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당황..그리고..기쁨.... 이젠축복이 있을지니..
그리고, 이젠 두돌이 되어 어린이집에 다니게되어 이번 구정에 아이의 짐들을 꾸려 이사를왔지요..
사실 두어달동안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릅니다..
아이를 데려오면.. 책도 많이 읽어주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이고.. 또 여기저기 멋진 세상을 체험하게 해 주리라고 몇번이고 다짐했었지요..
아이를 데리러 가던날.. 제가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고 느낌도 영~~~ 이상야리꾸리해서 병원엘 갔더니.. 글쎄 둘째가 생겨버렸네요..
큰아이도 아직 제대로 돌볼 수 있을지.. 의욕만 앞서고 걱정만 태산인데,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젠 마음에 안정도 찾았구요..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동생이 태어나게 되어서..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당황하던 신랑도 이젠 무척 기뻐하구요..
잠시나만 당황스러웠지만.. 이젠 더없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축복 해 주세요..
^^ 벼리가 둘째를 가졌어요.. 부끄부끄..
1. 애살덩이
'05.2.14 9:21 AM (218.36.xxx.48)어머나! 축하드려요^^
좋은거만 생각하시고 즐태하세요
새해에 큰 축복받으셨네요^^2. 베네치아
'05.2.14 9:26 AM (218.232.xxx.230)축하드려요~~!!! ^^
3. 모난별고양이
'05.2.14 9:31 AM (168.154.xxx.147)와!!! 축하드립니다. 새해 젤루 큰 복덩이를 받으셨네요. 소금별님께 최고의 해가 되시겠어요^^
4. 김민지
'05.2.14 9:41 AM (203.249.xxx.13)축하축하축하~~ 드려요~~
제목 보고 둘째가 생긴것 같더라구요^^*5. 김혜경
'05.2.14 9:43 AM (219.241.xxx.195)축하 또 축하드립니다..즐태 하시어요...
6. yuni
'05.2.14 9:50 AM (211.210.xxx.79)아유~~!! 축하드려요.
터울도 딱 알맞네요.
앞으로 입덧도 조금 하실텐데 첫째, 뱃속의 둘째 데리고
행~~복한 home sweet home 되세요. *^^*7. 팔불출엄마
'05.2.14 9:53 AM (220.117.xxx.2)축하드려요.^^
즐태하시구요.
만삭까지 건강하시길~~~8. 강아지똥
'05.2.14 10:00 AM (61.255.xxx.138)축하드려요~!!
몸 잘 챙기시고 즐태하시길 바랍니당~9. 헤스티아
'05.2.14 10:07 AM (220.117.xxx.208)축하드려요!! 즐태하세요!!
10. 김흥임
'05.2.14 10:12 AM (221.138.xxx.143)축하 인사 드리려구 로그인^^
이쁜것
고운것
반듯한것만
보고 듣고 드시고 ...
즐태하시길 ...
축하 드려요^^11. 창원댁
'05.2.14 10:22 AM (211.187.xxx.128)터울이 좋으시네요
축하드려요12. yozy
'05.2.14 10:35 AM (220.78.xxx.198)어른도움없이 겁없이
그렇게 스스로 일 저지를 수 있는 내공이면
앞으로 무얼 못하겠습니까.
넘 괴로워마시고 맛있는거나 사주세요.
친구엄마에게 원서대 빌려서 원서냈다는 큰아이도 넘 대단하네요.
저희는 일가가 모두 주변머리 부족이라 ^^13. 호박공주
'05.2.14 10:43 AM (61.83.xxx.169)축하드려요~~
14. 민석마미
'05.2.14 11:20 AM (211.42.xxx.3)부러워요
축하드립니다^^15. 소금별
'05.2.14 11:54 AM (211.203.xxx.165)축하해주시고... 건강하라고.. 기운내라고 용기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할 수 있을지.. 아직도 염려되고 걱정되지만, 열심히 한번 해 볼랍니다..
육아에 전념해야될지.. 일을 계속 가져야할지 결정하지 못했지만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이리 축하 해 주시는 분도 많으시고.. 터울도 좋다고 하시니.. 더없이 행복하네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16. 키세스
'05.2.14 1:32 PM (211.177.xxx.141)축하드려요. ^^
요즘은 터울 적은 집 보면 부럽다니까요.
전 무려 7살 터울이라 둘이 같이 놀며 정붙일 시간이 있을라나 걱정하고 있어요.
좋으시겠어요. ^^17. 두부맘
'05.2.14 3:56 PM (222.233.xxx.201)축하드려용~~~
저두 6살터울인데...키울때 키우고....
지들도 같이 놀고.....................얼마나 좋겠어요...
우리둘째...크면 누나가 시시하다고 안껴주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373 | 내일 강남신세계 가려는데요. 8 | 도움좀.. | 2005/02/14 | 932 |
30372 | 남동생이 회사를 개업하는데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10 | 서짱홧팅!!.. | 2005/02/14 | 899 |
30371 | 밤마다 긁어달라는 아들.. 로션 추천 11 | 최지방 | 2005/02/14 | 918 |
30370 | 나이드신 분들 원피스... 3 | 이뿐딸 | 2005/02/14 | 920 |
30369 | 깜짝 놀라서리... | RakEkr.. | 2005/02/14 | 855 |
30368 | 코스트코에서 파는 사과쥬스요. 6 | 궁금 | 2005/02/14 | 898 |
30367 | 사랑하는 우리의 밸런타인[펌] | ㅎㅎㅎ | 2005/02/14 | 889 |
30366 | 여드름 자국이 심해서요 | 자국 | 2005/02/14 | 900 |
30365 | 강남터미널근처에 비만클리닉있나요? 1 | 통통맘 | 2005/02/14 | 1,091 |
30364 | 저 잘하고 있나요?...^--^ 12 | 복이많아. | 2005/02/14 | 1,735 |
30363 | 명절 증후군입니다. 14 | "시"자시러.. | 2005/02/14 | 1,688 |
30362 | 선물.....주고 받기 5 | 선물이야기 | 2005/02/14 | 878 |
30361 | 예쁘죠??? 9 | 쥴 | 2005/02/14 | 1,388 |
30360 | 24세 이후에는 우유마셔도 칼슘 흡수안된다고... 4 | 칼슘 | 2005/02/14 | 957 |
30359 | 목욕탕에서 때 밀어 주는 거요.. 10 | 부끄러워 익.. | 2005/02/14 | 1,261 |
30358 | 중고책구입하구 싶어요 | 안매워? | 2005/02/14 | 881 |
30357 | 주방 천정에서 물이 새요. ㅠ ㅠ 5 | 베네치아 | 2005/02/14 | 902 |
30356 | 큰동서에게 섭섭한 일(아이들 입학선물) 33 | 뚜껑열려 | 2005/02/14 | 2,048 |
30355 | 주말부부하시는 님들, 애들 학교는 어디서 보내세요? 12 | 주말부부 | 2005/02/14 | 947 |
30354 | 여성소비심리의이해 9 | 꼼히메 | 2005/02/14 | 917 |
30353 | 저번에 해석 부탁했던 사람인데요.. 1 | 도와주세요... | 2005/02/14 | 903 |
30352 | 부산 계시는 분들 중 "비" 공연 가시는 분 계세요? 9 | 비팬 | 2005/02/14 | 879 |
30351 | 상체비만요 2 | 고민요 | 2005/02/14 | 910 |
30350 | 일산에 취미생활하는 곳 8 | 필라델피아 | 2005/02/14 | 900 |
30349 | 질문요~다림질 어디까지하세요? 4 | 다림질 | 2005/02/14 | 891 |
30348 | 에구..대전에서 집 사야 될까요? 5 | 대전아줌마 | 2005/02/14 | 917 |
30347 | 요즘 무료로 음악 다운 받을 수 있는곳이 있나요? 2 | 음악 | 2005/02/14 | 889 |
30346 | 보험질문임다... 1 | 토토짱 | 2005/02/14 | 894 |
30345 | LA에 가려는데 16 | LA처음 | 2005/02/14 | 913 |
30344 | 당황..그리고..기쁨.... 이젠축복이 있을지니.. 17 | 소금별 | 2005/02/14 | 1,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