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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파리지엥 번개.....최종 공지입니다.
미시령에는 폭설까지 내렸다지요?
덕분에 베란다를 타고 잠입하는 공기가 많이 맑아진 느낌이예요.
멋모르고 저지른 `일산 파리지엥 번개`에 많은 분들이 애정어린 관심 보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번개를 이틀 앞두고 최종 공지 올립니다.
☆ 일산 파리지엥 번개
☆ 언...제 : 4월 29일 목요일 밤 9시
☆ 어디서 : 일산 탄현마을 던킨 도너츠
☆ 참석자 : 경빈마마,교하댁,꽃다발,다시마,승연맘,사랑가득,jasmine,yuni,햇님마미,핫코코아, 연탄장수..
☆ 연락처 : 연탄장수 핸폰...016-318-8565
☆ 행사 계획 : 던킨 도너츠에서 1차 모임...........
던킨 도너츠 도로 건너편 위치한 `산타마리아`(2층에 위치)..☏ 916-3395
음료와 알콜이 가능하고 특히 쇼파가 아늑하고 편안한 레스토랑&까페
★ 음...........너무 밋밋한가요? .......그래서?............결정했습니다.
개인당 5,000원 미만의 깜찍한 선물을 준비해서......음..말하자면 `선물 교환`놀이를 하자는.......
동의 하시죠?
연말 모임 때 두어번 해보았는데 기대 이상의 재미와 설레임과 뿌듯함이 있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모임에 왔던 멤버들 모두 너무 좋아해서 더 뿌듯했던 기억...
선물의 내용은 물론 각자 마음이구요. 금액은 되도록 너무 오버하지 않길...객원들 민망하니까.
아주 의외의, 기가막힌 선물이 기대 되는군요..흐흐흐
거기다 짧게라도 편지가 들어 있다면 기냥....죽음이겠죠?
★ 더 당부 드릴 말씀은 없겠지요?
`시간 엄수`하자는 말은 너무 진부한 느낌이 들고, 만약 좀 늦을 것 같은 분은 연탄장수 핸폰으로
연락 주시면 여러사람이 기다리는 지루함은 없겠고....
★ 뭐......벙개 참석하느라, 비싼 의상을 구입한다거나.......그리서 부부싸움이 났다거나 하면 책임못짐
★ 요리, 육아, 인생..... 우리가 안고 사는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 만난 이상 더 뭐가 필요하겠어요?
서로 견제 해야할 대상들도 아니고, 정말 편안하게 나오시면 될 것 같아요.
★ `파리지엥 일산 벙개`.........멋진 이벤트가 될거예요.
ps: 참석자 명단은 2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올린 거예요. 변동 사항이 있거나,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올려주세요~~!
1. 깜찌기 펭
'04.4.27 1:57 PM (220.81.xxx.175)부럽따..늦은시간 알콜벙개.. --;;
대구도 아리아나브로이에서 맥주벙개하면 좋겠는디..^^;
맥주가 그리운 펭..ㅎㅎ2. 아뜨~
'04.4.27 2:14 PM (203.251.xxx.252)전 친정이 일산인데...
가고시포요
잼나게 노시고 후기 올려주세요3. 커피앤드
'04.4.27 2:47 PM (61.33.xxx.162)요리, 육아, 인생,,다 제가 좋아하는 주제인데......게다가 늦은시간 알콜벙개는 참으로 딱!입니다. 맥주두 좋아하구요, 좋으시겠어용.. --;;
4. 날마다행복
'04.4.27 3:18 PM (210.126.xxx.65)아흑~ 왜 하필... 울 아버님 생신 제사에 모든일이 딱! 걸려있는지...
제가 좋아하는 알콜음료를 곁들인 모임.
지난번 서울에서 있던 포트럭 파티때도 얼마나 가고 싶었는데...
82쿡의 유명인사분들이 참석하고, 게다가 집에서는 얼마나 가까운 곳이데...어흐흑
울 아들 손꼽아 기다리는 유치원 현장학습!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으로 간대요. 공룡도 보구, 별거 별거 다 볼거라구 들떠 있는데...
거기다 대구,,, 넌 못가, 넌 시골 가야 돼~ 라는 말 도저히 할 수 가 없어요. 흑흑
난중에 후기가 넘 재미나게 올라오면, 억울해서 어쩐다지요?5. 해바라기
'04.4.27 4:54 PM (218.238.xxx.233)어흥 @@ 한없이 부러버요.
거기다가 선물교환까지라구요
몸은 못가지만 마음만은 일산까지 휘리릭=3 날아가고퍼요.
일산사는분들 좋겠네요. 눈요기라도 맘껏 할수있게 후기 꼭 올려주시구요.6. 햇님마미
'04.4.27 5:50 PM (218.156.xxx.84)선물.............
무슨 선물을 할까...............
갑자기 고민 생기네...........
연탄님 왜 이리 잠을 못 재우게 하십니까.....(전 고민 생기면 잠 못잠)7. 핫코코아
'04.4.27 7:42 PM (211.243.xxx.125)파리지엔 ..일산 번개할까요 편에 답글 달아 놓구 수정 할라다가 고만 지워져버리고는..
그 뒤로 시간이 안나서 이제사 글을 올립니다
저 간다고 글 올려놨었는데 연탄장수님이 저는 안봐주셔서 혼자 서러워하고 있었어요 흑흑!!
목욜.. 세상이 두쪽 나두 갈라고 그랬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아직도 갈팡 질팡입니다
만일에 그날 갈수 있음 저 가도 되는거죠?
그나저나 간다면 선물도 고민시렵고,,,
어쨌든 장소는 알거 같으니까 가능하면 9시까지 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제 이름도 껴주세요~ 네~~^^8. champlain
'04.4.27 7:56 PM (66.185.xxx.72)또 다른 분위기의 번개겠네요..
재미있겠다..
저는 마음으로 꼭 참석 합니다....9. 연탄장수
'04.4.27 8:23 PM (219.248.xxx.159)햇님마미님....그렇게 행복한 고민도 고민인감요?(고민은 계속 되어야 한대나 어쩐대나?)
핫코코아님.....아무래도 코코아 온도가 넘 낮았던 건 아닐까요? 지워진 이유가?(다음부턴
더 뜨거운 코코아로 도전.......)
날마다 행복님,해바라기님,champlain님,,,,,,,죄송,감사^^
아~! 근데 빵빵한 후기가 벌써부터 고민스럽네요.
공개적으로 애프터 신청할까봐요.
jasmine...자타가 공인하는 그대가.....적임자일 것 같소만...........꽁^.~(쟈스민에게 머리
쥐어 박히는 소리.......)10. 경빈마마
'04.4.27 10:53 PM (211.36.xxx.98)연탄~!!....연탄집게라도 아니면, 화로라도 준비해야 하나요??
에궁~정말 머리아프구만요...
선물이라~~고기다가 이쁜편지라고라고라~~~~~끙~~~~~11. 교하댁
'04.4.28 9:32 AM (211.54.xxx.97)음....진짜 고민되는거 맞네요^^ 근데..전 던킨에서의 1차만 참석 가능한데..선물 교환할 시간이 될까요?
12. yuni
'04.4.28 9:52 AM (211.210.xxx.97)경빈마마님께 받고싶은 선물은
.
.
.
.
.
바로바로 그 유명한 청국장입니다요. *^^*13. 햇님마미
'04.4.28 10:47 AM (218.156.xxx.84)교하댁님...
고렇케는 안될껄요...
1차만 참석하면 2차도 참석하게 될텐데요.......
이일을 어찌하나...^*^14. 경빈마마
'04.4.28 11:04 AM (211.36.xxx.98)울 신랑...기가막혀 죽겠네요..
제가 연탄장수랑 벙개 한다고 하니까는 대뜸 하는 말이....(그것도 아주 진지하고 당연하게..)
"그럼, 앞으로 연탄은 가까운데 거기서 사면 되겠네~~~~~~!"
오 오~~마이~~갓~!!
이름이 연탄장수야~~~~~~~~~~~~~~~~!! 에효~~~~~~~~연탄~!!
연탄도 팔구랴~~~~!!15. April
'04.4.28 11:24 AM (65.240.xxx.68)하하하~ 경빈마마님~ 너무 재미있어요 ^^
16. 쌍둥이맘
'04.4.28 3:54 PM (218.238.xxx.249)저도 가고싶은데 밤에만나는 모임은 힘들것같네요
아이도 어리고 시어머니도 모시니 좋아하지 않으실것같네요17. 탄현
'04.4.28 10:35 PM (211.172.xxx.83)날마다행복님!!혹시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 자연유치원맞나요
현장학습가는게 같아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18. 연탄장수
'04.4.29 2:30 AM (218.238.xxx.242)드디어 .........목요일입니당
모두 주무시고 계시겠지만, 연탄장수는 아직도 .........(연탄이 남아서리~)
지금이 목요일 새벽 두시 삼십분........
푸~욱 주무시고 뽀샤시한 모습으로 아홉시에 만나요~
아홉이라는 의미심장한 어감이 새록새록 정이 가네요.
연탄장수 오늘 조퇴할랍니다.....벙개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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