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생로병사 질문이요!

티비쟁이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04-10-13 15:00:58
어제 생로병사 마지막 부분만 보았더니 하루 물 8잔만 마시면 몇개월뒤 달라진 무척 당신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끝났는데 궁금해서 못살겠어요.
저도 인제 물좀 많이 먹으려고 하거든요. 어느 잡지에 보니 하루에 물을 2L 씩 먹으면 변비도 없어지고 소녀 피부가 된다고해서..주책이죠?ㅎㅎ
그런데 어떤물을 먹어야한다고 나왔어요? 생수만 먹어야하나요? 보리차도 괜찮나요?
보신분 알려주세요~~~~
IP : 211.215.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만이 살 길
    '04.10.13 3:06 PM (211.41.xxx.152)

    생수가 제일 좋구요. 보리차도 괜찮아요.
    커피. 녹차. 국.. 쥬스 이런류의 물도 다 8잔에 포함되는 양이구요.. ^^

  • 2. 티비쟁이
    '04.10.13 3:11 PM (211.215.xxx.64)

    어머?! 쥬스랑 국도 포함이요?? 밥먹을때 국많이 먹으면 안좋다고 얼핏 들은것같은데 아닌가봐요? 공부만이 살길님 고마워요!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해! 헤헤

  • 3. dk
    '04.10.13 4:01 PM (218.238.xxx.64)

    워낙 오해 발언? 을 좀 하잖아요.

    발라드에서는 뭐.. 괜찮죠.
    인간적으로 좋아하진 않으나 '두사람' '당신은참' 이런 노래들은 느무 좋아해요;;

    근데 너무 술 담배를 많이 해서;; 저 목소리 유지하는 게 참;;;
    김현식은 미성이던 목소리를 담배로 허스키하게 했다는 데
    비슷하게 피는 성시경은 아직도 곱네요.

  • 4. 마농
    '04.10.13 4:37 PM (61.84.xxx.22)

    그게 꼭 그런 것은 아니에요.전..물을 아주 많이 마시는 사람이었거든요.
    길가다 남들 음료수사먹을때 전 생수사서 빨대로 꽂아서 먹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루에 생수로 2리터는 충분히 마셨지요.
    변비가 아주 심했고,신장 방광쪽도 안 좋고..배설쪽으로 약한 사람이었구요.
    음.... 피부가 건성이었어요. 갈라지고 땡길 정도로 건조하면서 뽀로지는
    죽으라고 생기구..^^.(변비때문이었겠지요.)
    그런데...제 체질엔 물을 그리 많이 먹는게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는
    남편의 의견에 따라서..몇년 전부터
    그렇게 물을 마시지않습니다. 중국차..하루에 평균 한컵 정도 마시고..
    시판음료수는 거의 안마시고... 밥먹을때 국과 찌개류 먹는거 제하면..
    음..하루에 물 몇컵도 안먹는 듯합니다.
    그런데..변비도 없어지고 피부도 중성쪽으로 좋아졌어요.
    전반적으로 훨 건강해졌구요.^^
    테레비젼 정보라는게..다수를 위한 것이지 모두에게 맞는 정보는
    아닌듯합니다.
    원글님...체질에 맞춰서 하세요. 무조건 따랐다가..없는 병도 생긴답니다.

  • 5. stella
    '04.10.13 4:44 PM (203.240.xxx.21)

    마농님 말씀이 맞아요.
    저는 물을 너무 적게 마시는 게 걱정이었는데
    제 남편(한의사)이 몸이 별로 필요로 하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억지로 마실 필요없다네요.
    사람 체질따라 다른거라고..

    지난달엔가 포도가 몸에 좋다는 생로병사의 비밀 보고
    포도에 탄력받아서 포도주스 만드는 저보고 남편이..
    그런 식으로 하면 몸에 안좋은 게 어딨냐고
    토마토, 키위, 사과, 브로컬리, 양파, 마늘 등등..
    귀가 얇다고 놀리던걸요.
    패스트푸드 안먹고 그냥 골고루 먹으면 된다고

    전 남편 덕분에 세상 편하게 삽니다.
    뭐 먹는거에 혹하지 않기로 했어요 ㅋㅋ

  • 6. 안개꽃
    '04.10.13 5:00 PM (218.154.xxx.103)

    맞아요.
    물 꼭 억지로 마실 필요 없습니다.
    특히 공복에 마시는 물은 제일 안 좋다고 하지요.

  • 7. 나두
    '04.10.13 5:34 PM (211.59.xxx.102)

    저도 어제 생노병사 봤는데요.. 생각해보니 하루에 물한잔도 안마신 날이 허다햇어요. 물론 국이나 커피야 먹지만 어쨋든 물과 거리가 멀다는걸 반성했죠. 푸석푸석한 피부. 변비.여기저기 쑤시는 몸뚱이. 등등.. 모두가 탈수증상이었다는 거였죠.. 충격이었슴다.
    오늘부터 물먹기로 했는데.. 현재 1.5리터 마신상탭니다.. ㅋㅋ
    소변볼때, 오줌발(?)..ㅋㅋ이 아주 시원한소리로 바뀝니다. 힘차게 나오죠..ㅋㅋ
    암튼, 전 하루에 2리터씩은 못먹어도 물을 자주 먹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노화와도 관련있다던데요.. 하여간 귀가 엷어서 탈이야요..^^

  • 8. 하얀마음
    '04.10.13 5:41 PM (218.48.xxx.61)

    저는 ..다이어트의 적은..물이라고 들었어요..
    몸에 수분이 많으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체지방이 타지를 못해서 효과가 없다구던데...
    억지로 마시기 보다는..
    목마를 때 적당히 마시는게...좋을 듯하네요

  • 9. 0000
    '04.10.13 8:01 PM (211.225.xxx.98)

    저도 물은 잘 안마시는 사람인데요..
    피부는 엄청 좋거든요
    얼마전에..수영장 다니는 엄마들이..피부관리실 다닌다고..요즘 그런거 안받는사람이 어딨냐고 해서 갔었는데..
    피부관리해주시는분이.. 저처럼 피부 좋은사람은 여직껏 첨이라고 했어요.
    어딜가나..피부가 정말 곱다..이런말은 꼭 듣고 살아요.
    그런데 전 물 잘 안마셔요.
    변비 있는거야..야채를 좀만 더 먹어주고..운동하니 싹없어지던데요?
    식습관은 고대루고..수영만 다녀도..변비없어지고..
    돌굴릴까봐...익명으로......히힛

  • 10. airing
    '04.10.13 8:32 PM (61.82.xxx.19)

    생로병사의 비밀 보다가 홈쇼핑에서 키위 100개 한셋트 사서 반도 못먹고 물러졌어요.. 근데 알고 보니 여러 종류의 과일들이 몇주 계속 나왔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키위가 제일인줄 알았어요... 솔깃해서 사고 나서 후회 했답니다... 하여튼 100% 다 믿을 건 아닌것 같아요

  • 11. 고은옥
    '04.10.13 11:21 PM (211.178.xxx.108)

    물도ㅁ음용방법이있죠 식전1시간 식후30분은 물마시는거아녜요 공복에 음용하는거에요 제대로안마시면 위장병동기부여해주는꼴되죠 선무당사람잡죠 최소1리터는 책임량해보세요들 저는 정확한 음용으로 효과 만이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3 나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ㅠㅠ 10 오늘만 익명.. 2004/10/13 1,909
23982 밥 먹기 싫은 분 계세요? 7 프라임 2004/10/13 1,512
23981 비밀의 손맛이 어디에 있습니까? 2 올리브 2004/10/13 879
23980 해외에서 사는 분들 꼭 대답 좀 해 주세요. 3 앨리스 2004/10/13 875
23979 아이크리ㅁ, 메이컵베이스 고민 7 화장품 고민.. 2004/10/13 1,031
23978 저 배터져 죽을거 같아요... 9 아이셔 2004/10/13 1,173
23977 왜 그럴까... 6 Ellie 2004/10/13 1,120
23976 집에서 하기쉬운 팩 좀 알려주세요. 8 추녀 2004/10/13 894
23975 산후조리원 고르기 정말 힘드네요... 7 사기진작 2004/10/13 892
23974 어제 생로병사 질문이요! 11 티비쟁이 2004/10/13 1,347
23973 급한 문의 드립니다! 지혜 2004/10/13 870
23972 페프님 포도잼 만들었어요 6 에이프런 2004/10/13 885
23971 맛간장에서 사과하고 레몬넣고 끓이나요? 2 올리브 2004/10/13 887
23970 제가 그렇게 한심해 보일까요? 12 정류장 2004/10/13 1,405
23969 조화 싸게파는곳 알려주세요! 1 꽃사랑 2004/10/13 877
23968 늦은 가입 인사......그리고 경빈마마님.... 4 mintch.. 2004/10/13 893
23967 저 맛간장에 마른 고추없어서 안넣고 만들면 맛이 이상하려나요? 4 올리브 2004/10/13 903
23966 인터넷 뱅킹 이용하시는 분들께... 3 연순 2004/10/13 887
23965 넥스트음반중...넥스트 파트1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7 밍쯔 2004/10/13 879
23964 저는 이제 결혼하고 싶은데 남친이................... 26 처녀 2004/10/13 4,039
23963 흑... 6 침줄줄 2004/10/13 879
23962 [re]철분제로는 뭐가 좋아요. 3 good~ 2004/10/13 874
23961 임산부 철분부족..... 10 몬아 2004/10/13 1,292
23960 ◆ 마지막 와인강좌 공지 입니다 ◆ 1 김새봄 2004/10/13 876
23959 대학3학년 뒷바라지?~~ 6 안나돌리 2004/10/13 1,059
23958 이럴 땐 어떻게 하셨어요? 8 속상한 아침.. 2004/10/13 1,206
23957 대전 사시는 분들 (떡케익주문) 5 2004/10/13 890
23956 헤어디자이너 6 동생걱정 2004/10/13 2,970
23955 [re] 5학년 수학때문에 걱정입니다 도움주세요 걸엄니 2004/10/13 888
23954 5학년 수학때문에 걱정입니다 도움주세요 5 무지개 2004/10/13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