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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끼리 호칭

막내동서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05-01-30 15:35:19
둘째동서가 맏동서한테 언니~언니~라고 부르데요
우리끼리 있을때야 애교로 넘어가지만 어른들이 앞에 있어도 별로 개의치 않게
편히 부르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불러볼까요 언니~~
IP : 220.123.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1.30 6:04 PM (210.113.xxx.41)

    워낙 호칭은 형님인에...
    어른들께서 아무 말씀안하시는지요?
    그래도 남아닌 동서지간이니
    호칭을 제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퐁퐁솟는샘
    '05.1.30 9:12 PM (61.99.xxx.125)

    그냥 제대로 호칭하시는게 나을거예요
    지금이야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친근감이 들수도 있지만
    나중에 서로 마음상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어떻게 부르시려구요....
    언니라는 말은 안나올텐데
    갑자기 형님이라고 부르는것도 우스울것 같아요
    사람 앞일은 알수없잖아요
    그리고 원글님까지 언니라하시면
    어른들께서 뭐라하실걸요?
    시댁쪽 친척들이 모였을때 실수로 나올수도 있구요
    조만간 둘째동서에게도 어른들께서 무슨 말씀이 계시겠지요

  • 3. 현이댁
    '05.1.30 9:51 PM (24.130.xxx.157)

    저는 저, 남편, 남편의 형, 형의 와이프까지.. 몽땅 같은 학교 나왔거던요..
    옛날부터 알던 사이니까.. 그냥 오빠, 언니했죠..
    결혼하고 나서 시~~님.. 형~~님.. 뭐 이런말 정말 못하겠더군요..
    그렇다고 어른들 계신데서 오빠, 언니 할수도 없구요..
    그래서 지금은 거의 안부르고 삽니다 -.-
    그냥 그 앞에 가서 얘기합니다 ^^
    그리고 퐁퐁솟는샘말에 전격 동의합니다..
    나중에 맘 상하는일 생기면 정말 웃길것 같아요..

  • 4. 빈츠
    '05.1.31 10:48 AM (220.73.xxx.183)

    우리집은 호칭이 정말 엉망엉망 이에요.제 아랫동서는 손위시누이에게 언니 하고 부르고 시누이는 동서에게 이름 부르고 또 우리동서 손아래 시누이는 반말에 이름 부르고 막내 시누이도 제동서 별명을 부르지 않나 정말 엉망인데 서로서로 그러는것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우리 시부모님 앞에서 서로 호칭을 엉망으로 불러도 시부모님 한마디도 안하세요.그리고 우리 동서 작은 아버님댁 딸도 동서보다 나이 어리다고 이름 부르고 반말 하는데 시어른들 아무말씀 안하시니 당연한줄 알고 계속 호칭을 엉망으로 부르니 저라도 불러서 제대로 가르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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