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답글 달았는데...
원본글이 사라졌습니다.. 황당해요.. 그래도..제 답글은..보실테지요?
힘내세요
배워먹지 못한 시에미같으니라구..
있는교양은 어디다 제껴놓구 아무말이나 해댄대요? 진짜 왕싸가지..왕재수..
아휴 얄미운것..흐흐흐 ^^v
좀 속이 풀리셨나요?
"두번째 프로포즈"보다.."12월의 열대야"? 제목을 잘 몰라서..엄정화 나오는 그거
훨씬 더 잼나지요?
사실 저도..아버지가 계시긴 한데..
외도하고..그러다가..아예 딴여자랑 살림차리고..
엄마랑 저랑 살았답니다.
울 시어머니도 저한테 그랬어요.
자기 아들도,,아버지 돌아가셨으면서(25살때)..
저보고.."애비없이 자라서 배운거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재수없는...
왜 제가 애비가 없어요?
애비 없는건 자기 아들이지..전 그래도 살아있잖아요....
그때..
시어머니랑 그래서..대판 했어요.
이왕 애비없이 자라서..배운거 없는 년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배운거 없는 년한테....못배운게 어떤건지 당해봐라..하는 심정으로요...
그까지꺼..남편이요?
울 남편도..원글님네 남편처럼 그랬어요..자기는 항상 제3자죠..수수방관..
저야..시어머니한테 할소리..못들을소리 ..이 년..저년..다 듣고 살아도..
입도 뻥끗못하고....못사는 친정집때문에 기죽어서 암말도 못하고....
시어머니...돈 좀 가진거 있다고....유세 엄청 떨고...
그렇다고..드라마에서 처럼..돈이라도 써봤으면..말이라도 안하죠.
저는 맨날..거지꼴로 다니고..지지리 궁상..
아무튼..그래서..시어머니랑 한판 붙었어요.
안살면 그만이지..내가 뭐 이런것들하고 미련이 남아서..하는 맘이 들었고요.
남편도..제대로 중심하나 못 잡아 주는데..
저 놈도..다 지 피붙이 편이겠거니 해서..... 정 떨어지고...
못배웠다고 말하면..못배운대로. 해줬습니다.
그리고 뭐라고 하면..
나 애비없이 커서 못배워서 이렇다고...시어머니한테 말해주고..
어머니..아들은 (솔직히 어머니라고 부르고 싶진 않지만..호적정리가 안됐으니..할수없죠)
뭐 잘배워서..그모양 그꼴이냐구......막나갔더니..
이제..
좀 조용히 삽니다.
아무말이나 안하더군요.
독사처럼 독기품고 달려드는데....어쩌겠어요?
사람사는것도..교양이니 ..예의니..포장치고 살지만..
"동물의 세계"랑 다를바 하나 없어요.
<약육강식>이요...
약하면 잡아먹히게 돼있고...강하면 아무도 못넘봐요.
원글님...
힘내시고....강하게...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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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아~ 힘내자..ㅋㅋ
약육강식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4-11-12 12:42:27
IP : 211.225.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심아 힘내자
'04.11.12 1:36 PM (219.252.xxx.45)님...너무 감사합니다.제가 기운을 얻었어요.
좀전에 티슈로 눈물 쓱 닦고 다시 제가 쓴 글을 보니까 너무 바보같아서 그냥 지워버렸거든요.
그리고 다시는 우울해 하지 않을려구 그래서 지워버렷어요.
만약 자꾸만 이런식으로 시엄니가 스트레스 주면 언제 미친년처럼 폭발할지 몰라서 저도 제 자신이 두렵습니다.
어머니도 딸을 넷이나 키우면서 며느리인 나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하실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 가거든요.어머니도 친정 아버지가 일직 돌아가셔서 신랑의 외할머니랑 오랫동안 같이 사셔서 오히려 저보다 더 그 마음을 잘 아실텐데 ...매번 이렇게 상처를 주시는지 모르겠어요
흠...............아까까지만 해도 맘이 너무 아팠는데요.정말 요즘에는 가슴이 저리다는게 뭔지 알것 같아요.근데 님의 글을 읽고 기운 얻었어요.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2. 7
'04.11.12 4:03 PM (61.32.xxx.33)추천에 비해 답글수가 적은 글은 첨이네요.
정말.... 파란만장 그자체시네요. 지그은 어느정도 안정을 찾으신듯 보여 좋습니다...
끝까지... 강하게....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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