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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맘님! ebs 부모 에 [가족 대화]패널로 나왔던

하늬바람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4-07-16 23:25:46
하루종일 집(구석)에서 낮 잠잔 아줌마입니다.

제가 찾을 이야기가 있어서 뒤로뒤로 가다가 승연맘님 이 올린 [부모]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82쿡에서 제 이야기를 들으니.... 참.... 세상  좁. 따.

차카게 살아야지.하는 기특한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비 많이 옵니다.... 어떤 분이 .... '헤비메탈' 처럼 온다고 메일에 보냈던데...

그보다는 더 아픈 고백..

갑자기 쏟아진는 비를 피하려고 슈퍼 앞에 서있는데...

옆에 같이 할머니랑 나란히 선 꼬마.. 몇살쯤일까?

"할머니. 비가 '엄마가 화난거 처럼 와" 그지?"

아....

가슴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가 불뚝 승질 아점마거든여...

{그밖에 질문들}에도 올려 놓았는데 함 읽어보시고

제가 82쿡에 들어온건 '혹 이런 보석상 아십니까?' 아시면 리플을....

- 가족간에는 토킹어바웃이 젤로 중요하다는 아줌마.-
  
IP : 219.252.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연맘
    '04.7.16 11:29 PM (211.204.xxx.156)

    며칠자 방송을 말씀하시는 건지...제가 윗글이 이해가 잘 안 되어서요...설명 좀 부탁드려요.
    보석상이라니...

  • 2. 하늬바람
    '04.7.17 12:10 AM (219.252.xxx.86)

    제가 넘 앞질러서....갔내여. 그 패널은 바로 접니다. 유니님... 글고 .. 82쿡은 두번째로 들어 왔는데 들어온 연유가 인사동 근처에 있다는 그 문제의 보석상 위치를 알고 잡습니다.

    '일전에 어떤분이 tv.에 나온 인사동 근처 보석상을 보고 물어 본걸 그 근처 사시는 분이 자세히 약도를 올려 놓았더라구요. 그 걸 제가 못찾겠내여.... '

    아시는 분이 있나해서요.

  • 3. ..
    '04.7.17 12:11 AM (141.223.xxx.143)

    1. 승연맘이 올린 글에 패널의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고 한 것을 보고 자신이 패널로 나와 한 이야기가 82에 올라왔다고 말하는 것

    2. 보석상에 대한 답글부탁한다는 이야기..
    뭐, 물어보는 글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그렇다는 얘기아닌가요?

  • 4. 하늬바람
    '04.7.17 1:13 AM (219.252.xxx.86)

    ....님께
    1번 답은 딩동댕입니다. 제가 그 글을 찾다가 그 프로 이야기에 반가웠을 뿐이구여.(놀랍고..세상좁다. 사람들은 다 보고 있구나)

    2번은 틀렸습니다. 전 정말 이 보석상에 찾을 이유가 있었습니다.

    맘이 급하다 글이 혼자 내달렸내여. 리플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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