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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1년 안된 휴대폰이 또 고장이네요.

휴대폰 조회수 : 605
작성일 : 2004-12-14 07:49:20
올초에 그 유명한 애*콜 휴대폰을 하나 샀는데
이게 산지 한달도 안돼서 갑자기 지혼자 전원이 스르륵~~ 나가서
너무 황당해 일단 서비스센터에 가서 고쳤습니다.
무슨 부품 하나를 휙~ 떼더군요.
"그럼 이거 원래도 없어도 되는부품이에요?"라고 물었더니
어정쩡하게 "아예.."라는 대답을.. ㅡㅡ;;

그당시 나 이렇게 금방 고장나는 휴대폰 싫다고 바꿔달라고했었는데
말로만 예하더니 감감 무소식.
그러더니 이젠  겉화면이 안나옵니다.
가끔 액정도 맛이가구요.

이거 또 고쳐야하나요??
맘같아선 매장을 확 들고엎어서라도 바꿔달라그러고싶은데
그럴 자신도없고..
남편은 저보다도 이런거 잘 못따지고...

어우,,, 저 애물단지 휴대폰만 보고있음 속상해죽겠어요.
내 다시는 애*콜 사나봐라. ㅡ.ㅜ
IP : 211.207.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저도
    '04.12.14 8:49 AM (220.93.xxx.66)

    몇년전에 저도 애*콜 사용하다가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요.
    사용한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지하철만 타면 전원이 꺼지는 거예요.
    그래서 서비스센타에 가서 몸체만 빼고 부품을 다 바꿨는데 A/S
    다 받고 오는 도중에 또 전원이 꺼지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새 제품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기분나빠서 못 쓰겠으니 바꿔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새 제품으로 바꿔주더군요.
    휴대폰님은 성격이 내성적이신것 같은데 그럼 버티기 작전을 써보세요.
    창구에서 바꿔줄때까지 그냥 서계시는 거지요.
    한번 그런식으로 고장나면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1년지나면 내돈들여서 고쳐야하구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2. 휴대폰
    '04.12.14 9:08 AM (211.104.xxx.208)

    같은고장으로 3번이상 a/s 받으면 교환대상이라는 얘길 들은적이 있습니다.

  • 3. 저도
    '04.12.14 3:19 PM (219.241.xxx.129)

    예전의 저도님, 어디 A/S센터에서 바꿔주셨어요? 저도 3개월만에 고장나서 업그레이드를 받았는데 고장나서 수리했는데 일주일만에 고장이 나는거예요.가서 딴거로 바꿔달라고 난리난리쳤는데 절대 안된다고
    2시간을 고쳐서 왔는데 또 카메라 기능이 고장나고 받는데는 지장이 없어서 안가고 있는데요.

    센터에서 바꿔주는거예요? 전 엄마랑 둘이서 버텨도 꿈적도 않던데요?
    저도 이 핸드폰 속터져 죽겠어요..ㅠㅠ

  • 4. 예전에 저도
    '04.12.14 5:41 PM (222.108.xxx.79)

    양평동 코스트코앞에 있는 삼* 서비스센타에서 바꿔줬어요.
    번호표 창구말고 그옆에 또 창구가 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들어가서 맨 오른쪽창구.
    오전에 갔었는데 맨 오른쪽창구 남자직원분이 어떻게 해서
    왔냐고 하길래 전원이 꺼져서 그런다고 했어요.
    제 것은 정말 몸체만 빼고 안에 기판인가? 아무튼 다 갈았는데도
    고치고 나와서 집으로 오는 지하철 안에서 또 꺼지더라구요.
    그래서 바꿔달라고 그랬죠.
    말씀드릴때 너무 화를 낸다거나 목소리를 높이거나 하진 않았구요.
    그냥 조용하게 "기분나빠서 도저히 못쓰겠으니 새것으로 바꿔주세요"
    라고 했어요.
    처음엔 물론 안된다고 하더니 몇분지나서 그냥 포장된 새 제품으로
    바꿔주시더라구요.
    같은 고장으로 3번이상 고장난것도 교환하는 경우가 드물더라구요.
    왜냐면 고장날때 빨리 빨리 고쳐야지 그냥 바빠서 시간보내다가 A/S기간
    1년 나버리면 그때부터 돈 무지 들어갑니다.
    저도님 같은 경우는 매일 출근도장 찍으시면 바꿔줄것 같은데요.
    핸드폰이 그렇게 고장나서 못쓰겠다는데 안 바꿔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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