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미국에 있는 형님네 조카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베네치아]

저희애 태어날날땐  형님이 조그만 옷이라도  미국서 보내주시고 돌때도 토마스 기차 원목 블럭이랑 옷가지 몇개 보내주셔서 참 고마웠는데
제가 해준거라곤 첫애 태어나고  오셨을때 사준 옷이랑
작년에 잠깐 오셨을때
뿡뿡이 비디오테잎세트 선물 준거밖엔 없네요..
것도 너무 많다고 반은 저희한테 뚝~ 떼어주시고..

내년 2월에 작은애가 태어나는데 도통 뭘 선물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웬만한 옷이나 장난감은 미국게 우리나라꺼보다 훨 나은거같고..
그래도 그냥 아가 용품을 보낼까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떠오르질 않네요.

큰 조카는 내년에 네돌이고  태어날 아가도 그렇고 둘다 여자애들이에요.

꼭 좀 조언 좀 해주세요.. (^^)(__)

[지나가는맘]

여자애들이면..악세사리, 아니면 캐릭터문구용품...젤좋은건 한국말로된 책일거 같아여.

헤어 악세사리들두 여기는 별로 이쁜게 없구, 캐릭터문구 용품도 만약아이가 킨더나 프리스쿨 다닌다면

친구들이 부러워 할거예여..이쁘다구...그리고 엄마 입장에선 한국말로된 책이 젤 반가울거 같아여.

ㅋㅋㅋ 만약 제가 받는다면...이라는 가정으로...^^;;

[달님안녕?]

전 르쿠르제 14 16 마미떼22
스타우브 18 오벌 23 사용하는데요
각각 다 용도 다르게 잘 사용하는데
가장 손 많이가는건 스타우브18이예요 ㅎㅎㅎ
좀 넉넉히 해두고 두끼 먹기 좋거든요 ㅋㅋ

[숲]

큰조카는 "한복"이 어떨까요?

[현석마미]

전 내의가 제일로 아쉬워요..
한국에서 올 때 내의랑 양말(한국 코스코에 묶음으로 파는 디즈니 양말) 사왔는데..여기것보다 훨씬 좋답니다..
그리고 한국 비됴테잎이랑 책도 좋구요..노래 시디같은것도 너무 좋아요..
여기 있는 사람들도 애들 옷 한국에서 많이 공수해서 입혀요..
면이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너무 요란하지만 않은 옷이라면 옷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