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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에 관해서..

yuunha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05-01-06 01:58:17
이번에 시집가는 처자입니다.
시어머니께서 예물이랑 꾸밈비 하라고 그냥 현금으로 전부 주셨는데요.
다른건 대충 해결했는데 예물 때문에 고민이라서요.
받은 돈으로 코트와 예복, 가방, 한복 구입했구요. 남은 금액으로 제 예물만 해결하면 되는데
종로에 가서 대충 견적을 보니 이 정도면 딱 캐럿 다이아 반지와 작은 다이아 목걸이 귀걸이.. 정도 나오는 금액이겠더라구요.
금방에서는 캐럿으로 하라고 권하던데 엄마가 뭘 캐럿까지 하냐고 그냥 5부로 하고 귀금속도 유행이 심하니 유색으로 몇세트 더 맞추고 말라고 말리더라구요.
금액은 유색으로 몇세트 추가하는게 더 적게 드는데 남은 돈은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하구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렇게 남긴 현금 집 꾸미고 신혼여행 가고 해서 야금야금 써버리고 크게 흔적이 안남을것 같아서 그냥 캐럿으로 하겠다고 우겼지만
엄마는 계속 다이아는 차랑 똑같아서 사는 그 시점부터 가격이 팍 떨어진다고 나중에 팔려고 해도 제 값 못받을건데, 차라리 재산 가치를 생각하면 금을 더 사던지 아니면 평소 하고 다닐수 있는 자잘한걸 여러개 하라고 계속 말립니다.
저도 지금 고민중인데요..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선배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IP : 210.109.xxx.18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혼맘
    '05.1.6 2:41 AM (222.110.xxx.12)

    저도 다이아캐럿으로 받았는데, 지금은 안하고 다녀도 나중에 하고 다니게 되겠지요.
    대신 진주셋트 받은건 자주 하고 다닙니다.
    주위에서 보니 유색으로 하는건 다들 후회하던데요.

  • 2. 루비싫어
    '05.1.6 2:42 AM (219.249.xxx.210)

    유색보석세트 예쁜거 한번도 못봤어요
    어차피 몇년지나 보면, 얼마짜리든지 다 촌스러워 보이던데...

    전 7부인데도, 조금만 더 컸더라면 예뻤을텐데 하는 생각 들던데요.
    그리고 작은거 박혀있던 귀걸이와 목걸이는 이게 다이아인가 싶어 소홀히 다루다가
    결국 분실.. 흑흑,,,

    저라면... 딱 캐럿반지 하나 + 나머지는 현금
    아니면 캐럿반지하나 + 목걸이

    아... 유색 보석은 정말 말리고 싶어요. 탄생석이라고 루비 세트한거...
    할 일이 없더라구요...차라리 윗분처럼 진주하세요. 진주

  • 3. .......
    '05.1.6 2:44 AM (61.84.xxx.104)

    하나를 해도 좋은걸로 하세요.
    그게 오히려 실용적이고 돈가치가 남는겁니다.
    유색보석도 제대로 오래 오래 귀티나게 하려면
    보석값보다 세팅값이 훨씬 더 비싸게 들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시댁에 낯이 서구요.
    아무래도 돈 대준 시어른들은 며느리가 자기들 돈으로
    뭐라도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거 하나 하길 바라거든요.

  • 4. namu
    '05.1.6 2:45 AM (211.230.xxx.205)

    친한 금속공예하는 친구 왈...여럿보다 제대로 하나 하는게 낫다구하구요...
    좋은 다이아는 현금적 가치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내요^^;;;

  • 5. ....
    '05.1.6 2:59 AM (61.36.xxx.71)

    저두 진주세트하나하구 금세트하나하구 나중에 시간갖구 천천히 골른다구 현금으로 가지구 있다가 결국 표두 안나는곳에 어영구영 써버렸어요.. ㅠ.ㅜ 적지 않은 돈이였는데 엄청후회했어요..
    캐럿으루 하나하는데 찬성요!!

  • 6. 기혼맘
    '05.1.6 3:01 AM (222.110.xxx.12)

    아참, 저보다 먼저 결혼한 제 아랫동서도
    결혼할때 다이아 캐럿으로 받았는데요,
    동서내 사정이 안좋아져서 다이아셋트(반지 목걸이 귀걸이) 금은방 가져갔더니
    200 좀 더 쳐주는 정도라면서 그냥 팔지말고 갖고 있으라 해서
    그냥 안팔고 말았답니다.
    정말 팔면 살때와 가격 차이가 너무 나요.

  • 7. 서민정
    '05.1.6 7:28 AM (218.52.xxx.35)

    유색세트보다는 진주세트가 나을 거예요.

  • 8. 안경
    '05.1.6 7:58 AM (218.236.xxx.24)

    다이아의 경우 캐럿이냐 몇 부짜리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퀄러티이냐 가 더 중요하다는거 아시죠?
    아무리 캐롯이라해도 어떤것이냐에 따라 실제 가치가 케럿에 200 소리가 니오게 된답니다.
    정말 좋은 다이아는 살 때와 팔 때 차이가 별로 없어요(팔 일은 없겠지만요^^)
    우리나라에서 좋은 다이아 사기 진짜 어려워요..각이 나쁜 넓적 다이아를 감자라고들 하던데요..
    심지어 감정서 끼어주는 유명 백화점 것들도 다시 감정하면 감자로 나오고 그러는거 전에 티비에서 방영했었잖아요 믿을만 한 곳인지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 9. 캐럿
    '05.1.6 8:26 AM (203.244.xxx.238)

    결혼할때 5부반지, 3부목걸이, 순금으로 목걸이/팔찌 이렇게 받았는데요. 순금으로 하면 좋다고 하셔서..
    큰 애낳기전에는 반지, 목걸이 잘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해요.
    그래도 반지는 캐럿이었으면 하는 생각한답니다. 나이드니까 좀 커야 뽀대가 나요.
    캐럿 반지, 5부 또는 3부 목걸이, 진주 목걸이/반지 하면 좋을거 같아요. 다이야 목걸이는 금액이 안되면 빼시고요.
    진주가 눈물이라고 예물에는 잘 안하려하기도 하지만, 여기 저기 매치가 잘되는 아주 우아한 보석이예요.

  • 10. 캐럿
    '05.1.6 8:29 AM (203.244.xxx.238)

    저는 소공동 롯데호텔 지하의 삼신다이아몬드에서 했어요. 다른데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요. 5부래도 다른데 5부보다 작아보여요. 그렇지만 무지 반짝거립니다. cutting 이랑 clarity 가 very excellent(VC) 하거든요. 사이즈보다 4C 라고 하는것들의 등급이 좋아야 쳐줍니다.

  • 11. 룰루~
    '05.1.6 9:06 AM (61.102.xxx.208)

    yuunha님 제 직업이 쥬얼리디자이너입니다.^^
    다른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작은것 여러개보단 캐럿하나 하시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캐럿금액까지 구입하실금액이 안되시면 최소5부이상은 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도 7부 다이아를 했는데요 결혼전엔 손이 작아서 7부해도 커보였는데 아줌마가 되다보니^^ 손이 약간 굵어지니 7부도 그리 크다는 생각이 안들어요.(반지 반호수에서 한호수정도 더 커졌어요^^)
    근데 7부와 1캐럿은 숫자상으론 별로 차이가 안나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좀 차이가 나구요 가격은 거의 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지의 크기보다 중요한것이 등급니다.
    상질은 등급은 같은 5부나 1캐럿이라 하더라도 수백에서 천만원정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하구요.
    제 위에 캐럿님은 삼신에서 하셔서 비싸다고 하는데요 그건 다이아몬드의 수입절차상에서 오는 가격도 있지만 아무래도 브랜드이다보니 가격이 좀 나가긴한답니다.
    참고로 전 골든*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었는데요 골든*는 모든 원자재가 모두 정식 수입이라 가격이 비싼것입니다. 그리고 제품의 품질은 정말 일부 금은방 수준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죠. 그래서 가격이 좀 더 나가는 것이죠. 그만큼 더 까다롭게 만드니까....
    5부정도는 무난한 등급을 하시고 1캐럿을 하신다면 다른것 하시지 않더라도 좋은 등급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 권위있는 감정소에서 감정한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세요)
    글을 쓰다보니 다이아몬드만 말씀드렸네요^^
    요즘은 유색보석보다는 진주세트를 많이 하세요. 물론 저도 그랬구요.
    저는 유색도했는데 사실 지금은 좀 후회되요. 물론 그땐 시어머님이 다 해주신거라 고맙게 받긴 했지만요.^^
    아무래도 진주를 더 많이 하게되구요. 진주같은경우는 거의 유행을 타지 않으니 좋아요.

    제가 더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글이 넘 길어 질것 같고...^^
    제가 요즘은 프리랜서로 일을 해서 추천해 드릴 수 있는 곳도 있어요.
    필요하심 쪽지 주세요.
    종로에서도 일반 고객은 좀 많이 바기지 쒸우거든요.^^
    아마 제 소개로 가심 그럴일은 없으니까...^^

    그럼 행복한 결혼준비하세요.~

  • 12. 헤스티아
    '05.1.6 9:34 AM (220.117.xxx.84)

    등급 좋은 다이아 큰것과, 진주 세트만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13. 캐럿 좋아
    '05.1.6 10:00 AM (166.104.xxx.3)

    유색 정말 안 예뻐요. 특히나 우리나라 그냥 보석회사에서 파는건.
    유일하게 예뻤던 유색은 깔띠에 커다란 루비반지 정도??

    저도 캐럿반지 5부 목걸이 2부 귀걸이랑 진주비드 목걸이랑 진주반지 받았는데 딱 만족스러워요.
    언니들 유색보석보면 참 안에쁘고 하고 다니는 걸 못 봤거든요.
    제 직장 사람들은 대부분이 캐럿반지 받았는데 캐럿 받은 사람들은 그래도 열심히 끼고 다니는데 그 이하는 아예 끼지도 않더군요.
    어차피 팔때 돈 못 받는건 마찬가지라면 열심히 만족스레 끼고 다닐 반지 하는게 훨 낫지 않겠어요?

  • 14. 캐롯
    '05.1.6 10:40 AM (218.236.xxx.86)

    무조건 캐럿!!
    왜냐면요..
    10년 전만 하더라도 캐롯 받는거 상당히 잘받는 축이었지만,
    사실 요즘엔 어지간하면 캐럿반지 하나는 기본..
    (돈은 무지 비싸지만.. 어쨌거나..추세가--;;)

    앞으로 10년 뒤 생각하면 캐롯도 우스워질지도..
    그냥 캐롯하세요!!

  • 15. 질문요
    '05.1.6 10:47 AM (81.154.xxx.90)

    요즘엔 1캐럿 얼마정도 하나여?

    저도 이왕이면 하나라도 만족스러운것으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어차피 제값 못 받는것은 마찬가지니까요..

  • 16. IamChris
    '05.1.6 10:53 AM (163.152.xxx.153)

    5부 정도 해도 디자인 잘하면 캐럿못지않게 고급스러워보여요.
    명품 디자인 중에서 맘에 드는 걸로 사진 가져가서 해달라면 그렇게 해주거든요.
    크기 차이는 디자인으로 커버 가능하구요. 어차피 금덩어리가 아닌 다음에는 환금가치는 떨어지니까요.

    유색보석은 반대! 사놓고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유행 뒤떨어지면 정말 안하게 되고 환금성 거의 없다고 보여지고요.
    차라리 순금 쌍가락지를 해서 가지고 계심이 좋고요.

    진주 세트는 심플한 디자인이면 정말 오래오래 사용가능합니다.

  • 17. 헤스티아
    '05.1.6 11:15 AM (220.117.xxx.84)

    이도저도 아니면, 티파니나 까르띠에서 나오는 귀금속류 하나만 하셔도 정말 뽀대나는데... 무지 비싸다고 들었어요... 저는 결혼할때 예물 안했는데요, 만일 예물을 했다면, 까르띠에의 루비 반지했을거에요...^^ 달랑 그거 하나라두,, 광고 보니까 넘 이뻐서리...^^

  • 18.
    '05.1.6 12:56 PM (218.236.xxx.242)

    전 티파니 1캐럿 조금 넘는걸로 했어요. 남편이랑 둘이 끼는 커플링은 쥬얼버튼에서 만들었고 나머지 예물할거 다 몰아서 그냥 반지하나로 몰았어요. 어차피 금덩어리 아니고 팔거도 아니고 시어머님이나 울엄마나 하나를 사더라도 똘똘한거 하라고 하셔서... 전 미국서 구입해서 비교적 저렴했어요. 그리고 사실 미국에선 주변에 아는 보석상도 없고 브렌드네임달린게 그나마 믿을만 해서...
    다만 좀 아쉬운건..... 진주셑트하나 있었음 좋겠단거... 살면서 하나씩 장만하기로 햇는데 젤먼저 진주가 가지고 싶어요. 남편도 원하고.
    먼저 결혼한 여동생 결혼하면서 (10년전쯤) 3부에 유색 3셋트에 금셋트 받았는데요 하나도 안해요.
    특히 반지가 스트레스고 나머지는 살면서 딱 한번 해봤데요. 그래서 저보고도 하나로 좋은거 하라고 하데요.

  • 19. 카푸치노
    '05.1.6 1:13 PM (220.75.xxx.151)

    아웅..나도 캐럿반지 갖고 싶어라..
    유색은 결혼해서 뭔 기념일때마다 하나씩 선물 받으셔도 될테구요..
    돈 크게드는건 결혼해 살면서 사기 힘들죠..
    유행지나면 세팅만 이쁘게 바꿔주구요..
    유색 암만 있어도, 다이아가 젤 이뻐서 그것만 하게되요..

  • 20. 반드시
    '05.1.6 1:23 PM (211.192.xxx.176)

    캐럿!!
    ^^ 유색반지세트는 정말 하지 마세요. 저도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어요.
    울시모는 구색맞추느라고 내가 하기싫다는데 굳이 우겨서 했거든요.
    정말 정말 후회해요.
    저 결혼9년차인데 유색반지셋트는 한번도 한적 없어요.
    저~기 어디 구석에 쳐박혀 있을거예요.
    다이아 캐럿하나. 제대로 하세요. 아 좋으시겠다~ ^^

  • 21. 랄랄라
    '05.1.6 1:26 PM (203.235.xxx.95)

    그냥 저렴한거로 반지 하시고 돈은 저축하셔요.
    좋은거 해봤자 잘 안끼게되고, 도둑 한번 들면 한순간에 싹 사라집니다.(네, 제가 경험잡니다. 흑흑)

  • 22. 코코
    '05.1.6 1:59 PM (61.82.xxx.161)

    진주셋트 정말 활용도 좋습니다.
    저는 시댁에서 진주는 눈물의 씨앗이라나 하지 말라고 해서 몰래 했습니다. 안 산척 하고^^

    다이아 5부짜리도 예쁜데 5부고 1캐럿이고 전통적으로 튀어나온 디자인은 끼고 다니기는 참 불편하더군요.저는 다이아3부 목걸이만 잘 활용해요 목걸이 줄을 둥근 원 형태의 실용적인 걸로 했거든요

  • 23. 헤르미온느
    '05.1.6 3:42 PM (218.145.xxx.39)

    다 안하고...여행이나 길~게 가면 딱 좋겠다..ㅎㅎ...부러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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