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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비누의 위력!!

찌니 ^..^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04-08-12 11:47:41

  때비누란걸 82cook에서 첨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맘에 어제 장날이겠다 싶어 구경하러 갔거든요
있더군요..한장당 천원하더이다.

하도 좋다시길래 그냥 한장만 살까하다가 행여 좋으면 시엄니 드리고 친정하나 이렇게 합이 5장 사들고
왔죠, 저녁에 퇴근한 남푠을 이끌고 욕실로 출동~~!

고넘으로 샤워후 2분정도 지난후 때타올에 비누 조금 묻혀 밀어보니 쌔까만 때가 나오더군요..

대단하더이다..지친신랑 이제 그만하자는 말로 아쉽지만 끝냈답니다..

여러분 사세여 얼렁 ,후회 없어요..

이번주말 저 그넘 들고 목욕한번 갈려구요..션하게~~~~~
IP : 211.33.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니 ^..^
    '04.8.12 11:48 AM (211.33.xxx.239)

    아마존 회원가입--->배송업체 회원가입--->아마존에서 물건구입(주소지를 배송업체로 적음)--->배송업체로 배송됨--->배송업체서 물건왔다공 배송료 얼마라고 결제하라고 문자옴--->배송료 결제함--->그럼 저한테 배송

    박스값이 많이 나와서 박스제하고 물건 받으면 배송료가 저렴해진다고 함
    관세 안물게 적정선에서 기켜야 함
    저도 아직 안해봤어용
    여기저기 검색해보시면 많이 있어용

  • 2. 전....
    '04.8.12 12:40 PM (218.48.xxx.13)

    남대문에서 5장 사천원줬는데...
    근데 이렇게 때를 빡빡 밀어도될지 걱정이되더이다.
    그게 혹시 비누에서나오는 성분이아닐지 의심더되고...

  • 3. 이영희
    '04.8.12 12:43 PM (211.192.xxx.153)

    ㅋㅋㅋ 때비누의 위력 목욕탕 가면 무시무시 해요....
    절대 밀리지않던 남은때까지 홀랑 벗겨진 기분....
    안써보면 정말 모를꺼야...그쵸?????
    근데 도데체 뭔 성분으로 그리 잘될까??? 궁금 궁금~~~~~~~~~~~~~~

  • 4. 샘이
    '04.8.12 2:17 PM (165.213.xxx.1)

    뒷북인지 몰라두 때비누가 뭔가요??? 알려주셔요..

  • 5. 하루나
    '04.8.12 2:23 PM (61.73.xxx.151)

    오호...시원하게 때미는 즐거움이 느껴지겠네요. 샤워제품을 사랑하는 제가 안살수가 없죠. 근데...열개는 넘 많고, 날씨 좀 수그러들면 남대문으로 가야겠어요.

  • 6. 쵸콜릿
    '04.8.12 2:27 PM (211.35.xxx.9)

    소신껏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다 간 훌륭한 선수였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 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coco
    '04.8.12 3:13 PM (211.201.xxx.152)

    샘이님 살림돋보기에 '때비누'라고 치면 나옵니다.^^

  • 8. 달개비
    '04.8.12 3:14 PM (221.155.xxx.117)

    옥션에도 많이 있어요.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때비누로 검색해서 함 보시어요.

  • 9. 써봤는데요..
    '04.8.12 4:19 PM (61.77.xxx.162)

    저도 써봤는데요.
    제 생각으론 처음엔 진짜 때가 밀린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날마다 쓸때마다 때가 밀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 친정식구들이랑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비누랑, 물이랑, 살이 만났을때 뭔가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아닌가 하는....태클거는거 아니걸랑요.

  • 10. 김혜경
    '04.8.12 9:35 PM (218.237.xxx.77)

    전 아직 못써봤는데요...마사지 크림 중에도 그런 거 있잖아요...얼굴에서 때가 줄줄 나오는..그런데 알고보니 그 크림성분이라면서요...

    암튼 저도 써보고 나서 한줄 후기 올리겠습니다.

  • 11. plumtea
    '04.8.12 11:29 PM (211.201.xxx.97)

    저,,부끄부끄...때 안 민지 십여년~!남대문을 가지 않고 그냥 집에서 컴으로 살 수는 없는지요. 껌딱지 딸래미 덕에 샤워 하는 동안 남편이 애 안고 저의 샤워 과정을 다 지켜보는지라 때밀 시간이 날라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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