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인사드립니다.
일밥을 사보고 올해초부터 부지런히 눈팅만 해왔습니다.(왜냐, 컴맹 수준에 독수리 타자라서요)
그러다가 서산댁님 바지락 때문에 무턱대고 핸드폰 드렸습니다. 것두 쉬는날 무례하게도...
그래도 너무반갑게 받아주시고, 맛난 바지락도 보내주셔서 감사말씀드리려고 (쪽지보내라고 하셔서)
회원가입 했습니다. 근데 제 주민등록번호가 이미 등록이 돼있데요...
주민등록번호 도용당했다고 난리 치려다 혹시나하고 흔히쓰는 ID,pass word 몇개 넣어보니 넉달전 처음눈팅하던때 자기소개까지 해놓았네요... 이나이에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대강 제소개드리면 63년생 42세, 파트타임 직장인, 초등 5, 1학년 남매의엄마, 서울 은평구에서 남편과 시어머니모시고 사는 아줌마입니다.
요리에 관심도 많고 어려서부터 요리책 보는취미도 있었지만 게을러서 특별한것만 가끔씩 해먹는 수준입니다. 동서양을 가리지 않지만 중국요리, 베트남 pho, 그리고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합니다,먹는거요.
요만큼 치는데도 30분이 걸리네요. 자주 글못올리는 독수리 죄송하단말씀 드리고, 이곳을 이처럼 훌륭하게 가꿔오신 혜경 선생님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말씀을 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처음 인사드려요
파스타 조회수 : 627
작성일 : 2004-05-07 00:27:22
IP : 61.102.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5.7 12:42 AM (211.215.xxx.242)반갑습니다...
자판치는데 시간이 걸리시다면 더욱 잘오셨어요...자꾸 쓰면 빨라져요...
자주자주 글 올려주세요...저도 은평구민인거 아시죠??2. 경빈마마
'04.5.7 8:03 AM (211.36.xxx.98)^^ 어서 오세요...82쿡에 종종 오시면 저절로 빨라진답니다.
저도 종가집으로 시부모님 두 삼촌 아이 넷,,그리고 우리부부 10식구 산답니다.
저 보다 더 멋진 요리를 잘 하시는것 같으시네요. 전 못해요.그냥 대충 지지고 볶고..
나이가 저랑 비슷하구요.답글도 달고...댓글도 달고...하다보면 서서히 늘어 날 겁니다.
저도 그러다 늘었어요.
저도 얼마나 느렸는지...자판 찿아보면서 글 쓰다 숨 넘어갈 뻔 알았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답답하고 힘들때 82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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