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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사이즈 미
아시는 분들 많으시죠?
어제 뉴스에선가 우리나라판 슈파 사이즈 미는 실퍠했다는 뉴스도 나왔으니까요..
영화 중간에 제가 좀 충격적으로 받아들인 내용이 있어서..마음이 답답하네요.
아이들이 커서도 패스트푸드점에 가는걸 좋아하는 건
어릴때 엄마 아빠랑 와서 즐겁게 헴버거를 먹고 맥도날드의 실내놀이터에서 재미나게 놀던 따스한 기억때문이라네요.
정확한 해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서 커서도 패스트푸드점에 들어서면 포근하고 만족스런 기분을 가지게 된다네요.
에고...아 키우기 힘드네요.
참...그리고 맥도날드 사이즈 정말 크더군요.
1. .
'04.11.12 1:56 PM (211.202.xxx.141)매일 매일 하루 세끼 햄버거만 먹는다는게...어찌 좀 그렇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이번에 시도한 그 분은 물도 그 패스트점에서 마시고 콜라며 감자칩이며...
신문에도 났지요
연세대 윤방부 교수가 한 말 매일매일 닭고기랑 갈비를 먹어도 그렇게 몸이 망가진다고..
맞는말 같아요
홍혜걸씨가 쓴 칼럼을 보니 일주일에 한번은 햄버거 와 콜라 먹는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하루 세끼에 햄버거만 먹는건..좀 아니라고 봅니다2. yuni
'04.11.12 2:05 PM (211.204.xxx.19)제 생각에는 그 어느 좋다는 음식이라도 그렇게 하루 세끼 한달을 먹는다면
탈이 안나고 못배길듯 하네요.
패스트푸드의 해악을 알리는것도 좋지만
저라면 내몸을 상대로 그런 무지몽매한 짓은 안합니다.3. 리틀 세실리아
'04.11.12 2:07 PM (210.118.xxx.2)물론 패스트푸드 나쁜건 아는데,
그리 무지막지하게 매일 매끼를 먹는 사람이 어디있겠나 싶은것이...
그거 시도한 남자의 와이프되는 사람.혹은 여자친구는 참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말이죠.
물론 그런 분들이 계셔야 좀더 많이 계몽도 되고 그러긴하지만,,,
여튼 제 친구도 내일 상암 cgv에서 보고 온다고 하더군요.4. 블루하와이
'04.11.12 2:18 PM (210.105.xxx.253)[수퍼사이즈 미]의 교훈은 아무래도 "편식하지 말자" 가 아닐까 하네요 ^^
교훈을 주려고 한 시도치곤 너무 억지스럽죠.5. 헤스티아
'04.11.12 2:34 PM (220.117.xxx.141)헤헤 누가 뭐라해도 가끔 먹는 와퍼를 내게서 빼앗아 갈 수는 없다!!
6. 헤스티아
'04.11.12 2:36 PM (220.117.xxx.141)---> 앗 오버하고 말았네요...
패스트 푸드, 날마다는 먹지 말자! 이런 메시지정도밖엔 안될 거 같아요. 가끔 먹는것도 제한하게 할 무슨 근거가 되겠나 싶던데,,, 어제 뉴스 보니까 다들 좀 오버하더구먼요.....7. J
'04.11.12 2:43 PM (211.207.xxx.115)헤스티아님, 저도 와퍼 팬이예요. 언제 버거킹에서 번개라도...? ^^
맥도날드는 개인적으로 별로고요... 닭고기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러면 안되는데 할아버지네 치킨집(KFC)에도 가끔 가 준답니다. 쇼트닝이 그렇게 안 좋다면서요... 흑~
근데 82쿡 안 이후로 뭐든 주로 만들어 먹기에 전보다는 훨씬 안 가게 됩니다. ^^8. 먹거리
'04.11.12 2:43 PM (61.255.xxx.205)우리나라에서 한 실험(?)은 비교대상군도 없고, 극단적인 면이 컸지요.
그래도 패스트푸드의 원재료의 원산지 등을 표시해야한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좀 전에 푸드채널에서 서구의 식탁의 혁명에 관한 다큐를 봤느데...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먹기 위해 비정상적인 사육현장에서 낳고, 자라고, 병들고, 항생제 맞고, 도축당하고....
자연을 거스르는 그런 행위들로 부작용을 뼈저리게 느낀 서양인들의 식탁이 점점 동양화 되어간다는 얘기였죠. 우린 좀 반대로 가고 있는거 같죠?
아까 그 다큐에서 정말 공감했던 말은 사람이나 가축이나 그 어떤 피조물에도 내가 대접으로 받으려면 내가 받고 싶은 대접을 그대로 해줘야 한다는거였어요.
우리 몸에 들어가는 음식에 대해서는 아무리 조심하고, 신경을 쓴다해도 지나칠게 없겠죠.9. ...
'04.11.12 3:03 PM (221.140.xxx.170)저는 오히려 그 영화가 패스트푸드의 해악에 대해 잘 말해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답글들 보고 조금 놀랐네요...
밍쯔님이 충격받으셨다는 내용이 맞을 거예요...
패스트푸드의 안 좋은 점이 부각되자 그 다음 마케팅 대상이 된 것이 아이들이잖아요...
해피밀이니 하면서 장난감도 주고 어릴 적에 입맛을 사로잡으면 고정고객 확보하는 거구...
저는 요즘 아이들 생일잔치같은 것도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는 거 보면 많이 걱정되요...
왠지 그런 곳은 세련되어 보이는 것처럼 이미지메이킹을 해서 그런 것도 있을 거구요...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에 나온 패스트푸드의 문제점
1. 영양불균형을 가져온다
패스트푸드의 주 메뉴는 동물성단백질, 지방, 정제된 설탕, 소금, 화학조미료이다. 아이들의 성장과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녹황색채소는 찾아볼 수 없다. 게다가 거의 모든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니 그 위해성은 생각하기조차 무섭다.
2. 미네랄을 녹여 뼈를 약하게 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음식은 달거나 짜다. 정제된 소금과 설탕은 몸속에 들어와 칼슘 등의 중요한 미네랄을 녹여 배설케하고 신진대사를 저하시키며 노화를 촉진시킨다.
3. 어린이 비만 부른다
패스트푸드는 육류와 기름기, 당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기름진 고열량 식품이다. 삼겹살의 지방 비율이 25%인데 반해 햄버거는 40%나 되고 피자 보통사이즈는 35%나 된다.
4. 식품첨가물 투성이
패스트푸드 음식은 대체로 값싼 재료들을 사용한다. 착색료로 쓰이는 아질산염도 햄버거에 들어가는 햄이나 소시지류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치즈와 버터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존제와 첨가제가 들어간 제품을 쓰고 있다.
5. 환경호르몬 다량 검출
세계보건기구가 공인한 다이옥신 전문측정기관인 '미스웨스트연구소'의 보고서자료에 따르면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에서 다이옥신류가 1.2pg, KFC의 치킨은 1.29pg 등이 각각 검출되었다. 체중 20kg 아동의 하루 섭취 허용량이 1.40pg인 점을 감안할 때 빅맥 햄버거 하나만 먹어도 하루 허용량의 90%를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6. 햄버거에 대장균 득실
7. 비싼 로얄티, 우리 땅에는 쓰레기...10. 음
'04.11.12 3:04 PM (221.140.xxx.170)아까 그 다큐에서 정말 공감했던 말은 사람이나 가축이나 그 어떤 피조물에도 내가 대접으로 받으려면 내가 받고 싶은 대접을 그대로 해줘야 한다는거였어요.
---> 부처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군요...11. 맨날익명
'04.11.12 3:25 PM (221.151.xxx.217)그런데 굳이 어쩌다 일년에 서너번정도? 피자도 그렇고 햄버거도 그렇고 닭도 그렇고 그렇게 먹는데 해악이 있을까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 슈퍼사이즈미는 안봤지만 한 음식만 매끼 그렇게 먹으면 어느 음식이라도 분명 부작용이 있을건 당연지사겠지만 해롭다고 하는것들은 정말 어쩌다 먹는데 정확히 며칠에 얼마나 먹는지 그런쪽으로 연구하는것은 없을까요?
그럼 더 이해가 될텐데.12. ^^
'04.11.12 3:37 PM (221.140.xxx.170)햄버거가 가장 대표적인 매식메뉴라서 선정한 거 아닐까요?
사실 우리같은 성인들이야 패스트푸드 먹을 일 별로 없겠지만 요즘 어린이, 청소년들 패스트푸드 정말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햄버거가 다는 아니지요...
친구들끼리 어울려서 편의점에서 먹는 컵라면, 오가며 먹는 떡볶이, 어묵 등등...
저는 외식 혹은 시켜먹는 일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비싸기도 하거니와 몸에도 좋지 않으니까요...13. 서짱홧팅!!!
'04.11.12 3:55 PM (61.38.xxx.7)저는 어제 신랑이랑 티브이보다가 파파xx도(제가 좋아하는 치킨브랜드) 가격 인하한다는 소리에 번쩍이니깐 옆에서 신랑이 뉴스의 내용핵심도 파악 못한다구 한소리 하더라구요..ㅡㅡ;
그래도 저의 즐거운 간식인데 누가 뭐라 하겠어요14. 서나경
'04.11.12 4:39 PM (61.32.xxx.33)우리몸의 자정작용을 어느정도는 믿읍시다..
환경오염 심해지고 먹거리가 나빠졌다고 하지만 로마시대에는 평균수명이 20세 가량이었다고 합니다. 체격도 건장해지고 요즘 사람들이 훨 건강하게 오래삽니다. 사람들이 움직이지를 않아서 체력은 떨어졌다지만.
무지막지하게 패스트푸드만 먹는게 아니라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15. 여진이 아빠
'04.11.12 6:46 PM (59.0.xxx.6)아주 전에 매일 라면만 세끼 먹은 죽었다던가?
하는 말이 나돌고 라면이 불량식품 취급을 받은 적있는데
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그 가격에 제대로 된 원료를 썼을까 의심이 되는군요.16. 밍쯔
'04.11.12 6:56 PM (222.121.xxx.9)제 생각을 조금 더...^^
우리 세대-저는 30대초중반-는 햄버거를 접한게 10대후반,20대초반이였으니 지금도 가끔 생각날때 한두번 먹게되지만(저 역시 파파이스의 치킨과 와퍼의 왕팬), 엄마,아빠 말하기 시작하면서 패스트푸드를 접한 우리 아이들은 지금 우리와는 다르게 패스트푸드를 접하게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패스트푸드사업이 우리나라보다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의 고등학교는 학교 카페테리아급식이 햄버거,감자튀김,냉동 매쉬드 포테이토,쿠키등..이던데...걱정스럽더라구여...
극단적으로 생체실험을 한 감독이 너무 오버한다고 느기실수도 있지만..왜 그가 그런식으로까지 맥도날드는 나뻐!!라고 외치고 있는지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보면 더 좋지 않을까요^^;17. 얼라붕어
'04.11.12 8:54 PM (218.50.xxx.59)외국에서는 하층민들은 정말로 매끼 식사를 패스트푸드로 때웁니다, 그러니 저런 다큐멘터리가 나올 수 밖에요. 2~3불이면 배 채우고, 많이 들어봤자 5불인데 그만한 끼니 없거든요. 중산층만 되도 입도 못대게 합니다. 근데 우리나라가 따라한 것은 좀 오바란 생각이 드네요. 저런 다큐멘터리가 경종을 울릴만한 환경이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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