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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다는게 무서워요.

허걱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05-03-17 23:33:01
어떤분 글을 읽고 돕고싶은 마음에 리플을 달았는데 다른 어떤분이 엄청 태클을 걸어오시네요. 무서워서 앞으로 리플 못쓰겠어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읽고 넘어가 주시면 안되나요?  정말 너무 겁나네요. 그래도 좋은 분들이 더 많으니 종종 들르겠지만 이제 글은 그만 쓸렵니다.

IP : 211.216.xxx.9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17 11:39 PM (210.183.xxx.202)

    무서워 마세요
    너무 말도 안되는 태클일 경우에는 다른 사람눈에도 똑같기에
    알아서 저절로 정화되던데요..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나요?

    세상에 나랑 코드 안맞는 사람들 깔려있고
    내맘같지 않은 사람들도 널려있는데요, 뭐..

  • 2. ....
    '05.3.18 12:45 AM (211.215.xxx.108)

    모든 사람이 자기생각과 같진 않지만 대다수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면 '아,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하고 알고 지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지않을까요?

  • 3. HARU
    '05.3.18 1:16 AM (220.75.xxx.15)

    그런거 신경쓰면 리플 못달죠..^^ 전 그냥 도움이 될까하고 다는데.. 어떨땐 생각이 날락말락 하면 사이트 한번 다시 뒤져보고요.. 도움이 됐다하면 기분이 좋더군요..^^

  • 4. ,,,,,,
    '05.3.18 3:19 AM (211.171.xxx.155)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 특히 제 이야기는 안 올려요. 지면상으로 다 알 수는 없는 일인데 표면에 드러난 것만으로 사람을 지나치게 몰아 부치는 뭐 그런 종류의 설교....
    여기분들 많아야 40대일텐데. 이 정도의 나이면 50대 60대 비하면 그리 많이 산 인생은 아닌것 같고 아직 자식을 출가시켜본 분도 별로 없을테고... 그러니 시부모입장이 어떤지 확실히 설명해 줄 수 있는 분들이 아니라 그냥 어림짐작해서 자기입장이라면 어떠어떠할 것이다하는 추측을 내놓는 것 같아요.
    그러니 다 받아들일 필요없고 참고만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대로 받아들이면 위로 받으려다 오히려 상처 받고 갑니다.

  • 5. ......
    '05.3.18 6:03 AM (69.107.xxx.120)

    버젓이 중고 물건 판다고 당당히 글 올리면서
    다른 사람 그러는거 못보는 만연해 있는 이기주의
    고쳐야겠지요.

  • 6. 저도...
    '05.3.18 7:41 AM (211.207.xxx.219)

    저도 예전에 좋은 마음으로 리플 달았는데(다양한 제품 비교차원)... 태클걸린 적 있었어요.
    그것도 같은 리플로 하시면 얼마든지 괜찮은데(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실테니까...)
    쪽지로....
    왜 영업방해하냐고.... ㅠㅠ
    영업목적 숨기고 글 올린 거 다른 분들을 모르셨지요. 흑~ 저만 답답....
    이후로 어떤 제품 소개하는 글 밑에다가
    비슷한 제품도 좋다는 얘기 쓰기 겁나요...

  • 7. 헤스티아
    '05.3.18 8:20 AM (220.86.xxx.165)

    어머.. 영업에 방해된다고 태클을 단다구요?? 그 쪽지 복사해서 공개해버렸겠어요.. 저 같으면요.. 회원간의 의견교환을, 가로막는 그런 이기심은.. 널리 공개해서 사장시켜버려야 하는데..-.-;;

  • 8. 어머나
    '05.3.18 8:20 AM (211.226.xxx.34)

    저도...님 얘기듣고 깜짝! 그런 일도 있었어요?
    혼자서만 알고 계시지 말고 그런건 다 알게 올려주세요.
    다른 사람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써보고 소개하는 척 하면서 영업하는 사람들도 보기 싫은데
    답글 다는 척 하면서 영업하는 사람들 절말 싫어요.

  • 9. 이은영
    '05.3.18 8:46 AM (211.114.xxx.164)

    비슷한 경험이 있어여..정말 저도 무섭더군요..ㅠㅠ

  • 10. 미네르바
    '05.3.18 8:53 AM (222.96.xxx.244)

    ^0^

    헤스티아님, 기질이 저하고 비슷하시군요!
    ㅋㅋㅋ
    ( '_'))) (.-.))) ('_')))

  • 11. ..........
    '05.3.18 9:05 AM (210.115.xxx.169)

    아 그런 거였어요?
    이상타했지요. 뭔 물건은 뭐가 좋아요? 하는 질문올라오면
    답글이 달리고
    며칠 있으면 그 물건을 파는 일이 잣더라는 말씀이지요.
    우연의 일치치고는 너무 자주그래서 참 이상도하다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아니면, 이거좀 보세요 하고 보여주고는 얼마후에 판다던지..
    좀 세련된 영업방식이군요.
    이런 저런 대수롭지 않은 내용들로 주의를 환기시켜서 제품 구입하게 만드는
    영업방식이네요. 아하..

  • 12. 실비아
    '05.3.18 9:30 AM (210.115.xxx.169)


    답글에 유미영님 믹서기 옥션에서 얼마더라 달았는데
    영업하는 것으로도 생각될 수 있겠네요.
    아휴.. 그렇게 영업하는 분들이 있어가지고선..
    저는 그 글 달기 전에 저도 유미영님에게 구입 신청했어요
    나중에 필요할때 구입하려고 인터넷에서는 얼마하나 보려고
    검색하다보니 날로 값이 떨어져서 9만얼마 에서 8만얼마로
    되는 것 보고, 올린것인데..
    저야 지름신의 부르심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이번에 구입하는거긴 하지만요.
    햐... 그럴수도 있군요.
    어리숙한 실비아... 제 답글 내릴까봐요.

  • 13. 정말 ..
    '05.3.18 9:31 AM (61.97.xxx.126)

    이러다 장터 되는거 맞는거 같아요..

  • 14. 헤스티아
    '05.3.18 10:04 AM (220.117.xxx.79)

    저는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 공동구매하는거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어쨌든 우리 실생활이 구매;;와 관련이 될 수 밖에 없고, 이왕 필요했던거, 본인이 손품파는 거 이상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면 영업이건 아니건 그냥 감사하고 말아요.. 이번 유미영님이 공구해주신 분쇄기도 예전부터 꼭 장만하고 싶던 거였는데, 그 가격에 구하게되어 감사했구요..
    다만, 회원간의 정보교류나, 허심탄회한 후기를, 영업에 방해된다는 것때문에 태클건다면, 주객이 전도된 행위라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그 분이 누구셨는지 알고 싶네요.. --+

  • 15. 엘리
    '05.3.18 10:19 AM (218.234.xxx.38)

    그런 쪽지 받으셨다면 저역시 꼭 공개하셔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정말 너무하군요.
    이사이트의 가장 좋은 점이 헤스티아님 말씀대로 허심탄회한 후기이지요. 하여간 정말 못된 사람이다.

  • 16. HARU
    '05.3.18 11:10 AM (220.75.xxx.135)

    흠~ 그런일이 있었군요.. ㅡ.ㅡ;;

  • 17. 현수
    '05.3.18 11:14 AM (211.179.xxx.202)

    헉..저두 무슨 제품을 써보니..이게 더 낫더란 말을 해서는 안되겠군요..
    그래도 찍소리는 하고 살아야하는데.....

    히히..그런경우..누가 영업방해한다고 해서 제 의견을 내립니다..라고 알리고 내리심이...
    사실 불경기에 영업방해 그거 엄청 나쁜거거든요?^^ 죄송해서 내려여~하고 내립시다..


    그리고 너무 남의 말에 상처받지마세요..
    댓글을 달아준다는 건 서로의 정을 퍼준다는 소리이거든요.
    정말 무시하고..무관심하게 생각하면..남이야 뭐라고 적던 간에 간섭안하거든요.

  • 18. 분당 아줌마
    '05.3.18 1:01 PM (220.78.xxx.235)

    얼른 쓰고 싶은데 로긴까지 해야 하네.
    저두 전에 뭔가 써 보니 좋다고도 한 것 같고 전 주에는 초밥집 쎄일하는 것 까지 올렸는데 찝찝.
    게다가 몇 분이 그 초밥집 가는 길 알려 달라고 해서 쪽지도 여러 장 보냈는데.
    그래도 저는 저 생긴대로 살렵니다.
    누가 협박성 쪽지 보내면 겁납니까? 이 나이에.

  • 19. 허걱
    '05.3.18 2:09 PM (211.192.xxx.131)

    감사합니다 용기가 나네요.
    이제 조심해서 댓글쓸께요.
    어제 하루 정말 기분이 완전 꽝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좋아졌어요.
    글 올려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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