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런....

지원맘 조회수 : 911
작성일 : 2004-05-25 21:45:22
회원도 아니고, 자주 늘 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
허나
일층에 살고 있는 관계로 몇자 적어야겠네요.

***단점***
1. 비올때는 물론이거니와 평상시에도 하수구 냄세가 남.
2. 지하가 주차장인 관계로 비올때나 초 여름까지 밤에는 보일러가동..딴 집보다 엄청 보일러값이 많이 나옴. (특히 아이가 잇으면 더함)
3. 음..어둡습니다. (전기세도 많이 나옴)
4.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관계로 이웃과의 소통이 조금 쳐짐...
5. 시끄러움.
6. 베란다....사생화 보호가 않됨.
7. 아침마다, 시동거는 차 소리에 신경쓰임.
8. 겨울에 베란다 하수구가 얼어서 낭패를 본적이 있음.( 물이 거실로 침입)

***장점***
1.아이를 키우는 집은 뛴다고 올라오는 사람 없어서 굿...
2.쓰레기 버리기가 쉬움.(재활용 버리는 날 짱)
3. 바쁜 시간에 좋음.
4. 슈퍼가 가까움.
5. 아이 키우는 집은 안전함..(베란다)

대충 이렀습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구요...
단점이 그냥 넘기기에는 좀 곤란한 것들이 있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하수구가 얼어 버리는 바람에 윗 층에서 버린 물이 거실로 들어 얼뻔했어요.
하지만 제가 선택을 한 이유느 단 한 가지..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뛰게하자.
정원이 있는 집에서는 못 자라게 하더라도 뛰지 말라고 소리지르는 엄마는 되지 말자였습니다.
아주 좋았구요. 저두 올 10월에 이사를 가는데..(4층) 조금 걱정이 됩니다.
신중하게 고려하세요.


IP : 220.127.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팅족의 힘
    '04.5.26 2:27 PM (221.140.xxx.91)

    회원도 아니신데 일목요연하게 잘 써주셔서 정말 돔이 많이 됐습니다.
    저 역시 눈팅족인데 같은 고민중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350 내 남편의 한국말도 들어보세요~~ 4 Alison.. 2004/05/26 1,232
283349 내 남편의 한국말실력 (속의속편) 7 쌀집고양이 2004/05/26 1,118
283348 [re] 제가 이상한건가요? 답글동감 2004/05/27 894
283347 제가 이상한건가요? 5 고민 2004/05/26 1,279
283346 해석좀 해 주세요. 4 영어는 어려.. 2004/05/26 1,459
283345 굴비 좋아하시는 분들~~~ 3 zoldag.. 2004/05/26 898
283344 검은 봉다리의 비밀 5 이론의 여왕.. 2004/05/25 1,065
283343 거시기 4주째 59 깜찌기 펭 2004/05/25 1,696
283342 임신중에 먹은 음식이 아이한테 영향을 미칠까요? 6 mustbe.. 2004/05/25 912
283341 책 출판에 관하여 여쭙니다. - 혜경샘, 복사꽃님, 회원님들.... 5 책소녀 2004/05/25 902
283340 [re] 복사꽃님, 무우꽃님이었습니다. 죄송~ 책소녀 2004/05/25 882
283339 20년만 더 살고시포요...? 7 서영엄마 2004/05/25 990
283338 울 시어머니(흐흐흐…) 10 호야맘 2004/05/25 1,410
283337 임신중에 어떤 음식, 드시고 싶으셨어요? 14 유니 2004/05/25 979
283336 아직도 햄을 믿으십니까? 11 무우꽃 2004/05/25 1,370
283335 내일 모하세요? 8 푸우 2004/05/25 1,078
283334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실아 2004/05/25 888
283333 50~60대 친정 부모님옷 시장 추천해 주세요. 3 연화낭자 2004/05/25 892
283332 산후조리원이냐 산후도우미냐...? 12 예비맘..... 2004/05/25 1,215
283331 계절 지난 옷들?? 3 무비유환 2004/05/25 1,023
283330 입을 잘 벌릴 수가 없네요... 7 아..아.... 2004/05/25 904
283329 (서산행)버스~! 8 다시마 2004/05/25 1,212
283328 참 멋진 남자가 있었어요. 33 엘리사벳 2004/05/25 1,957
283327 저런.... 1 지원맘 2004/05/25 911
283326 [re] 아파트1층살기 7 jasmin.. 2004/05/25 2,026
283325 아파트1층살기 17 이숙형 2004/05/25 2,514
283324 지방 분해 시키는 한약 먹고서.. 7 한약 2004/05/25 1,385
283323 경빈마마님 청국장환 4 주현맘 2004/05/25 1,043
283322 장가 가는 후배에게 들려주는 25가지 삶의 지혜 5 마샘이 2004/05/25 998
283321 푸켓 다녀왔어요. 5 오소리 2004/05/2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