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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를 아는 친구

도와 주세요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04-10-14 23:13:01
10년전 25 되던 해,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전 남들에게 대접도 못 받고 입만 살아 있는 한 남자를 만나 그 걸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1년 반 정도 사귀었어요.제가 능력이 있다 보니 그 사람은 제 능력에 빌붙은 거구요.저는 일밖에 몰라 그 사람 말은 무조건 믿었죠.그리고 그 남자는 제가 밤 11시까지 일을 하니 나 몰래 다른 사람 만나 결국 헤어지고.알고 보니 그 사람은 제 초등여자 동창 아는 오빠의 동생이었던 겁니다.근데'''.
저는 그 이후로 4년이 지나 너무나 착하고 성실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살고 있지만,예전의 그 남자 자주 전화와 한 번씩 절 괴롭혀 번호 다 바꾸고.제 남편은 모릅니다.근데 제 여자 동창이 시샘이 굉장한 아이입입니다.초등학교때부터 자신을 넘 비관해 세상을 넘 삐뚤게 사는 아이지요.지금은 싱글이고. 어릴 때 화상을 심하게 당해 그 걸로 항상 남을 비난하고 전 그런 아이가 불쌍해 항상 덮어주며 그 아이와 초등에서 고등까지 동창이 되엇답니다.그래서 그 아인 자기보다 잘 사는 아이는 무조건 비난을 해요.그 사람과 헤어진 후 그 친구와도 무슨일인지 틀어져 연락을 안 하고.그 아이가 제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걸 알고 제 남편 직장이며 어디 위치하는지 제가 어디 사는지 자꾸 묻고 다닌답니다.이 말을 들었을 때 앞이 캄캄하고,말도 안 통하는 아이라'''.더군다나 그 남자와 제 친구 자주 만나 저 이야기 한다 하더군요.그 남자는 자기 한마디면 제 가정 깨진다고 예전 연애 할 때 이야길 떠벌리며 다니고<연예때부터 저와 사귀는 걸 아주 자랑으로 알구요>,제 친구는 자기가 그 남자에게들은 게 많다며 친구들에게 말을 하는가 봐요.그리고 몇 몇 친구들에겐 사실 이야길 하고.
그 사람은 지금 무서울 게 없을 정도로 가진 게 없고 입만 살아 있고,제 친구는 예전에 과연 내가 다독여 준 친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의심되는 데,이들이  궁지에 몰아 놓고 있네요.전 이런 스트레스로 몸이 좋지 않답니다.
지혜를 주세요.어찌 대처해야 하는지요.전 동창회도 못 나가고,동창 만나면 괜히 무서워요.
제가 놀았던 사람 아니고,그 당시는 그 사람과 결혼할 생각까지 하고  진실되게 사람 사귄 죄밖에 없습니다.여자의 과거는 주홍글씨인가요?전 딸을 낳고 많이 울었답니다.
남편에겐 알리고 싶지 않아요.<남편이 결혼 전에 저보고 들어서는 안 될 말 괜히 하지 말라 했어요>
강하게 대처해야 하나요?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인지라''.
저에 대해 자꾸 묻고 다닌다기에 친구들에게 말 하지 말라고 하고는'''.저와 친하게 지내던 다른 동창 2명도 하나씩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내며 연락을 끊고 '''.
애정의 조건에서처럼 은파는 저와 성격도 비슷하고,가정 환경도 비슷해요,가족들도 모르죠.

지혜를 주세요.
IP : 68.117.xxx.2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진
    '04.10.14 11:38 PM (222.97.xxx.26)

    님, 마음 독하게 먹으세요.
    그리고 절대로 남편한테는 이야기 해서는 안되다고 생각합니다.
    딸을 가진 엄마로써, 님을 위해서도,
    그사람들이 만약에 님의 과거를 남편에게 알린다해도 절대로 그들을 무서워도 마시고
    지레짐작으로라도 피하지 마세요. 남편과 만약 과거사로 불화가 생기시면 당당하게 그때가서 밝히세요. 그리고 정 사시기 힘드시면 이혼하시고, 혼자서 딸을 키우시면 되잖아요.물론 사람들이 첫단추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창녀도 시집을 가서 잘삽니다.
    절대로 기죽지 마시고, 힘내세요.(딸을 위해서 엄마는 강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탤런트 전원주 아줌마가 뭐 프로그램에 나와서 첫사랑을 찾은 이후 남편분한테 엄청 볶였다고합니다. 남자란 마음만 주어도 질투하는데 절대로 과거사는 지레짐작으로라도 절대로 밝히시면 안됩니다. 무덤까지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사실 맞닥뜨리면 그다지 큰 문제도 아닙니다. 힘내세요.

  • 2. 서산댁
    '04.10.14 11:44 PM (211.199.xxx.35)

    힘내세요.
    독하게 마음먹고,, 김수진님 글 읽고 있으니 저까지 힘이 납니다.

  • 3.
    '04.10.14 11:47 PM (218.155.xxx.172)

    근데 아이까지 있는데 그렇게 이혼하기가 어디 쉬운건가?

    우리나라에서 여자혼자 아일 데리고 산다는게 그리 녹녹치 않을텐데

  • 4. Erica
    '04.10.14 11:51 PM (147.47.xxx.198)

    친구와 연락끊겼다고 겁먹지 마세요.
    그리고 그 초등학교 동창과도 멀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 사람들께는 미안하지만,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님 너무 괴로우시겠어요...힘내세요.

  • 5. 우선
    '04.10.14 11:59 PM (211.59.xxx.105)

    당분간 다른 동창들과도 연락을 끊으셔야겠네요.
    님의 근황을 알리는게 좋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남편분이 혹시 아셨다고 하더라도 님께서 어느 선까지는 인정하고 또 어느 부분은 부정을 하면 남편분이 그 옛날일을 더 이상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혹시 뭔가 실토를 해야 될 상황이 오면 그 남자분가 어떻게 지내셨는지는 몰라도 옛날에 사귀었던 것도 맞고 결혼도 생각했었다. 근데, 내가 눈이 어떻게 됐었는지 그때는 정신적으로 좀 이상하다는 걸 몰랐다. 나중에 알게되면서 깨졌다...둘러대세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까 그 사람들이 뭘 노리고 그러는지 알 수가 없다구...

    정말 드라마 같은 이야기지만, 드라마에서도 보면 남편한테 숨기느라 질질 끌려다니다가 일을 크게 만들잖아요? 남편을 잘 설득해서 한 팀이 되어 똘똘 뭉치면 그 이상한 사람들이 뭘 더 어쩌겠어요.
    아이들 단속도 당분간 잘 하시구요.
    무서운 세상이네요.

    더 심각하게 나온다면 신고라도 해야죠.....

  • 6. 생크림요구르트
    '04.10.15 12:06 AM (220.72.xxx.38)

    저기 죄송하지만...그러니까 그 문제의 과거라는 게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 전에 다른 남자를 사귀었다' 라는 건가요? (그것도 무려 4년전에;)
    설마 그것만 가지고 이렇게까지 괴로워하실 리는 없을 것 같은데...
    저는 제목만 보고는, 감추어둔 아이가 있으시다든가 뭐 그런 사연인 줄 알았습니다 정말로요;;

    정말 단지 그거라면, 일단 '별 일 아니다' 라는 걸 스스로 믿도록 노력하세요.
    실제로, 전혀, 조금도, 별 일 아닙니다...-.-;;
    저 역시 순진하던 어린시절;에는 그런 문제로 고민한 적 있긴 했지만,
    서른이 훌쩍 넘으신 분이 이런 고민 하시는 걸 보니 좀 귀엽기까지 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하시는데 죄송해요;;;;)
    쓸데없는 소리 지껄이는 쓸데없는 인간들은 싹 무시하시구요,
    남편분에게 일부러 밝히실 필요는 없겠지만 설사 알려지더라도 제발 당당하세요.
    막말로 원글님이 처녀라고 사기를 친;; 것도 아니고,
    남편분도 그러셨다면서요, 그런 일 있었더라도 자기한테 말하지 말라고.
    그럼 됐지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윗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별로 뭐 마음을 독하게 먹고 자시고 할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왜 이혼에 대한 얘기까지 나오는지도 도무지 잘;;;;;

    .......혼자서만 딴소리 리플 달기 뻘쭘합니다만 암튼 제생각은 그렇습니다...(후다닥)

  • 7. teresah
    '04.10.15 12:11 AM (218.51.xxx.96)

    맘 대범하게 먹으세요
    누가 첫사랑하고만 결혼한답니깐
    그럴일이 없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남편귀에 들어간다해도 제가 보기에 님이 무서워 하실거 없어요

  • 8. 선녀
    '04.10.15 12:12 AM (211.215.xxx.219)

    나에게 해를 입히는 친구라면 단호히 관계를 끊으시고
    절대 연락하지 마시고 대응도 하지마세요
    그리고 원글님의 예전 사귀던 남자와의 사이를 알고있다고 떠버리고 다닌다면
    그친구들에게도 애기하세요 절대 그런사실 없다고요
    사귄거야 부정할수없지만 보지않는이상 그이상은 말하지 마시고 부정하시고
    혹 남편귀에 들어가도 인정할수밖에 없는것 이상은 정신이상자들이
    과하게 없는사실 떠벌리는걸로 하세요

  • 9. 아임오케이
    '04.10.15 12:33 AM (222.99.xxx.161)

    생크림 요구르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떠들고 다니는지 모르지만 실제로 그런일 잘 일어나지도 않고 일어난다고 해도 별일 아닙니다.
    뭐가 어쨌다구요.
    결혼전에 사귀던 사람 있었지만 알고보니 인간성이 믿을 수 없어 헤어졌다.
    님께서 얼마든지 당당할 수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일이 있었다고 해도 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님께서 인정하지 않으면 그건 없는 일입니다.

    행여나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그 두 남녀에게 꼬여서 입을 막기 위해 님께서 뭔가 사례를 한다거나 그런 실수를 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그건 바로 님께서 님의 과거를 인정하는 일이니까요.

    당당하세요.
    아무것도 잘못하신 것이 없는데요.뭘.

  • 10. 지팡이
    '04.10.15 12:35 AM (217.226.xxx.24)

    원글님이 쓰지 않으셨지만.. 무엇 때문에 죄책감(?) 같은 걸 느끼셔서 괴로와 하는지 알것같습니다

    원글님.. 제가 한 말씀만 드릴께요
    원글님 곁에는 든든한 < 남편분 > 이 계십니다
    그리고, 그 친구와 그 인간은 아무것도 없는 껍데기라 생각하세요
    나이를 서른 다섯개나 먹고서 그리 행동하고 돌아다니는 그 친구나..
    옛 여자를 가지고 들먹거리고 추태떠는 변퇴같은 넘이나..
    원글님께서 끙긍거리며 가슴 쥐어뜯고 괴로와 할 하등의 가치가 없는 인간들 입니다

    그리고,, 대범해 지세요
    쫄고 소심한 모습들을 친구들에게 보이시지 마시구요..
    얼씨구~~ 그래 말해라!! 울 남편 핸펀 번호 갈쳐줄까?? 빨랑 적어!! 하면서
    오히려 더 강하게 나가시는 모습을 보어 주세요

    그 담엔.. 울 신랑이 너희들 같이 말종인 줄 아냐.. 불상한 인간덜아..
    신랑이 머니?.. 바로 내 든든한 빽이다 이것들아.. 하면서
    신랑분을 오히려 더 내세우세요

    아니면, 내가 신랑에게 다 말했거든?? 너희들 땜에 짜증나서?? 그랫더니
    신랑이 니네 년놈들 좀 보잖다, 언제 시간 되냐?? 말해라!!

    이런 식으로 더 강하고 대범하고 가진(?) 사람 처럼 대하십시요..

    그 년넘들이 원하는건, 원글님이 이렇게 쪼그리며 가슴 쥐어뜯고 괴롭워 하는거지..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려는게 아닙니다

  • 11. ...
    '04.10.15 12:51 AM (222.109.xxx.68)

    다른 친구분들 한테도 연락 차츰 하지 마세요..

    혹시 연락이 오면 일단 무지 바쁘게 살아가서 그렇다고만 하시고..
    아예 관심을 보이지 마세요..

    그리고....그게 무슨 큰 죄인가요?
    그걸 떠벌이는 그 사람들이 정신병자들이죠..

    당당하세요...아무 일도 아닙니다.
    죄도 아닙니다.

    그냥 열심히 사세요..
    이쪽에서 일단 예민하게 반응 안하고..관심 끊으면
    저쪽에서도 저라다가 사그라 들 겁니다..

    현재 직분에 충실하시고 가정에도 더욱 충실하세요...^^

  • 12. 겨란
    '04.10.15 9:01 AM (211.119.xxx.119)

    음.
    잃을 게 없는 사람은 무섭죠.
    하지만 막판에는 행복한 놈이 이겨요.

    님, 행복하세요.

  • 13. kimi
    '04.10.15 10:01 AM (144.59.xxx.154)

    지나간 시간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세요.
    지나간 세월이 없으면 현재도 없는 것이에요.
    혹여 지난간 세월이 조금은 흔들렸다고 하더라도
    님께서 당당하지 못할 이유는 없읍니다.
    지금 님께서 현실에 성실하게 가정에 충실하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혹여 그 못난 절대 인정하지 마세요. 물론 잃을 게 없는 사람들 무섭죠. 허지만 그 사람들도 잃을 것은 있읍니다.

    협박죄/무고죄, 가정파탄죄, 등으로 그사람들 금전적으로 잃을 것은 없지만(어차피 없으니깐), 흔히 말하는 콩밥은 충분히 잡수시라고 고소할 수가 있읍니다. 만약의 경우에.

    그러니 웅크러들지 마시고,
    그런 지난 못난 친구들 주변에 가지고 있지 마세요.
    그런 친구가 없어도 주변에 좋은 새로운 친구는 살면서 충분히 많이 가질 수가 있읍니다.
    당당하게 맞서세요.

    혹여 남편분이 어떤 경로로든 알게될지라도 말씀하세요.
    알고는 지냈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강한 부정은 긍정으로 받아 들여질 수도 있으니깐. 내가 100%이상 남편을 믿고 지내는 이상 당신도 나를 100% 믿고 신뢰하라고.

  • 14. 레몬트리
    '04.10.15 1:34 PM (211.225.xxx.202)

    그..사람들을 만나면.. 일단 증거확보를 위해서..녹취를 하세요.
    녹음기능되는 소형 가전제품..안보이는거 많잖아요.
    그러기전에..그 이상한..친구? 사실 친구도 아니지만..그여자 안만나는게 좋고요.
    돈은 어떻게서든지 주지 마세요.
    10원 한푼이라도..돈이 건네지면..그건 이쪽에서..뭔가 캥기는게 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알고는 지내고..데이트도 했지만..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강하게 부정하시고요.
    협박을 일삼거나 ..자꾸 그런다면..
    남편에게는 나중에 알리던지....경찰을 부르는 수 밖엔 없습니다.
    가정파괴범이잖아요....
    너무 겁내하지 마시고..용기를 갖고...힘내세요.
    그리고 당당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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