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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개인지도

클라리넷맘 조회수 : 949
작성일 : 2005-01-30 02:01:30
일전 사교육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어릴적 악기교육은 필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가장 갈등하게되는 부분입니다.

차라리 악기 전공으로  방향이 잡히면   마음을 비우고 뒷바라지를 해야겠지만

전공할 것도 아닌데 취미를  어디까지 해야하나....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제발등 제가 찍었다는 생각이..ㅠㅠㅠ


저희 애들이 예비 중3 중1인데  특히 큰애 주위에는  작년에도 악기하는 친구들  거의 없더군요

큰애(여자)는 4학년부터 플룻을 했는데 이제 그만 해주었으면 싶은데

본인이 계속 하겠다 우깁니다.

속 터지는 건  연습은 안하면서 레슨만  간다는 건데..

다행인 건 그런거에 비해  선생님이  잘한다 그러시니..

( 요즘은 말 잘못하면 끊는지라 다 이렇게 말한다하도 하던데..)

좀 센스는 있는 편입니다.

본인 말은 가서 새곡 배우는게 재미있다하고 본인이  플룻이 좋다하니

예전에 치기 싫은 피아노 억지로 배우다가  이제는 피아노 뒤도 안 돌아보는 저보다는

낫다 싶어 그냥 놔둡니다.

딸아이 선생님은 노처녀이신데 강의도 나가시고  바쁘신지 딸래미가 일 있거나 시험기간에는

다시 스케줄 잡기 힘들다고 그냥 그 주는 패스합니다.

물론 너무 많이 빠지면  보충하자 하시지만..

제가 중간에 나서지 않고 본인이 선생님과  담판지으니  전 편합니다.

그냥 편하게 합니다.

아마  어려운 여건에도 (?)그만두지않고 계속하는 걸 기특하게 생각하시는 건 아닐까.^^



문제는 둘째입니다.

남자애라 피아노도 안시키고  중간에 외국에 다녀오기도 하고 하여간 기회를 놓쳐서 5학년 말부터

본인이  하고싶다 노래를 해서 클라리넷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몇달 개인교습을 했는데  둘째도 고학년이라 다른 과외비가 만만치 않고

또 큰애까지 있는지라 안되겠어서 값이 무지 저렴한 문화센타로 옮겼습니다.

5명씩  그룹지도 라길래 한방서 같이 하나 했더니만  

옆방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한사람당 겨우 10분씩 해주더라구요.

왔다갔다 시간이 더 걸리고 뭘 하는건지... 3달 다니고   이건 아니다 싶어

그 문화센터 강사님께 다시 개인레슨으로 돌렸습니다.


독일서 학교도 나오시고 주로 입시생을 많이 가르치시는 거 같아서 레슨비가 꽤 셌지만  

약간 할인을 받고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저랑 같은 아파트에 사시고..


그런데 이 선생님은  한주라도 빠지는 거 무지 싫어하세요.( 큰애 전 선생님이 그랬어요)

방학전 주로 일요일 낮에 레슨이었는데  왜 일이 있을수 있잖아요.

누가 와서 점심 먹을수도 있고..어디 갈수도 있고..

그러면 바로 다음주 평일에 하고  몇칠있다 일요일 되면 또 레슨.. 이런식입니다.


그러다 방학되면서 목요일로 옮겼는데

이번 목요일 아들이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가야해서 못간다니까

금요일 밤 7시45분에 오라해서 수학학원 다녀온 아이 밥먹여 부랴부랴 보냈어요.

다음주 수요일 아들이 입원해서 한 일주일 치료받아야 하거든요. 또 그다음주는 구정이고..

저도 이주나 빠져서 미안해서 늦게라도 보낸건데..



그런데 아들이 금요일 레슨다녀와서는 암소리 안하더니

토요일 오후 지나서 갑자기  선생님이

월요일 아침 9시반에 레슨한다고 오라했다해서

적어주셨다는 스케줄표를 보니 세상에나~

월요일 아침과.. 또 구정연휴 끝나는 다음날인 금요일도 레슨을 잡아놓으셨더라구요.



갑자기 화가 나더라구요.

전 아들에게 다음주는 병원때문에 레슨 못한다고 말씀드리라고 했는데

금요일 밤에 레슨 받고 오고   토요일도   일이 있어서 연습 하나도 못했는데

월요일 아침 일찍에 오라하니..


더구나 다음주 수요일 입원하면 병원에 계속있다가  퇴원하자마자

구정연휴때는 본가가 멀어서  연휴 꼬박 쓰고 아마 마지막 날  목요일 밤에나 돌아올텐데..  

원래 레슨 날도 아닌 금요일 오라니 말입니다.



전화드리니 그 선생님 말이  아들이 그냥 네~ 네~ 해서  잡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이주 쉬겠다고 하니까

기분 상하신 듯 자꾸 레슨을 빠지면  그만큼 후퇴하는 거라고  

자기 가르치는 애 중에서 저희 아이만  자꾸  빠지려 한대요.(저 들으라는 듯이..)

지난 여름부터 이 선생님께  레슨 했는데

한 서너번 시험보러 가거나 여행 간 정도인데  전 보강 안하고 그냥 빠진다 했거든요.



그래서 전 연습을 해야지 레슨만 가는게 무슨 효과가 있냐 했더니

연습을 안해도 선생님과 레슨하는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 합니다.(이게 맞을까요?)

전 아들 연습때 꼭 옆에서봐주며   1시간쯤 하는데 사실  봐주는 제가 더 힘듭니다.

그래서 전 적어도 일주일에 2-3번은  연습해야  비싼 레슨 효과가 있다고 믿거든요.

레슨시간은 겨우 50분인데..



이러 생각 하면  안되는데  사실  한번 레슨비가 4만오천원 꼴인데

전 선생님이  어떻게 해서든지  그 횟수를  채우려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레슨도 뒤로 다닥다닥   쉴 틈도 없이  계속 있는 것도 그렇고..

이선생님은   남편도 돈을 벌텐데 왜 그렇게  돈이  많이 필요할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듭니다.


어짜피 전공할 것도 아니고 그냥 꾸준히 하겠다는 생각인데

선생님이  빠지는 걸 이렇게  스트레스를 주시며  아까는 노골적으로  얘기를 하시니까

마음도 상하고 심난합니다.

우리애가  중학교 가면  더 빠질일이 많을텐데...

.

아마 국영수 주요과목은 필수라 돈나가는게 포기가 되는데  

악기레슨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 더 갈등이 되나봐요.

만약 정리를 해야한다면 당연 영순위일테고...

또  시간당  레슨비를 따져보면  제일 비싸고..


작은애는 이제  겨우 일년 된 클라리넷을  벌써 멈추기도 그렇고

언제까지  이 비싼 개인레슨을 해야하는지... 정말 걱정입니다

다른 선생님을 알아볼까요.... 다른 선생님들도 비슷하신가요...

(내돈 내고 공부하며  내가 왜 마음고생 하는거야... 이런 억울한 생각도 듭니다.)
IP : 220.75.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LO
    '05.1.30 2:16 AM (221.138.xxx.51)

    음,,그냥 참고만 해주세여,,
    제가 예술전공을 해오고 <음악은아니지만>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이있어
    말씀드리는건데요,,
    그 선생님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욕심이 많으신 분 같네요.
    좋은겁니다.. 자신이 전공하는 클라리넷과 학생에 대한 사랑이 많으신분인것같아요.
    아이가 힘들어 하니까 님께서 기분이 상하셨겠지만은..
    제가 학생시절 예중,예고를 다니면서 음악하는 아이들과 어울려지내다보니
    자신전공에 자부심을가지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과,
    시켜서 어쩔수없이,아님 대학을목표로 어쩔수없이 하는 학생들이있었는데,
    그 클라리넷 선생님이 전자가 아닐까 싶어요.
    글이 좀 샌것같은데; 학생시절 여러 예능계 선생님을 겪어보고,또 제가 가르쳐본경험에의하면
    별로 예쁘지 않은 아이는 가르치고 싶지도 않고 빠져도 신경쓰이지 않아요.
    그리고 연습보다 선생님이 가르쳐주는게 더 낫다는말은 이해가 됩니다.
    아이가 아주 열심히 연습을 하지 않는한,
    선생님이 지적해주시는 부분을 그때그때 같이 연습하는게 몇배 낫다고봅니다..
    혼자서 어디가 잘못됐는지조차 모르고 연습을 하면 열심히 한다고해도
    역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이건정말 뼈저리게 느낀 경험이에요.
    선생님과 같이한 레슨1시간이 혼자 연습2시간 한것보다 훨씬 많이 늡니다..
    거기다 학원도 아니고 개인레슨이니 선생님이 학생 가르치려는 노력은 크겠지요,
    모든과목이 그렇겠지만,클라리넷같은 악기는 상당한수준의 연주자들도 하루 3~5시간은
    연습을 한답니다.
    더군다나 배우는 과정이라면 초기에 빠지지않고 꾸준히 배워둬야 나중이 수월해요.
    "얘가 이제 혼자연습해도 무리없겠구나.."할정도가 아니라면 혼자연습하게 놔뒀다가는
    잘못 연주하는 습관이 생긴다던지,,하거든요, 그렇게되면 고치기도 힘들고요,
    그리고 빠지는 시간을 메꾸려면 선생님도,학생도 더 힘들어집니다.
    제가 직접 만나보지 못해서 모르지만..좋은 선생님이신것같습니다.
    인간성과 성격을 떠나서 선생님으로써는요,,


    참..그리고 아이에게 클라리넷을 전공시키실 마음이 없으시다면
    개인레슨까지는 필요없을것같네요..

  • 2. .........
    '05.1.30 2:55 AM (61.84.xxx.24)

    제가 보기엔...둘째의 선생님이 돈욕심이 많은 분 같습니다.
    ....그게 정답같네요.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정말 가르키고 싶어서 욕심을 부릴 수가
    있지만.... 시간 빠진거..채우기 위해서 하루걸러 한번씩
    연속 레슨을 잡다니...ㅠㅠ;;;;
    음대 입시 코앞에 둔 학생이라면 좀 이해가 가겠지만..
    그냥 취미로 하는 학생에게 과하네요.
    저같으면 둘째는 선생님을 바꾸겠습니다.

  • 3. 설우
    '05.1.30 2:55 AM (218.51.xxx.81)

    연습을 안해도 선생님과 레슨하는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 합니다.(이게 맞을까요?)

    -이 부분은 맞습니다. 틀린 방법으로 무조건 한시간 연습하는것보다 정확한 방법으로
    십분 연습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선생님이 어떻게 해서든지 그 횟수를 채우려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맞을겁니다.
    직장인들이 한달에 받는 일정액의 월급이 있듯이 레슨 선생님들도 계획이 있어요.
    아마도 나름대로의 한달의 계획을 세워놓고 계실거에요.
    그것을 나쁘게만 생각지 말아주시고 개인사정으로 빠져도 한달에 한번 꼭꼭 학원비 내듯이
    개인레슨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덜 억울하실거 같네요.
    보충해서라도 횟수를 채워서라도 날짜를 대충 맞추실 생각이신 선생님인거 같네요.
    꼭 나쁜것만은 아니에요.
    아이에게는 언제든 빠져도 된다라는 습관을 안가지게 되는것일수도 있구요.
    타임당 레슨비를 받는 레슨의 경우에는 습관적으로 개인사정으로 인해 수시로 레슨을
    빼먹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한달에 두어번 레슨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클라리넷 선생님께서 한달에 정해진 횟수만큼 레슨을 충실히 해주신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정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구정 연휴나 이럴때 (만약 타임당 레슨비를 드리는 경우시라면)는
    쉬겠다고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내 돈 주고 레슨 받으면서 싫은 부분까지 억지로 끌려가면서 레슨 받을 필요까진 없을거 같네요.

    레슨비가 부담되신다면 기간을 길게 잡으시고 문화센터 같은 곳을 이용하심도 좋을듯 하지만
    역시 별로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싸게 길게 배우나 비싸게 짧게 배우나 결국 나중에 가서 재보면 질적으로는 비싸게 짧게 배운쪽이
    조금이라도 제대로 배운티가 나니까요.

    도움 되셨을지..

  • 4. 배추흰나비
    '05.1.30 9:10 AM (211.236.xxx.147)

    선생님이 열성적인 것은 두 가지 면이 있더군요.
    좋은 면은 빨리 배운다, 돈들인 값을 한다..
    나쁜 면은 비싸다, 학생이 부담스럽다..
    저도 클라 조금 배웠는데..(흑.. 저의 악기 편력이 나오는군요.) 선생님이 넘 열성적이라서, 레슨시간마다 마구 혼내는 통에 관뒀다지요.. 특히 복식호흡연습시키면서 배를 너무 만지기도 하구요..

  • 5. 첼로
    '05.1.30 12:01 PM (220.89.xxx.6)

    저희 애는 올해 중1이 되거든요..

    근데 지금 첼로를 하고 있어요,, 얘도 악기 쪽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해 보고 있어요, 선생님은 괜찮은데,

  • 6. alex
    '05.1.30 12:50 PM (211.106.xxx.178)

    다른건 잘 모르겠구..
    유학도 다녀오시고 강의도 나가시는 분이시라면
    레슨비가 비싼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제 아이는 음대학생한테 클라리넷레슨 받고있는데요,(물론 전공은 아니고, 취미로)
    주1회 1시간 4만원이거든요..

  • 7. 제민
    '05.1.30 3:20 PM (168.122.xxx.208)

    저도 클라하는데.. 인천이던가 서울인가 교향악단 계시던분(맞나?)이었는데..
    96년에 1시간에 4만원정도였던거같아요.. -_- 음..... 제 생각에 클라는 음 단대로 다 잡을줄 알고 악보 볼줄알고 박자감 있으면 어느정도하다가 혼자해도 될듯해요. 취미니까요 ^^;;; 취미로 그정도해서 전 미국와서 콘서트했거든요..;
    근데 취미인거 아는데 그 선생님 좀 심하네요 ^^;; 전공학생도 아니구^^;

  • 8. 클라리넷맘
    '05.1.30 5:48 PM (220.75.xxx.98)

    많은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제 글을 보니 순전히 아이 엄마 입장에서 쓴 이기적인글이라
    아이 클라리넷 선생님이 보시면 아마 반론하실게 많으실듯..^^

    전 사실 딸아이 플룻 선생님이 편하거든요.
    심지어 딸이 수학학원 옮기며 처음 너무 힘들어해서
    적응할 동안 플룻 좀 쉬겠다고 한달쯤 시험도 아닌데 쉬기도..
    그래도 결국은 아직까지 계속 하니까요.

    아이의 클라리넷 선생님 좋으십니다^^
    아이가 이선생님께 배우고 많이 늘은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맘 상해서 들어서 그렇지 어찌보면 맞는 말이고..
    단지 앞으로 빠질때마다 제가(아이가 아니라..) 같은 말을 들어야 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레슨비는.. 제가 알기에 좀 센 거 아닌가요?
    처음 개인레슨 이선생님께 여쭤봤을때 생각보다 비싸서 허걱~
    말꺼내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먼저 좀 깍아주신다해서 그가격에 시작했어요.

    큰애는 상급인데도 시간당 4만원이거든요.
    이선생님이 결혼을 안해서이신지 대학 강의도 나가시고 정기 연주회도 꾸준히 하시고..

    작은애는 당시 초보였는데 너무 비싸다 했더니 (하긴 누가 초보가 더 힘들다는 말도 하더라구요)
    클라리넷 선생님이 플룻보다 구하기 힘들다 하시더라구요

    클라리넷 선생님은 저와 연배가 비슷하신데 무지 레슨을 많이 하세요. 심지어 일요일 아침부터 집에서 연속으로..(결국 주민 항의로 못하시게 됬지만..)
    잘 가르치시고 경력은 좋으신거 같은데 ...제생각엔 말못할 경제적인 사정이 있으신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다른 클라리넷 선생님들도 요즘은 외국 유학 다녀오신분들 많던데
    그런 분들도 시간당 4만원 정도 받으시더라구요.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음대생은 좀 더 싸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이 선생님 원하는 대로 빠지지 말고 적어도 일년은 해봐야겠어요.
    아이의 실력이 더 늘은다음에 다시 생각해보던지요.

    그런데 혹시 아이가 악기 개인레슨하시는 분
    다른 선생님들도 일이 있어 빠지게 되면 그냥 패스 않하고 꼭 보충을 하시려하나요?

  • 9. 갑자기
    '05.1.30 11:13 PM (220.75.xxx.98)

    전에 유럽여행 갔을때 거리마다 넘치던 길거리 악사들

    앞에 모자 하나 벗어놓고 제법 그럴듯한 폼으로 그것도 꼭 클래식 음악만 멋지게 연주하는거 보고

    다른 사람들처럼 감명받았기보단..

    속으로 " 아니 길에서 이런거나 하라고 저사람 엄마는 비싼 돈들여 이사람 레슨 시켰을까? ㅉㅉㅉ "

    왜 우린 그런 사람들 보통 다 싸잡아 거지 취급하잖아요

    그런데 그나라 사람들은 예술가 대접해 주는 거 같더라구요

    이런게 문화적 차이인가...^^

    갑자기 떠오른 쓸데없는 생각입니다. ^^;;

  • 10. 개인레슨
    '05.2.3 10:58 AM (203.251.xxx.73)

    저도 개인레슨 하고 있는데,제경우에는 그냥 패스 합니다.대신 연습을 꼭 하라고 하죠.얘들 대부분이 연습을 잘 안 하다가도 레슨 빠지게되면 미안 해서인지(?)연습 해놓는 경우가 많은 편이였습니다.
    제가 사정이 생기면 보충을 꼭 하는편이고,아이가 사정이있어 빠지면 그쪽에서 원하지 않으면 안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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