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린 그 순간부터 얼마나 기다렸던지...
막상 두손에 받아들고는 너무 기뻐 쉽게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하루 재워놨다 남편줬는데 기대100% 충족이었습니다.
솔직히 남편이 덤성덤성 먹는데 너무 아까웠어요.
(저는 1cm간격으로 잘라서 밥위에 살짝살짝 올려먹었거든요.)
바알~간 고춧가루에 잘 버무려진 앙증맞은 무...
저는 처음 경험하는, 남편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바로 그 맛이었습니다.
덕분에 지난 몇일 정말 행복했습니다^^
참, 강냉이도 잘 먹었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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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곤님 감사합니다.
김명란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4-12-13 20:19:28
IP : 218.145.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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