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넘 우울해요
왜냐구요?
제가 왜 이렇게 바보같은지 모르겠어요
며칠전 벼룩시장엘 보니까 집에서 할수 있는 부업있잖아요
그렇게 실렸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밤에 잠도 잘 안오고 해서 전활했지요
볼펜 조립하는거라구 하네요
그래서 괜찮겠다하구 하겠다구 했더니 8만원 보증금이 있다구
먼저 붙여달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좀 의심스럽지만 붙여줬죠
그리고 오늘 일시작하는 날인데 전화두 안되구
연락두 없네요
신랑은 신랑데루 하지말랬는데 왜 했냐구 약올리구
돈두 돈이지만 세상이 이렇게나 살벌한지...
아님 그게 아니라 제가 바보같은건가요?
넘 우울해요
저 마산에 사는데 마산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하긴 저같이 바보같을라구요
1. 박현경
'04.4.21 9:43 PM (61.73.xxx.133)에구~ 에구~~~넘넘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나쁜사람들이네요~~~
일을 안줄거면 돈이라두 받으셔야 할텐데...위치는 모르셔요~~~ㅠ.ㅠ
벼륙시장에 있는건 사기성이 다분한것 같아요...
제대로 된곳도...얼마나 까탈스러운데요...
글구 편하고 돈 괜찮고.. 그런것두 거의 사기고요...
소개로 하는것이 제일 안전한것 같아요...
힘내셔요~~~2. 봄봄
'04.4.21 10:16 PM (195.221.xxx.13)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구요,
사기친 넘들 욕 실컷하시구, 잊으셔요.
저두 그런데 잘 넘어가는 편인데,
여러번 쌓이다보니 이제는 의심만 많아졌어요 ㅡㅜ
다음에 그런일 없길 바래야죠.3. 언제쯤이면
'04.4.21 11:57 PM (211.44.xxx.123)덕분에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요
꼭 돈이 아니라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나
그사람들이 좀 불쌍하기도 하고 우습네요4. 푸우
'04.4.22 12:01 AM (211.109.xxx.81)맞아요,,그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세요,,,^^
5. 김혜경
'04.4.22 12:08 AM (211.212.xxx.151)참...너무 하는 군요...그런 식으로 사람을 속이다니...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수업료 낸셈치고 이젠 속지 마세요.
6. 이성수
'04.4.22 1:04 AM (211.178.xxx.47)그냥 욕하세요
이 나쁜 응응 넘아
이 응응한 응응 같은 넘아
이 응응응 하다가 응응응 해서 응응응 할 넘아
이 응응응도 모자라 응응응에 응응응 할 넘아
너 응응응이 응응응이냐? 이 응응응에 정신 못 차려서 응응응 할 넘아...
기타 등등 이런 욕이 많이 있으니까 골라서 하세요...
미안합니다. 가슴아픈데 이런 농담으로 댓글 달아서...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마음의 위안 뿐인데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한번 응응응 밟았다고 생각하고 정말 이젠 속지 마세요...7. 오드리
'04.4.22 11:16 AM (211.217.xxx.212)님..정말 속상하시겠어요..벼룩시장같은데 나오는 아르바이트 광고 믿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색칠하기,교육받으면 바로 취업되기 등등이요.모두 돈만 받고 날른대요.정말 그런 나쁜~들은 엄청 심한 벌을 줘야해요.전 정말 사기치는 사람들은 아주 심하게 다뤘으면 좋겠어요.그런사람들은 뉘우치지 못하고 계속 사기친다고 하더군요.
님한테 앞으로 더 좋은일 있을거에요.나쁜일 있으면 다른 좋은일이 꼬옥 생기거든요..주문을 거세요(저도 안좋은일 있으면 그 주문을 걸거든요)
그리고 앞으론 82쿡이나 기타 인터넷 사이트에 먼저 문의해보세요.저희 신랑이 다른 일을 해볼려고 인터넷에 문의해봤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8. 저는요
'04.4.22 4:05 PM (211.50.xxx.167)에구 그래도 적은금액이라서 다행이네요
나는 아파트 팔려고 내놨다가 45만원이나 날렸어요. 재작년일인데도 아직도 화가 나네요
주변에서는 다들 똑똑하다 하는데도 그런 바보같은 일을 당할때가 있더라고요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463 | 오랜만에 실컷 웃었네요,, 15 | 푸우 | 2004/04/22 | 1,490 |
282462 | 사진과 함께하는 지난 토요일. 15 | 빨강머리앤 | 2004/04/21 | 1,205 |
282461 | 오랫만에 서울역을 가 봤어요. 2 | 날마다행복 | 2004/04/21 | 880 |
282460 | 넘 우울해요 8 | 언제쯤이면 | 2004/04/21 | 1,259 |
282459 | 드디어 혜경 샌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7 | 현순필 | 2004/04/21 | 890 |
282458 | 하나코비 요리강습 다녀 왔어요. 7 | 엘리사벳 | 2004/04/21 | 968 |
282457 | 저 어떻게 해요, 급해요. 3 | 집 때문에... | 2004/04/21 | 934 |
282456 | 홈쇼핑에서 가죽 소파 사보셨어요? | 쁘니 | 2004/04/21 | 885 |
282455 | 남자 초등학생을 여자 아이로 착각, 성폭행... (펌) 2 | 깜찌기 펭 | 2004/04/21 | 1,086 |
282454 | 이게 뭘까요~~~★★ 2 | 박현경 | 2004/04/21 | 1,182 |
282453 | 날씨도 좋고.. 2 | bero | 2004/04/21 | 883 |
282452 | 속상해요ㅠ.ㅠ 8 | 수문장 | 2004/04/21 | 1,228 |
282451 | 비행기 티켓 4 | 프린세스맘 | 2004/04/21 | 873 |
282450 | 제가 지금 어디 있게요? 7 | 아짱 | 2004/04/21 | 1,104 |
282449 | 다시 읽는 국어책 7 | 다시마 | 2004/04/21 | 929 |
282448 | 어이없는 매국노 홈피... (아직도 이런사람이 있다니..) | Neo | 2004/04/21 | 906 |
282447 | 이런 남편 어떻게 혼내줘야할까요?? 5 | 우울하네요... | 2004/04/21 | 1,424 |
282446 | 이럴땐 어쩌죠. 4 | sem | 2004/04/21 | 1,055 |
282445 | 빨갛게 입술도 칠해봤는데 5 | 나야 우기모.. | 2004/04/21 | 1,091 |
282444 | 허브차 쇼핑몰을 소개합니다. 1 | 릴렉스샵 | 2004/04/21 | 919 |
282443 | 1박 할만한 여행지 없을까요?~~ 7 | 휴식~ | 2004/04/21 | 920 |
282442 | 눈도 못뜬 우리 강아지..^^ 18 | 앙큼이 | 2004/04/21 | 935 |
282441 | 요리하면서 부자되기 9. 3 | 두딸아빠 | 2004/04/21 | 894 |
282440 | 출산(제왕절개)에 관한 몇가지 궁금증... 9 | 순진무구 | 2004/04/21 | 915 |
282439 | 남편을 사랑합니다.. 41 | champl.. | 2004/04/21 | 1,962 |
282438 |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잘하는지 궁금한데... 6 | 벚꽃 | 2004/04/21 | 890 |
282437 | 승연맘 보세요~ 1 | 나니요 | 2004/04/21 | 890 |
282436 | 에릭 : "나 한발짝만 다가갑니다" 33 | ms. so.. | 2004/04/20 | 1,561 |
282435 | 아직도 길에서 넘어지는 분 계세요?? 30 | 이런건 익명.. | 2004/04/20 | 1,806 |
282434 | 혜경샌님 얼굴보고 너무 반가워서.... 6 | 복사꽃 | 2004/04/20 | 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