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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 선물에 대해서요...조언좀 주세요^^
시댁, 친정 이렇게 선물을 사야 되는데...
어떻게 사는게 좋은지 감이 잘 안오네요...^^
또 어디까지를 선물을 드려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친구들 말로는 폐백할때 절값 주신분들것 까지만 챙기면 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건지도 의문이구요..
지금 우선 생각하고 있는거는요..
-시댁-
할머님, 할아버님
시부모님
고모, 고모부
삼촌 2분, 숙모님 2분
시누이 한명
조카가 5명(아직은 고등학생, 중학생, 국민학생 이렇습니다.)
친정
부모님 2분
삼촌, 숙모
저희 형제 3명에 새언니 한명
조카 2명
이렇게 까지만 챙길려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까지만 챙겨도 될까요?
친구한테 이야기 하니 그냥 어른들만 챙기고 아이들까지 챙길려고 하면 너무 부담이니까 애들것 까지는 챙길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챙겨야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선물 고를때요..
친정쪽 남자 어른분들은 술을 좋아 하셔서 술 선물을 사도 되는데요..
시댁쪽 어른분들은 술을 안드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선물 고르는데서 딱 막혀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남자 향수가 어떨까 하는데요..
근데 또 생각에는 향수 같은건 잘 안쓰실것 같기도 하고.. 아님 돈 주고 살 기회는 전혀 없으니까 이럴때 향수 선물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삼촌분들 선물로 향수는 어떨까요?
숙모님들 선물로는 젤 무난하게 쓰는 크림 종류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신행지는 필리핀이구요...
선물 살때의 노하우나 선물하셨을때 반응이 좋았던 선물 좀 일러 주세요..^^
1. MIK
'04.12.31 1:53 PM (210.95.xxx.206)와..신혼여행에 조카들 선물까지 챙기는 건가요? ...
저는 달랑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선물만 챙겨왔는데..
비용이 많이 들겠어요.. 간단한 것으루 하세요2. 날날마눌
'04.12.31 2:03 PM (218.145.xxx.7)양가에 와인만 드리는 수준...
동생들한테는 핸드폰줄...
회사동료들한테는 올리브비누란걸 돌렸구요....
사실 저희 배낭여행을 가서 짐늘릴수가 없었구...
다들 이해의 분위기가....
거기다 해외여행가서 사는거 좀 허접해서...
면세점서 사면 넘 비싼 선물들이구 화장품류는 쓰시는게 있고해서...
넘 거하게 하실려는듯...
챙기려는 범위?도 좀 넓어보이구...
여담이지만...
신랑회사에 친한 여자동기는 여행매니아인데...
꼭 면티류를 사와요....
싸고 사이즈 대충사도되고...
짐도 안무겁구...
울집에 3장있는데...
집에서 주로 입고 운동갈때 입는데...
볼수록 센스있는 선물같고 전 좋던데요...
회사동료들 돌리는건 생각안하신듯한데...
볼펜이나 열쇠고리는 그냥 버리게 됩니다...
회사서 주고받는 분위기면 해야겠더라구요...
그니까 참고만 하세요...3. 우주나라
'04.12.31 2:09 PM (211.115.xxx.67)좀 고민이 되네요..
선물을 어디까지 챙겨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새언니 결혼 할때 보니까 양쪽에 부모님은 물론 삼촌분들꺼 까지 다 챙겨서 왔더라구요..
회사동료분들것 까지 챙길려니..
저만해도 회사직원만 15명에 사장님것 까지 챙겨야 하구요..
남친의 경우도 근 20명이 좀 넘구요, 위에 부장님이나 이런분들것 까지 챙겨야 되나 보더라구요..
양쪽 회사사람들의 경우에는...
인원도 너무 많고 또 열쇠고리 이런건 전에 다녀 오신 분이 주셨는데..
다 안쓰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신행 다녀온 후 피자나 아님 초콜렛 세트 큰거 같은거 한박스 사와서 돌릴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피자도 한조각씩 정도 먹고, 초콜렛도 한조각씩 먹을 수 있게요...)
웅...
고민이네요..
어디까지 선물을 돌리고.. 도 어떤 선물을 돌려야 되는지...
양쪽 부모님과 할머님, 할아버님, 이렇게만 챙겨도 되는건가요?4. 저도
'04.12.31 2:14 PM (221.151.xxx.132)양가 어른들 것만 챙기고 나머지는 무조건 마카다미아 쵸코렛으로 안겼습니다.
어른들 하기도 벅찬데 무슨 친인척을 다 챙겨요?5. 예전에
'04.12.31 2:14 PM (211.217.xxx.250)직장 다닐때 어찌했나 생각해 보니까 회사는 맛있는 떡돌렸구요
양가 어른들 선물만 챙겼네요6. 날날마눌
'04.12.31 2:17 PM (218.145.xxx.7)참 저희는 비누 돌리면서....떡을 맞춰?가서 출출한 시간에 나눠먹었어요...
상사분들중 직속실장님은 따로 한상자 챙겨드렸구요...
제생각엔 일단 조카들은 빼고...
친정에는 새언니가 한게 있으니...비슷한 범위?로 챙기시고...
시댁에는 가풍을 따르심이....
요새 해외여행두 흔하고
그리 선물 안바라시던데....
저희 양가어른들 생각이 그러하시더라구요...
다른댁은 모르겠지만...7. 헤스티아
'04.12.31 2:18 PM (220.117.xxx.84)우아 넘 무리아니세요??
저는, 신혼여행가서 좀 아프고, 쇼핑할 줄 몰라서, (그땐 왜 82를 몰랐을까나)
귀국 비행기에서, 전동칫솔(양가 부모님), 향수와 면도기(형제들), 아이들 과자 조금..
이렇게 샀는데요..8. 그게...
'04.12.31 2:37 PM (218.236.xxx.172)어른들(삼촌들..)껀 생략하고 그 어른들에 딸린 조카들꺼만 확실하게 챙기면 되던데요.
할머니 할아버지 양가 부모님은 챙겨야 하겠지만. 그리고 형제들만 챙기세요.
한가지! 꼭 말씀드리고싶은건... 앞으로도 지금도 같은 가족들한테는(시댁쪽) (친정쪽) 다 같은걸로 선물하시란 거예요.
그게 쇼핑하기도 좋지만 나중에 말나오지 않아서 좋아요. 만약 스카프를 하나 하시더라도 색도 디자인도 가격도 다 똑같은거. 그렇게 하세요. 립스틱 하나를 하셔도 색도 가격도 브랜드도 똑같은거.... 비타민을 하셔도 마찬가지구요. 남녀 구별만 하시고 기왕이면 다 똑같은걸로 돌리세요. 조카들도 그렇구요.9. 엥
'04.12.31 2:52 PM (218.51.xxx.228)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가요? 나가서 선물 사보시면 아시겠지만 선물값 꽤 될텐데...^^
전 양가부모님, 직계 형제 부부만 챙겼는데요. 그리고 앞서 다른분이 말씀하신거 같이 품목을 똑같은 걸루 했어요. 양쪽 어머님꺼 똑같은 스카프, (색깔.디쟌은 다른거 샀지만..) 아버님꺼 똑같은 홍삼, 남자형제꺼 애프터세이브 스킨, 여자형제는 영양크림 똑같은 상표...
그리구 직장동료나 애들 선물은 그냥 전부 초콜렛으로 통일했습니다.10. 엥
'04.12.31 2:53 PM (218.51.xxx.228)참참. 그리고 남자삼촌께 향수...는 절대 반대입니다. 웬만한 나이드신 남자분들 향수 절대 안뿌리시지 않나요? 어지간한 멋쟁이 아니시고야...
향수말고 그냥 애프터세이브 스킨이나 로션 하세요. 향수 향 나는거 이세이미야케, 조지오 아르마니 등등. 그런건 안쓰는 사람 없으니까요.11. 한마디
'04.12.31 3:04 PM (211.217.xxx.232)양쪽 부모님께는 똑같이 좀 가격이 쎈걸로, 나머지 시누이,시동생,형님...등등은 통일되게
여자들은 같은걸로, 남자들도 같은걸로, 이래야 말이 안나옵니다.
조카들은 영 걸리면 초콜렛으로 주세요. 남들이 다 아는 상표로 말이에요.
어른들은 현지에서 특산품도 괜찮구요. 젊은사람들은 면세품으로 사다 주세요.12. 저도
'04.12.31 4:15 PM (218.156.xxx.116)윗분처럼,
양가 아버님 포함 남자분들(넥타이) 양가 어머님 포함 양가여자분들 (명품 핀) 양가 조카들(인형)이렇게 통일했어요...그리고 맘에 안드시면 매장가서 바꾸라고 하구요...13. 생크림요구르트
'04.12.31 4:37 PM (218.145.xxx.220)참고로 마카다미아 쵸콜렛은 하와이언 썬이 제일 맛있습니다...('하와이언 킹' 등의 유사품에 속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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