 자게에 글을 쓸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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