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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황스러워서.... 상호저축은행

똘배맘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05-01-29 09:35:31
  날마다 들어와서 놀고(??)가는 유령회원입니다.  
아침에 남편이 부산에 있는 플러스상호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됐다고 해서 알아봤더니
1월 28일짜로 영업정지가 됐더라고요,  올해 새 아파트 5월경에 입주라서 이자 몇만원이라도
더 받으려고 넣어 놨는데, 완전히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요.
이럴경우에 원금은 돌려 받을수 있는걸고 알고 있는데, 어떤식으로 어느정도의 금액과
기간으로 받을 수 있는지, 혹시 경험이나 들어보신적 있으신분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돈은 원금만 \32,700,000  이고 정기예금및 적금을 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IP : 61.78.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9 9:47 AM (61.109.xxx.254)

    저도 상호저축은행에 돈을 넣어 놓았는데..
    제가 알기론 5000만원 한도내에서 보호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원금+이자합친 금액임)
    그러니까 상호저축 은행에 돈을 넣을땐 원금4700만원이 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겠죠?
    영업정지 된 경우는 언제 돌려받을지는 잘모르겠군요.

  • 2. 선화공주
    '05.1.29 10:25 AM (211.219.xxx.163)

    영업정지된 경우....영업정지된 사유가 해결되어야 정상영업이 가능하거든요...
    그 기간이 길어질수는 있어도......... 님의 금액이 예금자보호금액안에 들기 때문에
    손해는 없지만..(그 기간동안에 500만원 가지급금은 미리 받을 수 있는데...)당장 쓸돈이면 걱정이네요....

  • 3. 음..
    '05.1.29 12:10 PM (219.251.xxx.120)

    오늘 아침 신문에 그 기사봤는데... 회원님도 거기 넣으셨다니 안타깝네요.
    신문에서는 한달안에 경영개선계획을 금융감독당국에서 승인을 받아야 정상영업이 가능하고,
    그렇지않으면 공개매각이나 파산절차에 들어간다네요.
    파산절차에 들어가면 예금보험공사에서 5000만원까지는 받을수 있고요.
    하지만 실제로 정상영업이 될지, 아님 파산절차받더라도 윗분말씀처럼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을것 같아요.

  • 4. 에고..
    '05.1.29 1:44 PM (218.236.xxx.98)

    친정 오빠가 그런 경우 한번 당했었는데 그거 예금보호가 되는 금액이라도 돌려받는 기간이 제법 길어지던데..잘 알아보세요.

  • 5. 프림커피
    '05.1.29 8:18 PM (220.73.xxx.146)

    한마음 상호저축은행 보니까, 아직도 완전히 해결안났던데요..
    최소6개월은 잡으셔야 될꺼예요.

  • 6. 이런...
    '05.1.29 10:53 PM (211.215.xxx.32)

    원금은 보호받으수 있지만 만약 이자를 다달이 받지 않으시고 마지막에 원금과 함께 받기로 하신 경우 이제까지 누적된 이자는 다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달 이자를 송금받고 있습니다. 복리의 이점은 누릴 수 없지만 이렇게 하면 그동안 쌓인 이자를 다 날리지는 않기 때문에...
    원래는 원글님 같은 경우라면 이자를 계산하는 이율이 예금하실 때 약정이율이 아니라 시중은행 평균으로 계산해서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상당이 이율이 낮아지게 되지요.
    원금 찾기까지 6개월 걸리실 것이며 그후에 찾으시더라도 예상하셨던 이자보다는 훨씬 작은 금액을 받으셔야 할 겁니다. 물론 원금은 다 받으실 거구요.

  • 7. 헤스티아
    '05.1.29 11:49 PM (221.147.xxx.84)

    BIS비율이 5%인가 넘는데 넣어야 그나마 안전하다고 하던데..-.-;; 꼭 상호저축은행중앙회에서 공시된거 확인하고 드세요... 요새 이자가 넘 낮아서 그나마 상호저축은행에라도 저금해야지.. 안 그럼 넘 손해니까요..
    원금과 일반적인 은행 이자정도는 받으시지만, 몇개월 한참 기다리셔야 될거에요.. 휴우.. -.-;;

  • 8. 똘배맘
    '05.1.30 8:47 AM (221.168.xxx.75)

    고맙습니다. 많은 위로가 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그래도 원금을 날리지 않는 것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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