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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이야기 2탄
1. 나나
'04.5.7 2:43 AM (211.49.xxx.188)'날아라 병아리',.요 노래가..
다들 어렸을 때 추억이 다들 하나쯤은 생각나게 하지요.
저도 삼남매의 노력으로 성공한건,,
단 한마리 밖에 없어요.
그런데..그 한마리도..너무 커버려서..
외갓집으로 보냈더니..
일주일도 안되서,도둑고양이의 간식거리가 되었다는 ㅠ.ㅠ2. 제민
'04.5.7 3:33 AM (68.196.xxx.239)제친구네도 닭만들어서 보낸게 몇마리던데..
그 병아리와 닭 사이가 넘........무서웠어요 -_-;;3. june
'04.5.7 4:13 AM (64.136.xxx.230)역시 학교 아저씨들은 ^^;; 저희 학교 소사 아저씨도 가끔 쓱싹 하시곤 했는데... 쩝... 뭐 선생님들도 함께 모의하셔서 꾸미시니... 뭐라 할 수도 없고... 교장선생님이 아끼시던 연못의 잉어도 탕으로 몇마리가 사라졌다죠...^^;;
4. 푸우
'04.5.7 8:56 AM (219.241.xxx.148)저도 그 노래 좋아하는데,,
선생님이 HTML을 막아놓으셔서,, 올릴수가 없네요,,5. polaroid
'04.5.7 9:36 AM (218.152.xxx.192)저희집도 옛날에 중닭 될때까지 키웠는데요....이게 완죤 강아지 같았어요...
벨울리면 꼬끼오~는 아니더라두 비스므리한 소리두 내구요....
국수는 얼마나 귀엽게 쪽쪽 빨아먹는쥐....고개를 하늘로 쳐들고 잘도 받아먹더라구요..
ㅎㅎ...잘키웠었는데 넘 커져서 아파트에서 키우기 그래서 관리사무소 줬는데....
아마두..............(뒷얘기는 상상에 맡겨요~^^)6. 야옹냠냠
'04.5.7 11:51 AM (222.99.xxx.27)저도 병아리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자꾸 크니까 어느날 아빠가 잡아 먹어버렸어요 ㅜ.ㅜ 목을 비틀 줄을 모르니까 새수대야에 물 받아 익사시켜 드셨어요...
저는 그 충격으로 한 일년은 닭고기를 못 먹었는데...이제 잘 먹게 되었습니다.7. 이론의 여왕님!
'04.5.7 1:05 PM (220.90.xxx.186)글을 정말 재밌게 잘 쓰시네요. 읽는 동안 내내 웃음이 입가에......
글 자주 올려 주세요.8. 이론의 여왕
'04.5.7 1:31 PM (203.246.xxx.148)다들 성공하신 경우가 많군요.
근데 세수대야 익사는... 엉엉... ㅠ.ㅠ
야옹냠냠 님, 충격이 크셨겠습니다.
"이론의 여왕님!" 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9. 도전자
'04.5.7 4:46 PM (210.221.xxx.106)재미있었어요.
10. 김혜경
'04.5.7 8:59 PM (211.201.xxx.244)하하...저도 제 동생이 키우던 병아리가 큰 닭이 됐을 때 잡아서 잘 먹었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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