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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노릇두 자격증이 필요할듯 싶네요..
세븐데이즈에 며칠전에 세아이가 원룸에 방치되어있던 사건에 대해
다루어진거 보셨나요?
얘기만 들었지.. 그 집 상황을 찍어놓은 건 어제 처음 봤어요..
정말 할말이..
웬일이니.. 웬일이야..
울 남편..
저 부모OO(욕)을 잡아다가 #$%^&^&%$#%$~~~~~~
아이들 부모가 많이 어리더군요..
엄마가 22살.. 아빠는 24살..
큰애는 5살..3살..1살..
그 엄마 나중에 경찰서에 올때보니..
애 엄마가 아닌 빼딱구두에 밖에 나가면 볼수있는 22살 아가씨 모습 그대로던데..
저런 미친o..애가 셋이나 되고 애가 그렇게 어린데.. 하고 다니는 꼴 좀봐라..
전 애 둘키우면서두 진짜 가꿀 시간 없더만..
울남편.. 지 꾸미고 다닐 시간에 애 건사나 잘하고.. 집이나 좀 치우지.. 휴..
뭐할라구 애는 셋이나 낳아서..
막내 아이 귀 보셨어요?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그런것들두 부모라구..
애들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애엄마 하는 말..
원래 셋이서 잘노는데..
첫째 딸보구 동생 잘데리구 있어.. 하구 나갔는데..
다른때는 잘 노는데..
그날따라 재수없게 걸렸다나 뭐라나..
정말 뚜껑열립디다..
자기가 지저분하게 살림못하는건 인정한답니다..
근데 지네들끼리 원래 잘놀았고..
그날만 좀 늦은 거랍니다..
그날만 좀 늦은 건데.. 애 귀가 어찌 그지경이 됐답니까??
아유 열받네..
진짜 부모가 될수있는 자격증이라두 만들어야지 싶어지네요..
점점 하는꼴들이 말이죠..
1. 지성조아
'04.5.10 12:16 PM (218.153.xxx.23)가슴이..심장이 터져버릴것같아 끝까지 보지도 못했답니다.
저도 뉴스에서 잠깐듣고 어제 화면으로 보는데 입밖으로 소리도 안나오더라구요
이럴수가...이럴수가..
그아이들 다시 그 부모밑으로 보내지나요?
세상이 왜이러는지..정말 슬픔니다.......2. 브라운아이즈
'04.5.10 12:22 PM (211.222.xxx.160)네.. 그 밑으로 다시 가게 된다네요..
교육(??)같은 거 받고 다시 키우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고.. 정말.. 못살겠어요..3. 에휴
'04.5.10 12:29 PM (220.73.xxx.48)저두 뉴스에서 인터넷으로 잠깐씩만 봤을땐 잘 몰랐는데 어제 세븐데이즈에 나오는거 보고 기가 막히데요. 그게 사람사는 집입니까?
뭐하러 감당도 못할 애를 셋이나 나앗답니까?
애 셋있는 집이 완전 쓰레기장이더군요. 악취때문에 사람들이 들어가지도 못했다구 하던데요.
벽지며 방바닥에 똥이며 온갖 쓰레기로 뒹굴거리고 있고 화장실에 빨래감 쌓인거며 파리떼가 완전 들끓고 있대요.
애 셋있는집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고 아....정말 끔찍하더군요.
막내 귀 보면서 진짜 할말 잃었네요.
아무리 철없는 아빠 엄마라지만...애들을 그모양으로 키우면서 애 엄마 차려입고 경찰서온거 보니 ....재수없어서 걸린거고...
자기가 좀 치우지 않은건 인정한다..하지만 요즘사람들이 꺠끗하게 치우고 살아서 그렇지
어휴....정말 부모도 자격심사받고 부모되어야 한다는 생각 너무 드네요.
애 안생겨서 맘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어떻게 자기애들을 그렇게 키울수있는지..4. 전 못봤는데
'04.5.10 1:29 PM (152.99.xxx.63)그정도인가요 에휴님?
아니 애들은 그렇다치고 그런 집에서 어떻게 산답니까 우웩5. griffin
'04.5.10 2:04 PM (220.94.xxx.22)5살짜리 큰애가 어른스러워서 맡기구 나갔다구.. 애 셋 키우면 집이 그정도 될 수 있는거 아니
냐는데 너무 황당해서..
요즘 화장실도 그렇게 안드러울꺼예요.
셋이서 뭘 먹구 있었을까... 배 많이 고팠을텐데.. 무섭지는 않았는지..
어쩌자구 애를 셋씩이나 나았는지..
내 자식 아닌데두 눈물이 다 핑 돌데요.6. 브라운아이즈
'04.5.10 2:15 PM (211.227.xxx.254)5살짜리 울아들두 잘때 슈퍼 잠깐만 나갔다와두.. 그사이에 깨면
울다울다 토까지 해놨던데..
3살.. 1살짜리를 어떻게 잠깐이라두 놔둘수가 있는지..
그래버릇해서 그럴까..
그래두 울진 않았나봐요..
막내가 침대 사이에 머리가 껴서 그랬지..
막내애는 애정결핍인거 같다고 소아과 의사가 얘기하던데.. ㅠㅠ7. 푸우
'04.5.10 3:35 PM (219.241.xxx.148)부모가 있어두 사고가 나는게 아이들인데,,
그 23살짜리 엄마,,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할 수가 있을까요?
아니면 할머니 , 할아버지라두,,,8. 김혜경
'04.5.10 8:50 PM (211.178.xxx.7)저두 궁금한 점이 그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도 없었나 하는 점이에요. 어떻게 그렇게 내버려둘 수 있죠? 기가 막혀요.
9. 쵸콜릿
'04.5.11 2:16 AM (211.211.xxx.109)제정신이 아닌거지요...화나네요 정말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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