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축구를 보다가...

백설공주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4-08-12 04:22:56
지금 그리스랑 하는 축구 보다가 확 열받았어요.
왜 그리 심판이 편파적으로 하는 건지...
지금, 우리 골키퍼 쓰러져 있어요.ㅠㅠ

우리 나라 선수들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아아, 마음이 아파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뭏튼 남은 시간동안 우리 선수들 열심히 경기하시고,
별로 축구도 좋아하지 않으면서, 꼭 이런 경기는 밤새워가면서 보죠.
국가대표가 경기하는 날은 꼭 내가 애국자가 된 듯한 느낌이예요.

글구, 암만 홈그라운드라 하지만..
심판이  공정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이런 경기할땐 꼭 약소국과 홈이 아닌 편들이 많이 열받는 것 같아요.

아테네 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림픽 보면서,
밤을 많이 샐것 같아요.
이번 올림픽 보면서, 82식구들도 모두 애국자 됩시다!!!
IP : 220.83.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4.8.12 5:59 AM (211.36.xxx.98)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얼떨결에 잠에서 깨서 남편과 같이 보았는데...
    답답함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오늘 엄청 피곤할 것 같은 예감이네요..
    어디서든지 꼭 그런 편파는 있나 보네요..

  • 2. 미씨
    '04.8.12 8:21 AM (203.234.xxx.253)

    저도 축구보느라 2시넘어서 일어나,,잠을 설쳤더니,,
    무진장 피곤하네요,,,,,
    넘 아쉬운 무승부,,,안타까웠답니다...
    15일,, 멕시코전엔 꼭 승리하길빌며,,,,,,
    대~~~한민국.... 화이팅~~~~~

  • 3. 엘리사벳
    '04.8.12 10:31 AM (218.52.xxx.129)

    하품만 계속 나오는 하루가 될거 같아요.
    그래도 이겼다면 더 좋았을텐데.....

  • 4. 다솜이
    '04.8.12 10:35 AM (210.90.xxx.4)

    무승부로 끝나서 안타깝긴했는데 우리 선수덜 참 잘 했죠??
    경빈마마님..저는 지금 직장에 있는데 아직까진 괜찮네요~~오후까지 졸지 않도록 바랄뿐이에염!! 큭큭

  • 5. 아이리스
    '04.8.12 10:56 AM (211.243.xxx.20)

    항상 내기하면 전 이긴다에 걸었는데,
    어제는 울신랑과 내기해서 내가 무승부라고 했어요~~
    제가 이겼죠?!!!
    전 지지 않아서 넘 조아요~~~
    다행이 우리조 4팀이 모두 무승부이기에 다시 원점(물론 득점에서 우리.그리스가 우위~~)
    아마 15일 멕시코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겁니다.
    우리 그 날은 더 열씨미 응원해요~~
    전 졸면서 봤는데도 머리가 아프네요!!! ㅋㅋㅋ
    제가 졸아서 무승부 되었나봐요.... 15일은 안 졸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520 회사에서... 4 민유정 2004/08/12 894
285519 ▣ 여름 마지막 폭탄세일!! champl.. 2004/08/12 959
285518 이런 며느리 정말 얄미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3 미씨 2004/08/12 1,903
285517 도움이 필요해서요.. 3 2004/08/12 871
285516 게시판 리플달면서 싸우는 유형 (펌) 11 심심 새댁 2004/08/12 1,111
285515 때비누의 위력!! 11 찌니 ^.... 2004/08/12 1,693
285514 누워서 침 뱉기....남편흉보기 36 달개비 2004/08/12 1,817
285513 푸드채널 보려면 어떤 TV를 달아야 하나요? 7 샘이 2004/08/12 885
285512 어제 건진 와인 한병.. 2 김새봄 2004/08/12 1,307
285511 [실패한 맛집 탐방] 일마레...내가 왜 갔을꼬... 20 김새봄 2004/08/12 1,751
285510 영어독서지도사 관련 일하시거나 공부하고 계신분... 2 영어사랑 2004/08/12 903
285509 침맞아도 될까여 2 굴레머 2004/08/12 891
285508 보스턴에서 *벙개* 합니당~ *^^* 25 솜사탕 2004/08/11 1,561
285507 축구를 보다가... 5 백설공주 2004/08/12 874
285506 어떻게 할까오? 2 솔이어멈 2004/08/12 881
285505 우울한 날. 14 서산댁 2004/08/12 1,203
285504 이름과 외모의 상호작용(펌) 5 Ellie 2004/08/12 1,133
285503 [re] 아기띠꼭 필요한가요? 신생아맘 2004/08/12 955
285502 아기띠꼭 필요한가요? 9 신생아맘 2004/08/12 937
285501 남편의 일언 :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를 들어야 시원하다 5 beawom.. 2004/08/11 888
285500 다시 공부한다면 9 내가 만약 2004/08/11 1,017
285499 박신양한테 실망했어요. 12 박신양 충격.. 2004/08/11 3,854
285498 벌써 1년. 14 yuni 2004/08/11 1,278
285497 용기를 내서- 18 내도 익명?.. 2004/08/11 1,560
285496 이 나이에도 꼭 해보고싶은거.. 15 맑은하늘 2004/08/11 1,252
285495 시댁과 사이가 나빠요. 10 민들레 2004/08/11 1,259
285494 [기사] 상습적인 가정폭력이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2 기사 2004/08/11 912
285493 난 더위도 안먹었는데 남대문에서 바부탱이가 되고 말았다 에고에고... 12 조용필팬 2004/08/11 1,314
285492 긍정적인 생각들.. 2 빛사랑 2004/08/11 884
285491 인터넷 금단현상 13 이론의 여왕.. 2004/08/11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