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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함엄마

한지영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05-03-09 05:15:36

항상 눈팅만 하다 아쉬움이있어 질문올립니다..ㅠㅠ
올해 중1인아들이 몇개월 전부터 무릎이 아프다고 해도
그냥 성장통이라 지레짐작하고 무심히보냈는데.
오늘은 아들이 점점 더 아프다고해서 정형외과에가서 사진도찍고 검사를 했는데
오스굿씨병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혹시 이병에 대해서 아시는분있나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고하는데 어찌해야할지요...
IP : 219.248.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9 9:32 AM (220.79.xxx.188)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
    오스굿씨병(정확하게는 Osgood-Schlätter disease.)도 병입니다.
    물론 자라는 성장기에 주로 일어나는, 별 문제 안되는 병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골돌기(=apophysis)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통증이 있을 때는 약을 쓰기도 하고,
    드물지만 아주 심할 때는 얼마동안 기브스를 하기도 합니다.

    아픈 동안에는 뜀뛰기나 점프 같은 무릅관절 심줄에 부담이 가는 운동은 않는 게 좋습니다.

    오스굿씨병이 양쪽에 동시에 오는 경우는 25% 밖에 안됩니다. 75%는 한쪽에만 옵니다.
    이 병 때문에 양 다리의 길이가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 2. 미네르바
    '05.3.9 10:01 AM (222.96.xxx.229)

    ^0^

    이병의 원인은 10~15살이에서 많이 나타나는 병으로 운동을 심하게

    해서 거의 걸리는 병입니다
    이병은 성장이 끝나면 저절로 좋아지고, 무릅밑에 튀어나온것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운동할때 조심해야 하고요,

    그리고 재발은,,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운동심하게 하지않고

    관리만 잘하면 재발하지 않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그리고 평생달고 다녀야할 병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스굿씨병이란건 무릎 약간 아래에 뼈가 톡 튀어나온것이죠

    오스굿씨병은 청소년 성장기에 많이 생기는 병으로 뼈는

    급격하게 성장하는데 비해 인대와 근육은 뼈에 비해 빨리 자라지

    못해 통증이 오는 거랍니다. 그리고 튀어나온 뼈는 고등학교 정도

    까지면 다시 들어갑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오스굿씨병이 걸리면 일단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리는 구부리고 있지 마시고 펴고 계세요 구부리고 있으면

    다리가 아프답니다. 그리고 수술은 엄청 심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 그런데 님같은 경우는 수술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는 심한통증이 오고 뼈와 근육사이에 뼈가

    잘게 부서지는 경우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깁스는 다리를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글구 물리치료는 꾸준히 받으셔야 합니다.

    퍼온 글입니다.

  • 3. gawaiico
    '05.3.9 12:11 PM (61.41.xxx.135)

    저희 신랑이 그 병인데요 차라리 어릴땐 그냥 그랬는데 2년전쯤 크케 다쳐서 (무릎을) 그뒤로 계속 아파합니다 병원에서도 오스굿씨병이라면서 크게 신경안써주고 본인은 아파하고 거의 평생 그렇다고 하던데요 또 키도 잘 안큰다는 말이 있어요

  • 4. 단미
    '05.3.9 2:03 PM (211.243.xxx.110)

    저 아는 사람도 어릴적 그 병을 앓았다던데 키는 무지 커요.. 185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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