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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전혀 그런것 같지 않은데,,,, 항상 끼어들어 굉장히 있는척, 돈 많은척하고,,,,,,, 남편 자랑, 집2채, 등등 한다는 동료요~~~~~
사람들 모여 알콩 달콩 이야기하구, 서로 사는 이야기 하구 그럴때,,, 그 사람 여전히 끼어들어 똑같은 행동 하고 있는데요....... 요즘 저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예의상 대답만 건성건성 (응,, 그렇구나.. 응 좋겠네~~ 등등)
예전에는 제 말에도 딴지걸고, 말 자르고 끼어드는거에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요,,,,, 요즘은 이렇게 하니 좀 나아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요즘 저한테 자꾸 차를 태워달랍니다.......
저랑 같은 방향으로 갈때야 물론 태워주지만,,,, 저랑 정 반대 방향인데도,,,, OO씨, 나 OO에 볼일이 있는데, 좀 태워다줘라~. 또는 OO씨, 나 집에 내려다주고 가라.. 등등 그렇다고 그 사람이 성의 표시를 한다거나 그런 사람도 아닙니다...(서로 돌아가면서 밥값, 간식값등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 사람 얻어먹기만 합니다.... 단 한번도 낸적이 없죠ㅡ.ㅡ) 그러면서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 먹으러 가면 삐지고 난리 납니다.....ㅠ.ㅠ
이거 염치 없는거 맞죠? 어떻게 해야 하죠?????
1. 그때도 답글
'05.3.19 12:40 PM (210.183.xxx.202)그 사람 조심하시는게 좋겠네요..
전형적인 뒷통수 칠 타입이에요.2. ..........
'05.3.19 12:44 PM (210.115.xxx.169)멀어지는 수밖에요.
저도 비슷한 사람 겪어봤는데..
별방법 없어요.3. 000
'05.3.19 12:58 PM (221.153.xxx.30)예전에 저 알던 애가 하나 생각나서 씁쓸해지네요
그런 사람은 아무리 잘해줘도 고마워할줄도 모르고 자기가 거짓부렁 하면서도 심지어는 거짓부렁 하는지 스스로 깨닫지도 못하지요
님이 거리를 두는 수 밖에 없겠네요 . 그 사람밖에 놀 사람이 없나요? -,,-
저는 잘해줘도 하도 기가막히게 굴길래 (구구절절히 그 사연이야 말해서 뭐하겠어요 ) 한번 제가 크게 화내고 사이 그냥 엎었어요 .
내 평생 인생에 도움이 안될사람인데 그렇게 끊어도 아쉬울거 하나 없지만 아쉬운건 상대 쪽이었겠죠
맨날 얻어먹고,차 얻어타고 (어쩜 그리 똑같은지 ) ,그러면서 저 잘난 말만하고 어떤 처신에 대해 충고해주면 콧방귀나 뀌고 .
나아중에 저도 생각하니 아마 전생에 내가 그애한테 빚을 많이 졌나부다 나는 그 빚 갚느라, 걔는 그 빚 나한테 받느라 그렇게 한세월 지났었나 싶더군요4. 하눌님
'05.3.19 1:24 PM (211.195.xxx.219)글쎄.
똑같은 이유들어 거절하세요.
그게 그사람을 돕는일인것 같네요5. 똑같이
'05.3.19 1:34 PM (211.59.xxx.241)그 사람에게도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을 자꾸해보세요.
자기가 하는 행동을 남이 하면 어떻게 하나...
00씨, 오늘 점심 좀 쏘지?
00씨, 나 립스틱 하나만 선물해줘봐....
이렇게.6. -;-
'05.3.19 3:21 PM (221.138.xxx.54)똑같이님 말씀대로 해 보세요..
거기서 중요한 것은 그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 (여직원들, 남직원들에겐 무진장 부드러운 표현으로다가..) 에겐 그걸 미리 일러줘야 한다는 거죠..
'누구씨가 자꾸 나 다른 방향으로 가려는데도 태워달라고 하고 그러네.. 뭐 태워다 줘도 되지만 자꾸 그러니까 좀,...'
'다음엔 나도 뭐 좀 해달라 그래볼까봐. 조금 얄미워서..'
가비얍게~
왜냐면 저런 사람이 정작 자기가 당하면 다른 사람에겐 님만 성격 드러운 것처럼 해서 왕따시키는 못된 경우가 가끔 있거든요...
그러니 미리 연막 꼭 하시고~~
나중에 저런 불편한 부탁하시고 어떻게 통쾌하게 물리쳤는지 알려주세요^^~7. 현수
'05.3.19 3:35 PM (211.179.xxx.202)만약 타고가도 사고가 난다면 정말 웬수가 될 수가 있답니다.
어지간하면 태워주지 마세요.
저두 다른 사람 차 잘 안탈려고 하고 안태워줄려고 하고....
저희 동생이 막 나가려는데
태워달라는...아는 이웃이랑 만나서 마트가다가 주차장 부근에서 약간의 접촉사고가 났는데....
사고도 아니고 그냥 서있는데 중년아주머니가 뒤에서 살짝 박는 바람에...
늘 허리가 아프네..비오니 목,무릎도 쑤시고..그때 그사고이후로...난 보상도 못받았네..
그런 말을 하고 다닌답니다.
자기 차,,남의 사람..즉 보상못받는 사람 태워주는거 아니랍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지요.
차사고나도 아무말 하지않을 사람(가족..가까운 친척,,등등) 말고는 태우지마세요..
남의 차 태워달라고 하는 사람..무식한겁니다.
차라리 택시타라고 하세요.
사실은 어디 들렀다가 가야한다고...
아니면...먼저 선수쳐서 00씨,오늘은 다른 사람차 타실래요?그렇게 몇번하다보면...무덤덤해지겠지요.
아니면 나 무보험차인데..그래도 같이 타실래요?라고 하던지요?^^8. 현환맘
'05.3.19 5:17 PM (222.232.xxx.33)돈 있는 사람이 좀 쏘지..
차 한대 사서 편히 다녀. 돈 모아뒀다 뭐할려구래. 쓸 땐 써야지.
저 같음 그렇게 얄미운 사람이면 그렇게 웃으며 너스레 떨어볼래요.9. 제민
'05.3.19 6:02 PM (168.122.xxx.187)저 아는 오빠 그런사람이랑 태워주다가
사고나니까 입 싹 닦던데요 -_-; 돈달라그러고-
조심하세요..10. ..
'05.3.19 7:39 PM (221.165.xxx.253)허걱 반대쪽인데도 태워다 달랠정도면 어지간히 낯짝이 두꺼우신 분이네요
친한 친구라도 미안해하면서 부탁할일인데 물론 친하니까 당연 태워주긴 하겠지만요..
당연 거절하셔야죠. 농담이지? 나 쫌 바쁜데 거까지 언제가,, 그래버리세요.
돈많으니 운전사를 하나 두던가 아님 택시타면 되지 무슨 자랑은 그리해놓구
아쉬울때 원글님을 애타게 찾나요?
단칼에 짜르셔야 합니다.11. 에효,,,
'05.3.20 12:20 AM (221.146.xxx.99)어울리지 마세요
애들이라면 모를까
이미 어른인데 성격 고치기 어렵습니다.
말해줘도 모르고
이쪽에서 어떤 포즈를 취해도 삐지기나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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