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짜리 아들교육 선배님들의 조언을............

푸무클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4-04-16 18:39:16
안녕하세요?
첫째 42개월(5살),둘째15개월(2살)입니다
둘째출산하고 감당이 안되서 30개월부터(지금43개월)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이제 둘째가 15개월정도 되니 저도 생활의 여유가 생기고 날씨도 따뜻해지니
외출하기도 좋고,,,,,,,,,,,,,
그래서 첫째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을 쉬게 하고
아래와 같은 걸 요일마다 정해서 시키고싶은데,,,
첫애라서 경험도 없고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월요일-은물,오르다(프리선생님께)
화요일-피아노
수요일-미술로 생각하기
목/금/토-엄마와 연극및 나들이하기
IP : 211.58.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유현
    '04.4.16 9:52 PM (211.189.xxx.191)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만..^^;;
    개인적으로 미술로 생각하기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미술수업시에 아이한테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 재료를 사용하는 능력들을 굉장히 제한적이거나 너무 포괄적이여서 아이자체가 미술에 대한 감각이 너무 동떨어 질수 있어요. 비슷한 수업들이 갑자기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수업과정이 검증이 안됐다는것도 문제점이구요. 차라리 미술수업은 주변에서 아이연령에 맞게 커리큘럼을 들고 계시는 선생님을 찾는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미술로 생각하기등에서 나오는 커리들은 생활속에서 익히는게 더 낫은 내용들이 많답니다.

    전 피아노쪽 수업은 잘 모르지만, 보통 어머님들이 피아노는 주1회수업이 아니라 좀더 정기적으로 보내시더군요. 그런데, 피아노도 좀 이르지 않나요? 좀더 빨리 배우는 아이들도 있긴 하지만, 제 주변 선생님들은 6세이후를 권장하시더군요.

  • 2. 봄날
    '04.4.16 10:30 PM (221.161.xxx.30)

    친구가 피아노 선생님인데 7살정도가 가장 적기라고하더군요 글구 어린이집을그만두고 하기엔 집 지내는시간이 많은것같네요 제딸은 5살인데 어린이집다니고 3월부터 방문수업 이틀 받는데 별무리가 없더라구요

  • 3. 밍키
    '04.4.17 5:58 AM (219.248.xxx.116)

    피아노는 글을 뗀 다음부터 시작하고 처음 시작할때는 30분이라도 매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일로 정해놓는 것은 무리가 있을 듯 하네요. 그리구 실제로 아이들 생활 자체가 미술 아닐까요? ㅎㅎ 엄마가 직접 가르치신다고 하니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 4. sooya
    '04.4.17 12:55 PM (220.76.xxx.208)

    유치원에 보내세요!
    저도 5살 아들있고 30개월 지나서 작년 1년동안 어린이집 다니다가 올핸 유치원보내는데
    어린이집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아이도 재밌어합니다.
    둘째도 있다면 엄마가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음 힘드실텐데(엄마가 프로그램짜서 할수 있다면야 더할나위 없겠지만,,,)-.-
    참, 은물은 프뢰벨 선생님과 1년째 수업하고 있는데 좋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67 전 오늘 아침 도착했습니다. 4 빨강머리앤 2004/04/17 891
18466 주말오후 4 솜사탕 2004/04/17 880
18465 빈자리의 쓸쓸함 31 깜찌기 펭 2004/04/17 1,429
18464 살빼시려는 분들,, 14 푸우 2004/04/17 1,913
18463 미국 명문대 합격이 다는 아니다(펌글) 2 simple.. 2004/04/17 1,050
18462 퇴직하기 전에 카드 만들라던데... 3 삐삐 2004/04/17 907
18461 대구에 부인병 잘보는 한의원? 4 쌍둥맘 2004/04/17 904
18460 디스크엔드 써보신분..... 1 흰곰 2004/04/17 904
18459 갯벌에 가고 싶은데요.. 1 여름나무 2004/04/17 883
18458 근시있는 아이들 눈 관리는 어떻게들 해주시는지요? 7 안젤라 2004/04/17 926
18457 미혼자 벙개 바로 오늘!! 도전자017-35-8867!! 7 도전자 2004/04/17 881
18456 봄처녀 할머니 2 쉐어그린 2004/04/17 883
18455 피아노를 가르치신다면 4 글로리아 2004/04/17 1,028
18454 궁금~~~ 혜수기 2004/04/17 895
18453 대구 좋은 작명소 어디 있나요.. 3 부탁해요.... 2004/04/17 934
18452 자기소개서? 2 취직희망자 2004/04/17 906
18451 첫사랑과의 직장생활 9 고민 2004/04/17 1,402
18450 마늘로 할수 있는것들.. 2 똘똘이 엄마.. 2004/04/17 882
18449 어버이날에 어떤 선물하세요? 3 고릴라 2004/04/17 948
18448 산모음식 어떤걸 해야할지..... 8 현이맘 2004/04/17 894
18447 대만에서 드라마-완전한 사랑 보기 2 짱구부인 2004/04/16 913
18446 못말리는 직업병 16 프림커피 2004/04/16 1,201
18445 고도 근시님들 안과가세요.. 8 x파이 2004/04/16 1,015
18444 서울대 정문앞쯤에 3 강금희 2004/04/16 855
18443 쟈스민님 제 필수품 함 보실래요? 10 바스키아 2004/04/17 1,114
18442 나도 인생의 필수품을 갖고 싶다. 33 jasmin.. 2004/04/16 2,395
18441 우쒸... 백화점 카드... 8 몬나니 2004/04/16 1,233
18440 저 죽지 안고 살아 있씁니다. 5 상은주 2004/04/16 928
18439 부르기만 해도 목에 메는 엄마.... 6 초보새댁 2004/04/16 999
18438 5살짜리 아들교육 선배님들의 조언을............ 4 푸무클 2004/04/16 896