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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용기] 글 정정합니다.
리틀 세실리아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04-09-01 10:13:36
며칠전 불편한 식용유용기때문에 글올린것 기억하실려는지 모르겠지만,
설혹 저의 실수로 인해서 해*식용유에 누를 끼치게 된건 아닐까 싶어서
부끄러운맘 무릅쓰고 올립니다.
어머니에게 받은건데 어머니는 예전부터 한제품만 쓰셔서 ..
그리고 그전에 쓰던것도 그렇고 해서 당연히 아무 의심도 없이 해*식용유인줄로만 알고
그리고 너무 불편하고 답답해서 그만 쪼오금 흥분하여 올리게된거였는데..
한분이 쪽지를 보내주셨더라구요.
그회사 다니는분의 와이프인데 그회사에는 그런용기 안만든다며 확인해달라고 말이죠..
많이 놀랬죠.
그래서 집에와서 부랴부랴 꺼내보니..
세상에 정말 해*식용유가 아닌 백**식용유였던것입니다.
저의 신중하지 못함을 많이 반성했지요.
그리고 이렇게 잘못 판단하여 본의아니게 누를 끼치게 되는일이 얼마나 많았을까 싶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쪽지 보내주신 님 감사드리고요.
설혹 제 글때문에 구매하는데 갈등을 느끼셨던 분들에게는 그쪽 제품과는 무관하다고 말씀드립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것같아서 많이 쑥쓰럽고 또 조심스럽습니다.
좀더 신중한 사람이되길 ..
IP : 210.11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벚꽃
'04.9.1 11:45 AM (61.85.xxx.146)뭐 그럴수도 있지요^^
그냥 지나가려도 아무도 답글 안달면 무안하실까봐
한마디 적고 갑니다.
근데요 해표든 백설표든 기름 따르는 부분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고
기름 따르는 부위가 어떻게 생겼다고 포장지에 표시를 해놔야 할것 같은데
그런 표시도 없고.... 그래서 구입을 해서 뚜껑을 열어봐야 이게 편하게
생긴것인지 불편하게 생긴것인지 알수있게 한건 나.빠.요(식용유 회사 관계자가
있으시다니까 적습니다^^)2. 깜찍새댁
'04.9.1 12:01 PM (218.154.xxx.225)네 맞아요..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고 무심결에 한건데 그게 오해였던것도 있고..^^
넘 맘쓰지 않으셨음해요..
다행히 쪽지 보내주신분 덕분에 사실을 아셨고.....우리 모두 알게 되었잖아요
글구...
벚꽃님 말씀 맞아요.
좀더 소비자를 생각하는 기업이 되었음합니다.
소비자들은 아주 사소한 배려에도 엄청 감동 한다는걸 알아주셨음...^^3. 미끌미끌 싫어
'04.9.1 1:52 PM (220.42.xxx.88)ㅎㅎ 그랬었군요
정말 조미료 뚜껑들, 특히 기름종류는 애먹을 때가 많은것 같아요4. 키세스
'04.9.1 2:01 PM (211.176.xxx.134)접수합니다. ^^
5. one2mom
'04.9.1 8:12 PM (211.212.xxx.74)아래 글을 보지않았지만 대충 알것 같네요.
흐흐
리틀 세실리아님의 글 따뜻함이 묻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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