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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가 이상한건가요?

답글동감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4-05-27 12:09:13

>잔치는 끝났다고 말하는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친구들도 점점 결혼하고 있고요.(친구들이 결혼이 늦은편이죠)
>하지만 결혼식장을 가도 부럽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냥 하나보다..라는 생각뿐. 남친이 이 사실을 알면 많이 서운해할듯 싶습니다.
>전 독신으로 살아야될까요? 왜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지...

맞아요..
세상이 많이 변했고,어찌보면 그것도 순리로 받아들여야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관습에 따라서 결혼하고,애낳고 하는 것 보담은
자신을 잘 파악해보셔야죠, 그렇지않음 결혼해서도 계속 힘듭니다.
자기자신하나 감당하기도 벅찬 사람들이 세상엔 많아요.자아에만 충실하고싶어하죠.
그런사람들이 결혼하면 시댁식구들,아이때문에 우울증 걸립니다.
주변인들까지 힘들게되는거죠.
모두를 위해서(친정식구들은 걱정이겠죠) 결혼하지않으심이 좋을 것 같아요.
IP : 211.204.xxx.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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