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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허리가 휘는데......

상은주 조회수 : 939
작성일 : 2005-01-25 12:38:50
오늘이 드뎌 월급날~~
그럼 뭐 합니까??  올인인걸요...

제가 작년에 집을 분양을 받았어요.. 근데.. 학교****금 있잖아요.. 그게 덜컥, 2백 70만원인가 나왔더라구요..
이거 안내고 걍~` 견뎌볼까? 했더니 꼭 내야 하는 거라는 군요..
안내면 0.5%부과세가 붙어서 17만원인가 더 내는 거에요...

아직 안내고 있는데,,, 내야죠....

그리고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 다녀와서 집에서 너무 심심하게 놀아요,, 우리 시어머니 왈 -내가 얘를 돌봐줄뿐이지 학습을 시킬수가 없구나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언니들에게 물어봤더니 웅진 씽크빅그거랑, 가베인가? 뭐 그거 일주일에 한번 수업오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6살이니 지금 시켜도 괜찮을것 같아요.. 내년에는 학교갈 준비 해야 하잖아요..

어젠 시댁으로 퇴근했어요,, 평소에는 토요일만 가는데 신랑이 동계훈련 들어가서 또 우리 아이가 --엄마 깜깜해 지면 올꺼야?-- 하는 거에요...그래서 할수 없이 갔는데 우리 집에 신문이 쌓여있을것 같아서 가봐야 할것 같아요...

암튼 아이 수업비가 쪼금은 더 들어갈것 같구요,, 할수 없죠,, 지금까진 우리 아이 편하게 키웠는데.. 집에서 컴퓨터 오락에 빠져있는 아이를 보면 죄책감이 들어요.. 눈도 빨갛고 눈믿도 빨개서 다 튼거 있죠?/ 그래서 컴퓨터 금지령을 내려놓고 왔는데 하진 않는다고 했어요..

제가 같이 있어줘도 놀아주지도 못하면서....
오늘은 집으로 퇴근했따가 낼은 또 시댁으로 퇴근 해야죠.. 다행히 시어머니가 많이 낳으셔서 움직이시더라구요...

또 주저리 쓰자면 우리 아주버님 일본에 박사 과정 유학 갔는데 우리 형님도 조금 있으면 갑니다. 내년에 이맘때쯤에요.. 둘쨰인 우리가 먼저 결혼해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형님이 계신데.. 가고 나시면 언제 들어오실지 모르거든요,, 그럼 할수 없이 제가 맡며느리 아닌 맡며느리가 되요..

그때 가서 닥치면 다 하겠지만... 그생각때문에도 허리가 휩니다.

우리 시댁 어른들이 그래도 건강히 계셔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도 건강할테니까요.....

이따가 은행가서 여기 넣고 저기 넣고,, 또 명절 세어야 하고,, 에구ㅠ.ㅠ

혜경샘님.. 아프셨따구요?? 아프지 마세요..
엄마가 건강해야 합니다.^^
IP : 61.74.xxx.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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