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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관리

머리뽑아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05-03-19 00:34:50
저 30이 안됐는데요, 흰머리가 몇달전부터 하나씩 보이더니 점점더 심해지네요.
작은눈 부릅떠가면 보이는대로 뽑았는데,갑자기 이러다가 뽑은데서 머리가 다시안나면 대머리되겠다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흰머리 뽑으면 그자리에서는 다시 머리가 안나나요?
그렇다면 흰머리 있으신분들, 염색밖에 방법이 없나요?
좀 도와주세요!!!
IP : 4.29.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만이네
    '05.3.19 12:57 AM (219.252.xxx.214)

    저역시 한고민...
    흰머리에 대해 검색해본적 잇엇어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모공 한개에서 머리가 평생 7,8회인가 나고 빠지고 한다네요
    결론은 삐죽 나온 흰머리 볼때마다 뽑게 되면 어느 순간 그 자리가 불모자리가 된다는군요
    그래서 뽑지 말고 염색하라 하드라구요
    그리고 뽑은 자리에 두개 난다는것도 낭설이 아니엇어요
    내눈으로 내 머리를 통해 확인하고 기절할번햇엇지요
    그게 뽑은 후 모공이 커지게 되면 그럴수 잇다네요
    ....
    그래도, 알면서도
    안보이고 못 뽑아 그렇지 보이는 즉시 뽑는답니다.
    머리 다 빠지면 가발 쓰죠, 뭐...ㅠㅠ

  • 2. teresah
    '05.3.19 1:17 AM (211.177.xxx.85)

    저두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늘어만 가서 고민이에요
    저도 좀 뽑고입긴 한데요
    미장원 언니가 뽑지 말고 손톱깍기로 짧게 깍으라고 하데요
    뽑으면 가뜩이나 숫도 없는데 그 자리에 머리 안 난다고 저번엔 헤어케어 하는데 갔더니 탈모가 진행중이라길래 케어제품도 샀는데..고민입니다
    앞으로 뽑지말고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사미자의 새치커버제라도 함 사다가 써봐야겠어요

  • 3. 아지매
    '05.3.19 1:26 AM (219.254.xxx.22)

    염색을 브릿지하는 식으로하면 흰머린지 브릿진지
    헷갈리고 멋스럽던대요.

  • 4. 같은...
    '05.3.19 9:53 AM (218.238.xxx.55)

    절대 머리 뽑지마세요
    흰머리 자꾸 뽑으면 나중에 그머리자리는 머리가 나질않아 숭숭해진다네요
    정 보기 싫으면 염색하는 방법이 훨씬 나은것 같아요
    가발 보단 염색이 간편하잖아요
    친구보니까 흰머리때문이 아니라도 여자는 출산후에 머리가 숭숭빠져 고민인 사람 꽤 있던데,
    여자대머리 좀 끔찍하잖아요

  • 5. thecello
    '05.3.19 11:35 AM (152.99.xxx.65)

    염색하기는 싫고, 흰머리는 눈에 거슬리고...
    그래서 전 친구가 추천해 준 '헤나 샴푸'라는 거 얼마전에 샀는데,
    아직 써보진 않아서 좋다 아니다 말씀은 못드리겠는데요.
    친구는 새치 정말 많았는데, '헤나 샴푸'쓰고는 안보이는 걸 보니 효과는 짱이었거든요.

  • 6. 우리집 유전
    '05.3.19 7:49 PM (218.48.xxx.87)

    저도 30대 초반이지만 엄청난 새치 - 특히 옆 정수리 라인- 로
    남들에게는 말 못하고 혼자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숱이 많아 겉에는 검은머리 속에만 집중적인 새치거든요.

    저희 엄마는 낼모레가 60인데도 새치가 거의 없으신 반면
    아버지쪽은 삼촌, 고모들 모두 20대 후반부터 염색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한텐 요새같으면 뭘 걱정이냐는 말씀으로 위로 아닌 위로 하시죠.
    어쩌겠습니까. 새치는 유전적인 요소가 가장 강한 인자인걸요...
    새치뿐 아니라 원래 열성 형질인자가 더 잘 유전되어 나타나니까요.

    몇년전까지는 저도 새치가 보일때마다 뽑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대머리보다는 낫다는 긍정적(?) 인 사고 방식으로 바꿔
    현재는 2달에 한 번 정도 헤어 메니큐어와 염색을 번갈하 해줍니다.
    펌은 1년에 한 번 할 정도로 횟수를 많이 줄이고
    샴푸나 린스는 손상된 모발 전용으로 좀 투자를 했더니
    오히려 머릿결 자체는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합니다.
    근데 윗분 말씀처럼 헤나 샴푸에 저도 관심이 가네요.
    한번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아, 정말 20대 초반때 머리 길러 반만 묶는 헤어스타일 하고 다니던 때가 그립습니다...

  • 7. orange
    '05.3.20 1:01 AM (221.142.xxx.41)

    저도 흰머리가 넘 많아 미용실에 물어봤더니
    뽑지 말고 자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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