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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추카해 주셔용~~엄마가 된답니당^^

찌니 ^..^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4-09-01 10:44:04

  와.....저 임신했어요..
사실 저번에 자연유산 되었었거든요...근데 이렇게 빨리 생길줄이야..
원래 유산하고 나면 일년정도는 후에 가져야 한다고 하시던데...전...벌써(1달만에)생겼네요

배가 땡기는것이..이것이 정상인가요?? 직장인이라 조금은 걱정입니다..
부디 건강히 쑥쑥...

저번에 유산되고나서 한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 멈춰야 할지...지금은 병원가도 초음파로는 보이지도 않을것 같아 중순쯤에 갈려고 한답니다..

아무쪼록 저와 애기의 건강을 빌어주세요..사실 쬐끔 겁도 나네요..

혹..대구에 괜찮은 산부인과 없을까요??전 북구에 사는데.
IP : 211.33.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삐
    '04.9.1 10:50 AM (211.204.xxx.207)

    추카 추카합니다~~
    지난 번 자연유산이시라니 이번에 아주 조심하셔야되겠네요. 직장에 다니신다니 더더욱...
    태교 잘하시고 건강에 신경쓰세요.

  • 2. 리틀 세실리아
    '04.9.1 10:53 AM (210.118.xxx.2)

    축하드려요!!
    몸 조심하시구요...

  • 3. 코알라
    '04.9.1 11:00 AM (61.80.xxx.221)

    임신되기전에 지어먹은 한약이니 당연히 임신이 되었으니 그만드셔야 할듯.

  • 4. 미스테리
    '04.9.1 11:23 AM (220.118.xxx.59)

    유산이 되면 자궁이 깨끗해져서 더 임신이 잘된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넘 축하드려요~~~

    인연이 안돼서 세상에 미쳐 나오지 못한 아가가 엄마께 선물 주신거 같아요...^^*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낳아서 잘 키우세요~~~
    그리고 이제 좀있으면 있을 공포의 입~덧도 순하게 잘 지나시길 바랍니다...^^

    배가 좀 땡기는것은 아기가 크면서 자궁이 늘어나면서 땡기는 거래요~~
    즐태하세염!!!

  • 5. yozy
    '04.9.1 11:23 AM (221.147.xxx.99)

    정말 축하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 6. 신짱구
    '04.9.1 11:26 AM (211.253.xxx.36)

    축하드려요. 산모와 아가 모두 건강하길....

  • 7. 깜찍새댁
    '04.9.1 11:54 AM (218.154.xxx.225)

    ㅜ.^*
    제가 눈물이 글썽~
    넘넘 축하드려요~!!
    만사에 조심 또 조심하시구요..
    직장 다니심 더 조심하세요..출퇴근하는것도 아가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인가봐요...제가 그랬거든요....직장은 엄청 편한 닐리리였는데 출퇴근하는것만으로도 하혈해서 입원했었거든요.
    조심하시구...
    우리 즐태해서 이뿐아가 낳읍시당~~
    힘내자구요~~아자아자!!!

  • 8. 찌니 ^..^
    '04.9.1 12:00 PM (211.33.xxx.25)

    감솨합니당^^ 정말 넘 고맙구요. 저 열심히 태교할께용^^

  • 9. 키세스
    '04.9.1 1:52 PM (211.176.xxx.134)

    애기를 그리 원하시더니... ^^
    추카, 추카해요~~~~~

  • 10. 깜찌기 펭
    '04.9.1 3:47 PM (220.81.xxx.213)

    축하드려요~~~ ^^
    너무 좋으시죠? 몸건강 잘지내셔야해요!!!

  • 11. 배추흰나비
    '04.9.1 5:22 PM (61.102.xxx.150)

    유산된지 1달밖에 안 됐으면 혹시 한약 지은 곳에 문의해 보세요. 선생님께 직접요,.
    저도 저번에 유산된지 한달 넘게 있다가 한방병원 갔는데 시간이 조금 지났어도 자궁 정화시키는 약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남아있을 유산 흔적 배출시킨다구요.
    지금 드시는 약이 아기와 산모를 보호하는 약인지 유산뒷처치 약인지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자연유산되셨다면 바로 병원가봐야 할텐데.. 4주라도 아기집 정도는 보여요. 적어도 5주에는 확실히 보이던데요. 근데 전력이 있으니 착상이 불완전하다든가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하니까요.. 이상 유산경험많은 임산부 조언이었슴다..

  • 12. 김혜경
    '04.9.1 9:51 PM (211.178.xxx.150)

    축하드려요...건강 주의하시구요..

  • 13. 꼬마신부
    '04.9.1 10:50 PM (220.71.xxx.221)

    와... 축하드려요~~ :)
    이쁘고 건강한 아가 키우시길...

  • 14. 현석마미
    '04.9.2 3:02 AM (70.56.xxx.175)

    먼저 축하 드려요~~
    사실 저도 지금 둘째 임신 중이랍니당..
    아마두 비슷한 시기에 태어 날 것 같은데요...^^
    저도 아직 병원은 안 갔답니다..
    초기에 몸 조심하시구...우리 잘~~키워 보자구요..^^V

  • 15. 다사랑
    '04.9.2 1:12 PM (61.74.xxx.57)

    축하드려요..몸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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